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23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최초의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을 공식 개원하고 외래재활센터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원한 구미의원은 서울, 광주, 부산에 이은 네 번째 재활전문의원으로, 산재근로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미시 인동가산로 14, 메가박스 구미강동점 6층에 위치하며, 총 1,081제곱미터 규모에 진료실, 집중재활치료실, 작업치료실, 작업능력평가실 등을 갖췄다.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