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에서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항만공사와 창업일자리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관한다. 국제물류학 전공자 및 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38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2월까지 포워딩·항공운송·해운·수출입 등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수료 후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주요 물류기업과의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변재영 UPA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시작됐다.울산항만공사는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에서 ‘2025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울산항만공사와 창업일자리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제물류학 전공자 및 물류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38명의 청년들이 참여한다.오는 12월 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포워딩, 항공운송, 해운, 수출입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한국국제물류협회
울산항만공사가 청년들의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국제 물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울산항만공사는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에서 '2025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울산항만공사와 창업일자리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제물류학 전공자 및 물류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38명의 청년들이 참여한다.오는 1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포워딩, 항공운송, 해운, 수출입 등 실무 중심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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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들어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와 승용차 등의 호조세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수입도 늘면서 무역수지는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25년 11월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1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다. 조업일수는 지난해와 같은 7일이다.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6000만 달러로 6.4% 늘었다.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승용차, 선박 등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특히 반도체는 전체
강태일 제45대 광주본부세관장이 11월 10일 취임해,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강태일 본부세관장은 “미국의 관세정책 등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하여 수출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유무역협정 활용 수출 지원, 관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할 것”과 “우리 기업과 국민이 수출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첨단 검색장비 등을 적극
수출이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은 1일 10월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다. 수출은 59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 수입은 53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이로써 10월 무역수지는 6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0월 누적 무역수지는 564억3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제주항에 57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 정기 컨테이너선이 입항했다. 이에 따라 물류비가 크게 절감되고, 운송시간도 단축돼 제주 기업들의 수출입 경쟁력이 향상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제주~칭다오 정기 컨테이너선 첫 입항식’을 열고, 제주 해상물류의 새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첫 입항 선박인 ‘SMC 르자오’호에는 페트칩, 기계장비 등 약 40TEU의 수입 화물이 실렸으며, 제주에서는 수산물 가공품과 삼다수 등 10TEU 규모의 제품이 중국으로 수출된다. 르자
지난 9월 ICT 수출액이 254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수입은 137억8000억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0.4%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16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9월 ICT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ICT 수출은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다. 기존에는 2023년 3월의 232만6000만달러가 역대 최대였다. 반도체는 2개월 연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9
충남 금산군 인삼통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돼 인삼산업 디지털 플랫폼으로 새출발한다.이번 개편에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참여했으며 기존에 단순 홍보형 웹사이트에서 벗어나 생산자·유통업자·소비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특히 인삼 가격, 유통량, 재배 현황, 수출입 통계 등 산업 전반의 핵심 데이터를 제공해 금산인삼시장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크게 강화했다.또 그래프·차트 기반의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인공지능 브리핑 기능을 통한 최신 산업 동향도 제공해 인삼산업 종합정보 플랫폼 기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16일 노삼석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과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북극항로 선점 등 항만물류산업 발전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항만물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였다.전 장관은 “항만물류는 우리나라 수출입 물량의 99.7%가 오고 가는 주요 관문으로, 국가경제의 최일선이라고 할 수 있다.”며, “그간 한국 무역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온 항만물류업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북극항로 시대를 맞아 물류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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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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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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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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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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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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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인 문신하다 고객 상해…대구지법, 50대 피부미용업자에 벌금 300만 원
아이라인 문신 시술을 하다 고객에게 상해를 입힌 피부미용업자가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50대 피부미용업자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25일 대구 남구의 자신의 피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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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인천역사 학술회의 21일 개최
강화군은 인천광역시 및 한국중세사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인천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강도시기를 중심으로 고려와 동아시아 주변 국가 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인천시와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했으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고려 후기 강도 시기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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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26년도 예산 9,330억 원 편성
연수구는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총 9,330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8,811억 원보다 519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8,829억 원, 특별회계 160억 원, 기금 341억 원 등으로 구성했다.이번 예산안은 생활밀착형 주민 체감 사업을 중심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통해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 행복을 위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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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3분기 영업이익 1514억원…전년비 35.5% 껑충
신세계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이마트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6% 뛴 수치다.다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4008억원으로 1.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신 당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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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천소방길’ 명예도로명 부여 
인천시 중구는 소방과 시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천 소방의 역사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소방길’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소방청사가 자리한 내동 1-10번지부터 자유공원 광장 입구를 거쳐 인천 최초의 소방망루가 위치했던 전동 34-9번지까지 총 633m이다. 인천은 1883년 제물포항 개항으로 일본, 청나라 등 여러 나라의 외국인들이 대규모로 유입되면서 자유공원을 중심으로 각국 영사관과 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