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경남지역 여야 정당 청년위원회가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통합 속도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회는 5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른 지역이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며 경쟁할 때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제자리를 맴돈다"며 "부산과 행정통합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2차 공공기관 유치에 실패하고, 경남 청년 이탈만 키울 것이다"고 박완수 지사를 규탄했다.이어 “경남도는 정부와 각을 세우며 조건을 달 것이 아니라,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책임 있게 부산·경남 행정통합 협의에 나
부울경 행정통합을 두고 경남의 여야 정당이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빠른 행정통합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는 반면 국민의힘은 주민투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민주당 경남도당은 26일 경남도의회에서 “지금 하지 않으면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며 부울경 행정통합에 대한 박완수 지사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이날 회견에 참석한 민주당 경남 지역위원장들은 정부가 최근 파격적 인센티브를 내걸고 광역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 울산에서 부울경 행정통합에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힌 점을 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3일 열렸다. 그러나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후보자의 부실한 자료 제출과 각종 의혹을 지적하며 강하게 질타했다.입시·부동산·갑질 논란 등 전방위적 의혹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여권 의원들까지 비판 대열에 가세하면서 청문회는 사면초가 양상으로 흘렀다.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은 회의 시작 전부터 “후보자가 75% 자료를 제출했다며 언론플레이를 했지만, 실제로는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며 “제출된 문서를 보고 어이가 없었다”고 직격했다.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비망록에 주술적 표현과
여야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23일 열기로 합의했다. 국회 재정기획위원회 여야 간사는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을 전제로 23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재정경제기획위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주당 정태호 간사, 예산처 임기근 차관 등이 오전에 청문회 자료를 꼭 제출한다고 약속했다”며 “자료를 내면 내일 청문회를 한다”고 말했다. 당초 여야는 지난 19일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자료 제출 미비 등을 이유로 이 후보자 출석 없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9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여야가 자료 제출 문제를 두고 강하게 충돌하면서 후보자 없이 회의는 결국 정회됐다.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인사청문회 개시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가 의사진행발언만 주고받았다. 회의장에 출석 대기 중이던 이 후보자는 발언 기회조차 얻지 못했고, 회의는 오전 11시 30분쯤 정회됐다.위원장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이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해 여야 간사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위원장으로서 관련 안건을 상정할 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충남·대전, 전남·광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지역별 특별법 3건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행안위는 이날 오전 법안심사1소위를 거쳐 심야 전체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했다. 전남·광주와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은 여야 합의로 통과됐지만, 충남·대전 특별법은 국민의힘 의원 다수가 반대 입장을 보이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국민의힘은 법안 전반을 “지방선거 정략법”, “양두구육 통합법”이라고 규정하며 절차와 속도를 문제 삼았다.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국가의 백년대계가 걸린 행정통합을 번갯
여야 원내지도부가 오는 5일 국회 본회의 개최 여부와 상정 법안을 두고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측은 각 당 내부 의견을 수렴한 뒤 4일 오후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회동해 본회의 일정과 처리 법안을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회동 직후 한 원내대표는 “합의에 이르지 못해 오후에도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도 “양당 내부 의견을 수렴해 오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협상이
여야가 자료 제출 문제로 대치하다 열지 못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23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여야 간사는 21일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을 전제로 이르면 오는 23일 청문회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자료 제출이 늦어질 경우 26일에도 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아직 국민의힘 측이 요구한 자료는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이 요구한 3가지 핵심 자료는 △증여세 의혹 해명 자료 △반포 원펜타스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해명 자료 △해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3일 열리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여야는 청문회 개최에 잠정 합의했지만, 야당은 여전히 자료 제출을 전제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어 최종 성사 여부는 이날 중 자료 제출 여부에 달려 있다.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여야 간사인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논의 끝에 청문회를 23일 오전 10시에 여는 방안에 합의했다.다만 국민의힘은 청문회 개최를 위해 요구한 핵심 자료인 △증여세 의혹 관련 자료 △반포 원펜타스 아파트 부정청약 해명 자료 △해외 송금 내역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이유로 청문회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를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여당 단독 청문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9일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여야 간 잠정 합의했지만, 16일 국민의힘 임이자 기재위원장은 “이혜훈은 장관 후보자가 아닌 수사 대상”이라며 보이콧을 공식 선언했다. 이어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정당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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