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의료상황 악화를 대비한 중증·응급 비상진료체계 강화 방안을 재점검하고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의료계 집단행동이 50일차에 접어들면서 지난 4월 4일을 기준으로 평시 대비 ▲상급종합병원 일반병상의 가동률은 24.4%p,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4.9%p 감소했다.반면 ▲종합병원급 일반병상 가동률은 82% 수준으로 약 6%p 증가하고, 일부 전문병원의 병상가동률은 95%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수련병원 업무 과중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최병관 신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상황관리 회의를 갖고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4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한 상황관리회의에서 ▲전공의 집단사직 상황 종합분석 ▲비상진료 및 운영의료기관 안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가동 등 비상대책본부 역할의 전반을 살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최병관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비상진료대책반 5개팀 등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이날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의료현장의 어려움
"진료 제한" 권역응급, 지난주 16개소로 1곳 증가공보의·군의관 파견연장 조사·인건비 신청 연장 등의대 증원 반대에 따른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여파로 진료가 제한되는 권역응급의료기관이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현장에 남은 의사와 간호사들을 위한 지원책을 연장한다.보건복지부는 14일 오후 조규홍 장관 주재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지난주 안과, 산부인과 등 일부 진료에 대해 '진료 제한' 메세지를 표출한 권역
제주특별자치도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도민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6개 보건소에서 비대면 진료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비상진료 대책의 하나로 지난 2월 23일부터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했지만, 보건기관은 그동안 제외돼왔다.이후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강화로 보건기관 소속 공중보건의사의 상급종합병원 등 중증 진료기관 파견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진료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 지난 3일부터 보건기관까지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기로 했다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 등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하자 대구시가 중증 및 응급 환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대구시는 의료상황 악화를 대비한 중증·응급 비상진료 체계 강화 방안을 재점검, 응급의료 체계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한 비상 진료 대책을 빈틈 없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의료계 집단행동이 이날 50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 4일 기준 평시 대비 상급종합병원 일반병상의 가동률은 24.4%포인트,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9%포인트 각각 감소했다.반면 종합병원급 일반병상 가동률은 82% 수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관련해 울산 중앙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 협력 상황 등을 점검한 뒤 의료진을 격려했다.
경기도가 1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전문병원장 등과 응급의료협력체계 강화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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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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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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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