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본 지역사회 돌봄의 변화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지금, 장애인과 고령 인구를 위한 의료·돌봄 체계는 단순 진료 중심에서 벗어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전국에서도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역으로,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제기돼 왔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제주 지역에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재활, 구강, 영양, 사회복지 연계를 하나의 체계로 운영하는 ‘다학제 통합관리 의료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기 시작했
울릉군보건의료원이 75억 원 규모의 ‘지역 의료체계 강화 선도사업’ 공모에 나서며 의료 취약지 울릉도의 공공의료 환경 개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번 사업은 필수의료 공백 해소와 응급의료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섬 지역 의료복지의 전환점이 될 사업으로 평가받는다.울릉도는 지리적 여건상
김천의료원이 분만실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며 지역 분만 의료체계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김천의료원은 지난 28일 분만실 이전 개소식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 중심으로 개선된 진료 환경을 공개했다.의료원에 따르면 실제 분만 진료 실적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90건이던 분만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도민과 고향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재난·재해 예방 △민생경제 회복 △지역상권 활성화 △소외 이웃 나눔 △빈틈없는 의료체계 △깨끗한 환경 조성 등 6대 분야 17개 과제로 구성했다. 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하며, 도 458명, 시군 2905명 총 3363명을 15개 대책반에
충북대학교병원이 10일 암병원 1층 로비에서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완결형 소아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행사는 김원섭 병원장, 김존수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개소식은 충북대병원이 병상 부족으로 인한 ‘조건부 지정’ 상태를 벗어나 법적 기준인 ‘입원 100병상’ 규모를 완전히 충족했음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앞서 병원은 지난 2년여간 기능강화사업을 통해
기장군은 야간과 휴일 시간대 소아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2월부터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밤늦은 시간과 휴일에 아이를 데리고 갈 병원이 부족해 불편을 겪던 소아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병원진료 후 협력 약국과 연계해 의약품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심야 의료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호자들의 번거로움도 크게 줄였다.군은 공모를 통해 소아청소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처방약 조제가 되는 협력약국으로 정관우리아동병원과 우리온
남양주시는 29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6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한 미래형 자족도시로의 비전과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기자회견은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의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한 해 동안 시정 역량을 집중할 핵심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먼저 시민의 생명권 보호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대학병원 유치와 혁신형 공공의료원 조성을 포함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이는 인구 100만 시대에 대비한 필수의료 인프라로, 지역 내 의료
3주전
국립인천대학교와 인천시의료원은 4일 국립인천대에서 지역 필수의료 강화와 공공보건의료 인력양성을 목표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공공의료 및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과 연계된 교육·연구·정책 협력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의대 학생 대상 의학교육 및 임상실습 협력 ▲교육·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수련의 및 전공의 임상수련 연계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지역 의료체계 개선 ▲공공의대 설립 관련 정책 정보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 배정이 확정되면서, 전국 유일의 의과대학 미설치 지역이었던 전남의 의료 인력 양성 구조가 전환 국면에 들어서는 등 필수·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할 기반이 마련됐다.전남은 고령 인구 비중이 전국 최고 수준인 초고령사회로 의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인구 대비 의사 수는 전국 평균을 밑돌고 필수의료·응급의료 분야 인력 부족이 구조적 문제로 지적됐다.이때문에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가 확대되며 응급·필수의료 이용에 대한 도민 불안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 같은
울릉군보건의료원이 75억 원 규모의 ‘지역 의료체계 강화 선도사업’ 공모에 나섰다. 이는 의료 취약지 울릉 섬지역의 공공의료 환경 개선에 본격 나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내과·외과 등 필수 진료과 전문의 확보, ▲응급실 기능 보강, ▲의료 장비 현대화, ▲의료인력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진료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필수의료 공백 해소와 응급의료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섬 지역 의료복지의 전환점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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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사회의 든든한 효자손, ‘병원동행매니저’ 
대한민국이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가족을 대신해 병원에 동행해 줄 전문 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안전한 이동과 진료 과정을 돕는 병원동행매니저가 신중년의 재취업 유망 직종이자 필수적인 사회 서비스 전문가로 각광받고 있다.과거에는 가족이 도맡았던 병원 동행이 이제는 ‘전문 돌봄 영역’으로 변화했다. 특히 대형 병원의 복잡한 키오스크 시스템과 행정 절차는 어르신들에게 큰 진입 장벽이다.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증은 환자의 픽업부터 접수, 수납, 진료실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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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컬링팀, 2026 밀라노-코르티나 7차전 석패⋯남은 2경기 결과가 본선 관건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인 ‘경기도청5G’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본선 진출 가도에 비상이 걸렸다. 세계랭킹 3위 한국은 18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대회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5-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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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건조주의보 속 경북·대구 산불 잇따라 발생
설날인 17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경북과 대구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긴급 진화에 나섰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날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곳은 경북 봉화군이다. 오후 9시 47분께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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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전쟁'…오후 3~4시쯤 정체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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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23일 의정보고회 개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김종오 부의장이 오는 23일 오후 6시 열린시민청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더 큰 광명을 향한 책임있는 의정''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의장은 그간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에 집중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자리에서는 주요 조례 발의, 예산 심의 활동, 지역 숙원사업 추진 경과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시민 눈높이에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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