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도 응급실 재이송과 관련하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10건 중 4건은 병실이 없거나, 응급 수술이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기후에너지노동환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
충북 충주시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전국적인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인력 이탈이 발생했을 때 지역 내에서도 일부 응급실의 24시간 운영이 중단되면서 시민 안전에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이에 시는 지역 의료환경의 튼튼한 기반 확보를 위한 재정 지원 및 안정 운영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게 됐다.이날 협약에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응급실 운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3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응급의료 강화 협약’에 따른 응급실 지원 강화 현판식을 개최하며,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이번 현판식은 지난 3월 25일 울릉군보건의료원이 경북대학교병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체결한「응급의
응급의료기관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방지를 위한 개정 법률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은 내년 5월 시행된다.법제처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포안을 비롯한 법률공포안 73건, 대통령령안 3건, 일
지난 14일 창원에서 건널목을 지나다가 행인이 차에 치여 숨진 사고 이면에는 ‘응급실 이송 지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23일 취재를 종합하면, ㄱ 씨는 14일 오후 8시 24분 창원시 진해구 회현동 한 신호등 없는 건널목에서 1t 트럭에 치였다. 사고 차량은 진해 북
울릉군 보건의료원이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울릉 섬지역 응급의료 체계강화에 나섰다.군은 지난 3월 ‘응급의료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달 13일 협약 성과를 공유하는 현판식을 열고, 응급환자 대응 시스템 개선과 신속·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현재 대구파티마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안동의료원 등 6개 협력병원에서 매주 응급실 의료진을 울릉의료원에 파견하고 있다.전문 인력 정기 파견으로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졌고,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
응급의료기관 수용이 어려워 병원 여러 곳을 전전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방지하기 위한 개정 법률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법제처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포안을 비롯한 법률공포안 73건, 대통령령안 3건, 일반안건 1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응급의료법 개정안은 각 병원 응급실과 119구급대 간 전용 전화를 개설하도록 해 응급환자 수용 능력을 신속하게 확인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또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 정보통신망을 통해 시설·인력·장비 현황과 환자 수용 능력에 관한 내용을
최근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개그우먼 겸 260만 유튜버 임라라가 산후 출혈로 위급한 상황에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겪었다고 밝혔다.26일 임라라와 남편인 개그맨 손민수는 부부의 유튜브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많은 분께 걱정을 끼쳐 미안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기 부족해 인사드린다"며 영상을 업로드했다.앞서 14일 임라라는 쌍둥이 출산 9일 만에 갑작스러운 출혈이 발생해 응급실을 거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임라라는 "제왕절개 수술을 하다 잘못된 건 아니다”라며 “14일에 아기를 낳고 잘 회복했다.
김만식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지난 2025년 3월 25일 '응급의료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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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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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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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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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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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 석방하라” 각국 종교리더들 외침 
종교평화 선언이 나왔다. ‘종교자유를 위한 세계 초종교 성직자 평화랠리 조직위원회’가 13일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가정연합의 종교적 가치, 종교적 양심 지지 기자회견’을 열어 종교평화선언문을 발표했다.조직위는 “단순히 한 종교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고 인류 보편의 가치인 종교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현실에 맞서 모든 종교인이 하나의 목소리로 연대하기 위해 모여 종교적 가치와 종교적 양심을 지지하고 한학자 총재의 석방을 염원한다”고 밝혔다.회견에는 그리스도하나님센터교회 목사 T L 베렛 박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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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170.63, 환율 1467.7원···코스닥 918.37
코스피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인해 1시간 늦게 개장한 13일 하락 출발했으나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상승 마감했다.외국인 투자자가 9000억원가량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그간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약했던 바이오주 등이 약진했다.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20.24포인트 오른 4,170.63으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 대비 22.82포인트 내린 4,127.57로 출발해 오전장에서는 보합권을 오르내리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반등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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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재외동포청과 손잡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5 JB-FAIR’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12~13일 이틀 동안 열린 이번 행사에서 도내 기업들은 약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는 전북지역 120개 기업과 23개국 83개 바이어가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