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사 사전점검제’, 계약체결 전 건설업등록기준 미충족 시 낙찰자서 배제건설업계, 타기관과의 중복점검·서류제출기간 확보 등 의견 제시 조달청은 22일 ‘건설업등록기준 사전점검제’ 시범사업 시행에 앞서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설공사 사전점검제’는 계약체결 전 건설업등록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미충족 시 낙찰자에서 배제하는 제도다.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도입하는 사전점검제에 대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 건설업계는 타기관과의 중복점검·서류제출기간 확
해양수산부는 22일부터 해상 안전문화 확산과 어선사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어선 승선자의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 시행에 맞춰 제도 조기 정착과 어업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방식은 차량이나 어선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으로, 10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 수협중앙회, 지자체 등과 함께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신한투자증권은 9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해외 레버리지 ETF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해외 레버리지 ETF 얼리버드 이벤트’는 지난 5월 23일 금융투자협회 보도자료로 사전에 안내된 투자자 보호제도 시행에 따라 해외 레버리지 ETF/ETN 거래 시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사전교육 제도를 고객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국내 레버리지 ETF 거래와 동일하게 내년부터는 해외 레버리지 ETF 거래 시에도 일
그간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운영되어 온 비상장주식 및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제도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동 개정안은 다음주 공포·시행될 예정이며, 시행령 시행에 맞춰 시행령에서 위임된 구체적 사안에 관한 「금융투자업규정」,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도 함께 고시·시행될 예정이다.1. 주요 내용비상장주식 및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영업을 위한 전용 투자중개업 인가단위를 각각 신설한다. 자본시장법은
BNK금융그룹은 15일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 및 조기 송환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가 캄보디아 현지 사건에 대한 가용 자원 총동원 지시를 내린 것에 발맞춰, BNK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신속히 피해자 지원에 나선 것이다.주요 지원방안으로 BNK캐피탈 캄보디아 법인의 임직원을 중심으로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및 영사관, 현지 한인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 발생 가능 의심지역에 대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10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Park1538 패밀리 데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격주 4일제 시행에 따라 직원들이 휴무일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산업문화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단위 참여가 줄을 이었다. ‘Park1538 패밀리 데이’는 가족이 함께 철강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Park1538 내 역사박물관과 홍보관, 제철소 내부를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산업현장을 가까이에서
인천광역시는 군·구 단체장과 한마음 한뜻으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인천시는 10월 13일 남동구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군·구 단체장과 함께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는 결의를 재차 다지며, 시민 불편 없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4자 협의체의 최종 합의를 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14일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한시적 시행에 따른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도에 한해 허용되던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지난달 2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제주가 누려온 독점적 혜택이 약화된 상황에 대응하고, 3개 관광도시가 상호보완적 협력으로 관광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협약에 따라 서울은 한류문화와 쇼핑, 부산은 해양관광과 축제, 제주는 자연체험.휴양 중심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간 강점을 융합
인천광역시는 군․구 단체장과 한마음 한뜻으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인천시는 10월 13일 남동구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군․구 단체장과 함께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는 결의를 재차 다지며, 시민 불편 없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4자 협의체
경기도가 5년간 방역예산 중 자체 사업 비중을 17%에서 30%까지 확대하고 5년간 약 732억 원을 투입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가축방역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기존 국가 주도 및 사후 대응 위주의 방역체계에서 벗어나, 경기도 실정에 맞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과 지역·민간 주도 자율방역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이에 따라 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732억 원을 투입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주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부산 기장군이 오는 17~19일 정관읍 좌광천 지방정원 일원에서 ‘제11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는 부산시 구·군 축제 평가에서 ‘2024년 부산시 지정 최우수 축제’ 및 ‘2025년 유망축제’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우수한 축제 콘텐츠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11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축제 기간 ▲길놀이 퍼레이드 ▲걷기대회 ▲과학·영어 체험행사 ▲문예행사 ▲청소년 어울마당 ▲정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중국 팝마트 전시회를 방문하며 라부부 열풍에 힘을 실었다고 14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쿡의 방문 직후 팝마트 주가는 최대 6% 급등했으며, 애플과의 협업 가능성도 제기됐다.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라부부 IP를 활용해 TV쇼나 모바일 게임 등 새로운 콘텐츠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팝마트의 성장세도 주목된다. 지난해 매출은 4억2000만달러에 그쳤지만, 올해는 10억달러 돌파가 예상된다. 다만 최근 주가는 최고점 대비 20% 하락
애플 웰렛의 디지털 카 키 기능이 GM 차량에서도 지원될 가능성이 높아졌다.1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WWDC에서 발표된 13개 자동차 브랜드 중 GM이 포함됐으며, 최근 캐딜락·쉐보레·GMC를 위한 백엔드 코드가 추가됐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리비안, 스마트, 보야도 애플 백엔드 코드에 포함되면서 디지털 카키 지원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동차 제조사들도 자체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에 애플이 백엔드 코드를 추가했다고 해서 즉시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은 아니다.
스웨덴 전기 보트 제조사 칸델라가 워싱턴 D.C.에서 전기 보트를 시연하며 출퇴근 혁신을 예고했다. 1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칸델라는 자사의 최신 전기 하이드로포일 페리 'P-12'를 활용해 기존 교통 방식을 대체할 가능성을 선보였다. P-12는 물속 날개와 첨단 비행 제어 시스템을 갖춰 수면 위를 날아가듯 이동하며, 저항을 80% 줄이고 파도도 발생시키지 않는다. 이러한 기술은 워싱턴 D.C. 메트로 지역의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퇴직연금 확대 행정명령이 연방 법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트로이 다우닝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은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월 서명한 행정명령를 법률로 성문화하는 내용의 '은퇴 투자 선택법' 대표 발의안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제출했다.이 법안은 행정명령 14330호에 법적 효력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