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 재해복구 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우선적으로 호우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소이면, 원남면, 음성읍의 하천 43개소에 대한 복구를 6월 우기 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이후 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와 응급 복구를 ...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생후 3개월 여아가 서혜부 탈장으로 야간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수술할 병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다 건양대병원으로 이동해 수술을 받고 지난 6일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4월1일 새벽 2시30분경 중앙응급의료상황실에서 건양대병원으로 응급 수술 요청이 들어 왔다. 건양대병원은 수술 가능하다는 답변을 전달하고
대구광역시는 의료상황 악화를 대비한 중증·응급 비상진료체계 강화 방안을 재점검하고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의료계 집단행동이 50일차에 접어들면서 지난 4월 4일을 기준으로 평시 대비 ▲상급종합병원 일반병상의 가동률은 24.4%p,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4.9%p 감소했다.반면 ▲종합병원급 일반병상 가동률은 82% 수준으로 약 6%p 증가하고, 일부 전문병원의 병상가동률은 95%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수련병원 업무 과중
의성군은 지난 25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우수기 전 지역자율 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자율방재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문화진흥원 우성현 사무총장이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재난 발생 시 임무 및 행동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특성을 잘 알고 있는 단원들로 구성돼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의성군자율방재단은 지난해 220명의 방재단원이 재해위험지역의 예찰활동, 응급
24일 인천 부평구 한 재개발 아파트에서 신속동료구조팀 훈련이 열렸다. RIT는 'Rapid Intervention Team'의 약자로 화재나 응급 사고에 대응하던 소방관이 위기에 빠졌을 때 이들을 구하기 위해 투입되는 팀이다.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두 청년 소방관이 순직하는 등 해마다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특히 현장에 출동해야 하는 동료 소방관들 사이에서 RIT 제도 확대를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재민 기자 [email protected]
영주소방서는 22일과 23일 인명구조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봄철 빈번히 발생되는 산악사고에 대비해 추진됐다. 이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남으로 각종 산림에서의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명 구조기법을 익혀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했다. 기간동안 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 및 구급대원 25명과 소백산국립공원 관계자 20명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산악사고 인명구조 전문기술 숙달 및 응급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은 지난 13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인천시 주관 제9회 재난 안전 전시회에 참여해 의료안전 부스를 운영했다.인천보훈병원 간호실은 이날 부스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안전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혈압과 혈당, 산소 포화도 등 기초건강 측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의료상식 교육 자료도 배부했다.병원 관계자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범준 기자 [email protected]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4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주민들의 응급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오금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군포시보건소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연계되어 진행되었는데,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기초 이론을 학습하고 마네킹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을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참석하게 됐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의료 인공지능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는 ‘2024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제26차 국제학술대회’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내외 중환자 및 외상, 외과 전문의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중환자 및 외상환자 관리와 응급 수술에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연구 내용이 공유되고, 최신 치료 동향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급성 치료에서의 인공지능 임상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려대 안암병원 중환자외상외과 이재명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대목동병원 중환자
무안군은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 무안’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무안천 산책로 구간 75개소에 위치알림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산책로, 자전거길 등 건물이 없는 도로에서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 정보시설이다.이번 기초번호판은 무안천 산책로에 양면형으로 설치되어 이용객들이 어느 방향으로 걷더라도 위치정보를 쉽게 알 수 있고, 응급·구급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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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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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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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화재...11명 화상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나 노동자 11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는 27일 거제 사등면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전 9시 10분에 발생했고 36분 만인 오전 9시 46분에 완전히 꺼졌다.이 화재로 선박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1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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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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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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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관급공사에서 공사 담당 공무원의 역할
최근 전국적으로 재건축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관공서에서도 해마다 오래된 건물을 증·개축하거나, 재건축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빈도가 높아질수록 공사 담당 공무원의 임무는 막중해진다.누군가는 관공서는 돈만 주면 민간업체에서 건축물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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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전 마산시민의 날[그땐 그랬지]
1992년 5월 1일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마산시민의날 가고파큰잔치 모습입니다. 2010년 창원시와 마산시·진해시가 통합하여 통합 창원시로 출범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큰 행사를 진행할 때나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금의환향'했을 때 카퍼레이드를 했지만 지금은 보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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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교육공무직 195명 채용 공고
경남도교육청이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올렸다. 채용 예정 인원은 9개 직종 195명이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돌봄전담사 △전담사서 △특수통학차량보호탑승자 △취업지원관 △조리사 △조리실무사 △교육복지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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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22대 국회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통과를 촉구하며
세계 우주패권 경쟁에서 선두에 선 국가들은 우주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전략적으로 육성해왔다. 미국 메릴랜드주는 미국 최대 연구조직이자 최초 우주센터인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와 최대 방위산업체인 '록히드 마틴' 등 연방연구소와 항공우주 기업이 밀집한 곳으로 성장했다. 프랑스 남서부 툴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