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6년부터 기념품 판매점, 낚시장 등 현금 거래가 많은 4개 업종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으로 새롭게 지정했다.아울러 의무발행업종에 추가된 사업자가 변경된 내용을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발급의무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현금영수증 안내 책자 발간, 리플릿 배포 등을 통해 발급의무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의무발행업종 영위 사업자와 관련해 가맹점 가입, 발급의무, 발급 혜택, 발급의무 위반 시 불이익 등은 다음과 같다.현금영수증을 발급하기 위해 홈택스, 손택스, 국세상담센터 및 신용카드단말기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가 무단 로그인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2차 기기 인증 기능을 전체 이용자에게 적용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10월 발표한 '사용자 목소리 기반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바일 광고 중단 이후 두 번째 단계다.신규 기기로 네이트온에 접속할 경우 본인 명의 휴대전화 인증을 거쳐야 로그인이 가능하다. 인증받지 않은 기기에서는 접속 자체가 불가능해 타인이 무단으로 로그인할 수 없도록 했다.동일 전화번호로 다른 기기에서 인증이 이뤄지면 기존에 로그인돼 있던 기기는 자동으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숨은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 통행이 많은 덕계역에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때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고행준 민간위원장은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
현재 서귀포시는 42개의 실과와 17개의 읍·면·동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실과는 전문성과 효과·효율성을 고려해 할당된 업무를 수행하며 시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17개 읍·면·동 주민센터는 민원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유기적인 관계를 구성하고 있다.내가 속한 부서는 서귀포시 행정이 시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공공의 정보를 언론이나 자체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소관 업무의 특성상 서귀포시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정보 중 시민에게 홍보가 필요한 유익한 내용을 접할 기회가
기장군 정관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기장마음나눔회가 관내 10개 학교에 200박스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기장마음나눔회 회원 30여명은 관내 학교에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이웃의 따뜻한 정까지 함께 전달했다.감상훈 기장마음나눔회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송영종 정관읍장은 “늘 꾸준히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기장마음나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대상 가구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5일 울산 중구청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온열 깔개 323개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 물품을 지역 내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정 32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추운 날씨 속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기강이 해이하지 않도록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고 본연의 업무에 매진해달라”고 강조했다.김 권한대행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공직사회 분위기를 해치는 행위 근절과 복무 기강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공직기강을 엄중히 확립해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천안시가 돼야 한다”며 “핵심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
두 소녀는 네 명의 왜인들이 죽는 모습을 보며 기절해 버렸다. 그녀들로서는 그 편이 훨씬 나았을 것이다. 천동은 가슴이 노출된 소녀의 옷을 여미어줬다. 그러고는 그 옆에서 죽은 왜인들의 시체를 범바위 뒤편으로 가져가서 그녀들이 깨어났을 때 볼 수 없도록 했다. 그런 연후에 천동은 소녀들을 깨웠다.“많이 놀랐을 것이오. 하지만 이미 왜인들이 다 죽었으니 이제는 안심해도 되오.”아직도 겁에 질려 있는 소녀들은 어떻게 된 상황인지 몰라서 어리둥절했다. 천동은 간략하게 상황을 설명했다. 그녀들은 금세 이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된다는 듯이 고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5일 동절기 대비 사전 예찰 활동을 비롯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이번 예찰 활동에는 동삼2동 자율방재단 및 동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제설취약구간 점검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겨울철 사건사고 예방에 앞장섰다.이영옥 동삼2동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도 불구하고 예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겨울철에도 각종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환경정비로 안전하고 깨끗한 동삼2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공공기관의 수의계약제도 관련 규정이 투명하게 대폭 정비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 수의계약제도 운영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331개 공공기관에 권고했다.최근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확대로 수의계약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3년간 수의계약 금액은 73조원, 건수는 69만건으로 전체 계약 건수 대비 79.2%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수의계약제도는 계약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투명성·공정성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예산 낭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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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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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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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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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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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출신인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이 튀르키예 대사로 내정됐다. 정부는 부 전 총장을 튀르키예 대사로 내정하고, 현재 아그레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그레망은 주재 대사를 임명하기 전에 상대국에 미리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말한다.부 전 총장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으로 한동초.세화중.세화고를 졸업하고 1982년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입교, 1986년 해군 소위에 임관됐다. 2010년 청해부대 5진 부대장 당시에는 소말리아 해적퇴치 대장정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21구축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