제주에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가운데, 도민들이 육지부 병원이 아닌 도내 병원에서 모든 진료를 마칠 수 있도는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이 거주 지역 안에서 응급·분만·외상·고난도 중증질환까지 해결할 수 있는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최근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평가협의회가 최근 제주를 기존 ‘서울 진료권역’에서 분리하기로 의결했다. 올해 상반기 중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정' 개정 고시가 이뤄지면
울산지역 CT 절반 이상이 노후화하며 의료현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CT 장비 현황 전국 지도 시각화 분석’ 결과를 보면 2024년 말 기준 울산 의료기관의 노후 CT 비중이 52.1%로,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다. 전국에서 노후화가 가장 심각하다. 응급·중증 진료와 정밀검사에 필수적인 CT 장비 중 절반 이상이 제조된지 10년이 넘었다는 의미다. 가뜩이나 열악한 울산의 의료 인프라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CT는 암과 뇌혈관질환, 외상 등 중증 질환 진단에
경주소방서가 관광객 밀집 지역인 황리단길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상설 운영하며, 생활안전 교육과 관광 활성화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현장형 안전정책을 추진한다. 경주소방서는 2026년 봄·가을 행락철 기간 동안 경주 대표 관광지인 황리단길 일원 경주발명체험교육관 후정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상설 체험장을 운영한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 대응 역량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주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지역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
고양특례시가 응급의료 대응체계부터 출산 지원, 정신건강 관리까지 시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건강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방과 지역 연계를 강화한 공공보건 정책으로 시민 안전 기반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의료 대응력을 높이고, 출산과 정신건강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 의료 협력 기반 확대…소아 응급·모자의료 치료 연계 강화최근 소아과 진료 공백과 응급실 이송 지연 등 필수의료 문제가 사회
포항시 남구 해도동과 제철동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전한 활동 지원에 나섰다. 해도동행정복지센터는 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열고 기본 안전수칙과 응급 상황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사업 안내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호성 해도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께 소득 보전과 더불어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람 있는 활동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제철동행정복지센터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충남 예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연약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와 낙석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급경사지 14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4월 10일까지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급경사지 훼손 여부와 변형 상태 △지하수 용출 및 낙석 발생 여부 △낙석방지책 등 안전시설물 상태 △주변 배수시설 기능 유지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이나 응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예천군은 12일 군청에서 예천군산림조합과 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지성 집중호우와 기후변화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전문 장비와 인력을 갖춘 산림조합과 협력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사태 취약지역 응급 복구를 위한 중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유선 요청만으로 즉시 현장 대응에 나설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재난 발생 현장에서는 행정 절차보다 복구와 안전 확보를 우선해 추가 피해 확
충남 청양군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관내 하천 85개소에 대해 단순 복구를 넘어선 ‘항구적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수해 피해를 본 하천은 지방하천 16개소, 소하천 69개소 등 총 85개소이며, 이를 완전 복구하기 위해 총 3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피해 발생 직후 긴급 응급 복구를 완료한 데 이어, 기능 복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소하천 33개소와 지방하천 12개소의 복구를 마쳤으며, 현재는 남은 구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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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뜨겁다! K-취업 배경 TOP 3
K-취업은 더 이상 단일 요인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외부의 높은 임금 기대, 내부의 인구 감소와 인력 수요, 문화 확산을 기반으로 한 유학생의 정주 의지, 그리고 제도적 유입 확대가 맞물리며 한국은 노동 수요와 국제 인력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재편되고 있다. K-컬처에서 K-취업으로, 문화 교류에서 정착으로 이어지는 세 가지 배경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K-컬처에 이어 K-취업이 뜨겁다. 특히 대상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동남아 청년층의 한국 취업 선호는 구체적 수치로 확인된다. 2025년 베트남에서 실시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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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우 해수장관 후보자 "북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 전략적 잠재력"
"포항영일만항은 북극항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잠재력이 존재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포항 영일만항을 포함한 복수 거점항만 육성을 위한 'KOREA-멀티포트 전략'에 대해 추진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22일 븍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에 대한 신임 해수부 장관 후보자의 견해를 서면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면 답변을 통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여 주요 항만 배후산업군과 연계된 권역별 특화항만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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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 초보교실 운영...선착순 10명 접수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026년 상반기 파크골프 초보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개인 장비가 없는 신청자에게는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교육은 다음달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근무일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마사회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안전한 이용을 위해 기초 교육이 필수적이다” 라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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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경북도민체전 개막 열흘 앞두고 운영 점검 마무리
안동시가 예천군과 공동 주관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열흘 앞두고 분야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며 대회 운영 체계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4월 3~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도전과 혁신! 신도청 시대 글로벌 체전!’을 비전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두 시·군이 공동 주관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체육과 공연, 지역 문화를 결합한 문화형 체전으로 준비되고 있다. 개회식은 4월 3일 안동에서 열린다. 고해상도 빔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무대 전체를 입체 영상 공간으로 구성하고, 차전놀이 시연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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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숙박업 알면서 임대, 취득세 감면 취소....“추징 정당”
임차인이 오피스텔에서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용인한 임대사업자에 대해 취득세 등을 추징한 과세처분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임대사업자의 ‘인지 및 묵인’ 여부가 세제 혜택 유지의 핵심 기준임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대법원 특별2부는 임대사업자 김모 씨가 부산 수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사건의 쟁점은 임차인의 용도 위반 행위가 임대사업자에게까지 귀속될 수 있는지 여부였다.김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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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정부는 세제, 금융, 규제 권한 행사만으로 충분히 집값 안정을 이룰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엑스에 글을 올려 “청와대는 다주택 공직자에게 집을 팔아라 말아라 하지 않는다”라며 “정부는 세제, 금융, 규제 권한 행사만으로도 충분히 집값안정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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