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창민 영화감독의 사인을 감정한 법의학 전문가가 25일 법정에서 뇌가 밀릴 정도의 충격이 있었다는 취지의 소견을 밝혔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는 이날 살인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이모씨와 임모씨의 공판을 열고 감정의와 사건 당일 함께 있던 지인 등을 증인으로 불렀다. 피고인들은 첫 공판부터 사망을 예견하지 못했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해 왔다. 재판이 사망 원인과 고의를 다투는 국면으로 접어든 사이, 이 사건 초동수사를 맡았던 경찰관 6명은 이미 징계위원회에
그레이시 첸 비트겟 최고경영자가 최근 비트코인 반등을 약세장 종료 신호로 보지 않고, 5만달러 안팎을 개인적인 재매수 가격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첸은 비트코인이 7만9000달러까지 오른 뒤에도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뒀으며, 본인의 포트폴리오 상당 부분을 스테이블코인으로 보유하고 있다.첸은 현재 가격에서 2만5000달러 이상 하락할 경우 비트코인 비중을 다시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이 5만달러에 도달하는 시점은 특정하지 않았지만
몸 한쪽에 이유 없이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띠 모양의 물집이 생긴다면 단순 근육통이나 피부 트러블로 넘겨서는 안 된다.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대상포진’ 초기 증상일 수 있어서다. 증상이 나타난 뒤 72시간 안에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 병변이 회복된 뒤에도 극심한 통증이 이어지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진료가 중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권순효 교수와 함께 대상포진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수두 바이러스 잠복하다가, 면역력 떨어지면 재활성화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를 앓은 뒤 몸속에
나토 동맹국들이 스발바르 인근 북극 해역에서 해저 통신 인프라를 겨냥한 러시아 해군의 비밀 훈련을 저지했다.14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영국·노르웨이·미국 전력은 올해 봄 러시아 심해연구총국과 연계된 선박이 해저 통신선 공격에 사용할 수 있는 비밀 장비를 시험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대응에 나섰다.실제 케이블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서방 당국자들은 해당 장비가 해저 통신선을 절단한 뒤에도 공격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을 수 있다고 보고 있
AI 인프라를 둘러싼 논의의 무게중심이 컴퓨팅에서 데이터로 옮겨가고 있다. WD는 자사가 후원한 IDC의 글로벌 연구 결과를 담은 백서 '확장성을 위한 설계: AI 시대 HDD의 지속적 역할'을 10일 발표했다. 컴퓨팅 작업이 끝난 뒤에도 데이터가 계속 쌓인다는 점이 기업의 AI 확장 과정에서 새로운 변수가 됐다고 전했다.WD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 및 기관의 94.7%는 AI와 생성형 AI를 도입한 뒤 12개월간 저장할 데이터가 늘었다. 데이터가 25% 이상 증가했다는 응답은 61%였고, 향후 3년
지난 7월 말,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마련한 ‘AI를 활용한 세무사업현장 업무 혁신’ 교육에는 애초 정원 50명을 훌쩍 넘어 120명의 회원이 몰렸다. 교육이 끝난 뒤에도 문의가 이어져 9월 회원워크숍에서 관련 강의를 다시 편성했을 정도다. 이 현상 하나만 보아도 지금 세무업계가 AI를 대하는 태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 수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AI는 먼 미래의 이야기이거나 남의 업종 이야기처럼 여겨졌지만, 이제는 사무소의 생존과 성장을 가르는 실무 역량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두 갈래의 구조적 압력이 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만난 주민들이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지 않고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는 관계로 이어지도록, 모자건강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임산부의 날 행사를 연계한 지역사회 돌봄 관계망을 확대하고 있다.구는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건강관리, 산후우울 예방·회복,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참여자 간 공감대를 자조모임으로 이어가고, 활동 공간과 소통 채널, 관련 정보를 지원해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주민들이 서로 육아 경험을 나누고
수소의 기술적·경제적 한계가 분명해진 뒤에도 정책과 투자가 이어진 배경에는 기존 산업 자산과 제도적 이해관계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수소 확산이 단순한 기술 오판이 아니라 기업과 정부, 기관의 구조적 유인 속에서 유지됐다고 보도했다.글쓴이는 2023년 대형 운송기업의 탈탄소화 담당 임원으로부터 수소를 둘러싼 광기의 원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에너지 수지와 경제성이 나쁜 수소 제안이 여러 분야에서 반복됐지만, 지금은 원인을 인지 편향보다 기존
아이폰 저장공간이 부족하다고 사진과 동영상, 사용하지 않는 앱부터 무작정 지울 필요는 없다. 1일 IT매체 엔가젯은 설정의 '아이폰 저장공간' 메뉴를 확인하면 평소 눈에 띄지 않던 저장공간 사용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아이폰의 저장공간을 확보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 앱을 삭제하고 오래된 사진과 동영상을 정리하는 것이다. 특히 저장 용량이 작은 기기에서는 가장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이를 정리한 뒤에도 공간이 부족하다면 다른 항목이 용량을 차지하고 있을 가능
2주전
한국미학사진연구회의 제1회 회원전 《잔존》이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강환산, 김상희, 김종옥, 김주일, 노국진, 박진경, 박철현, 방극두, 서순희, 신연태, 이상설, 이수정, 이재등, 이현진, 정기화, 정현숙, 지선규, 최옥희, 채수창 작가 등 19명이 참여한다. 전시는 사람이 떠난 자리의 눌림, 비가 마른 뒤 남은 얼룩, 닫힌 문과 마모된 표면처럼 사라진 뒤에도 남아 있는 단서를 사진으로 담았다.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택은 '액자 없음'이다. 전시 작품 어디에도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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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에 이재근 낙점...양종희 연임 대신 세대교체 선택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 회장인 양종희 회장의 연임은 좌절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앞서 지난해 3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올해 3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한 터라, 이번 KB금융의 결과는 더욱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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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내·외국인 학생 '전국 티볼대회'서 우정·화합 다진다
홍종오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내·외국인 학생들이 전국 티볼대회에 함께 출전해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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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회장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양종희 회장 연임 불발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이 올랐다. 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은 불발됐다. KB금융 회추위는 11일 회추위를 열고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양종희 회장, 이재근 부문장 3인 숏리스트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를 한 뒤 최종 투표로 이 부문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회장 자격 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그룹 비전과 가치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 노력 5개 항목 25개 세부기준을 검증하는 절차로 이뤄졌다.이 부문장은 관계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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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 여성과 호텔...유부남 광명시의원, "꿍꿍이 있어서 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부남인 현역 광명시의원이 회기 중 여성과 함께 호텔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해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자로서 꿍꿍이가 있어서 객실에 갔다”고 직접 밝혀 파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해당 시의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10일 밤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광명시의회는 징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이번 논란은 A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영상이 찍히면서 불거졌다. 이 영상에는 여성이 먼저 호텔 밖으로 나온 뒤 A의원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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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 한국 공연 한 번 더…고양서 5회 무대 선다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이 한 차례 더 추가된다.당초 네 차례 예정됐던 공연이 관객들의 높은 예매 수요에 힘입어 총 다섯 차례로 확대됐다.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브루노 마스의 서울 공연인 ‘더 로맨틱 투어 인 서울’에 2027년 5월 29일 공연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추가 공연은 오후 7시45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기존 공연은 5월 21일과 22일, 25일, 26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추가 공연은 선예매 과정에서 확인된 높은 관심이 배경이 됐다. 지난 11일 진행된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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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 중국 하늘길 '활짝'… 대구시, 국제선 다변화 및 공항 활성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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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이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하늘길을 대폭 넓히며 지역민의 해외여행 갈증을 해소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파란불을 켰다. 대구시는 대구공항의 국제노선 확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수권 하반기 배분 결과, 대구공항은 베이징과 샤먼 등 주요 노선을 추가로 확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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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2026년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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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5일 오전 10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황오동 직원 및 관내 자생단체 회원 120여 명이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의 관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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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 UHD 다큐 ‘황방산 두꺼비’ 오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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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가 UHD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황방산 두꺼비’를 17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울산 중구 황방산 일대를 오가는 두꺼비와 그 길을 지켜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내레이션은 김대호 전 MBC 아나운서가 맡았다.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황방산 두꺼비 봉사단’이 있다. 중구 주민들로 꾸려진 이 자원봉사 단체는 황방산과 장현저류지 일대에서 두꺼비 서식지를 지키고 로드킬을 막기 위해 활동해왔다. 제작진은 봉사단원들이 이동 경로를 모니터링하고, 유도 울타리를 세우고, 낙오된 새끼 두꺼비를 옮기는 현장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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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결의안’ 등 34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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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16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간의 의사일정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 ‘의정모니터단’ ‘청량읍 발전협의회’ ‘신일중학교 교사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안건 31건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울산 유치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3건을 포함해 총 3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의사진행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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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역사관광도시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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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주시는 9월 16일 경주시청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22 경제원팀 전략회의’ 경주 DAY를 열고 경주를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경북+22 경제원팀 전략회의’는 경상북도가 22개 시·군을 직접 찾아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실행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