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2월 7일 구미시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다수의 다가구 건물을 차명으로 매입한 명의신탁자 A씨와 명의수탁자 55명을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해 불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 등은 2020년부터
대신증권은 창의적 건축 스튜디오 FHHH friends를 초청해 건축과 도시, 문화의 경계를 주제로 한 '제11회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신343 건물 5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29일 오후 8시7분쯤 화성시 배양동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진압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건물 3개동 중 1동이 연소 중이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90명을 투입해 양 옆 동으로 연소확대를 저지하고 1시간6분만인 9시13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인천 계양구 한 상가 건물 물탱크에서 60대 경비원이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47분쯤 “경비원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당시 경비원인 A씨는 물탱크 수위 확인을 위해 물탱크로 올라가던 중 약 2.5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창원시가 신축 건물과 인접 건물 높이 차를 20~25% 이내로 권장하는 ‘2040 창원시 경관계획 재정비 안’을 마련했다. 도심 곳곳에서 고층 아파트 건설이 예고되자 건축물 높이 기준을 제안한 셈이다. 하지만 권고사항일 뿐 스카이라인을 지키지 않았을 때 제재나 잘 지켰을
지난 24일 오후 11시48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폐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부 320㎡과 재활용 분쇄기 등이 불에 타 1억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 등은 공장 내 분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22일 오전 2시32분쯤 성남시 분당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리고 에어컨 실외기와 수족관 및 집기류 일부가 소실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17분만인 2시4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건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추천한 경매·공매 물건이다. 경매 입찰은 해당 법원 경매법정에서 하고, 공매 입찰은 인터넷 누리집 온비드에서 하면 된다. 사천 건물 사천시 사남면 초전리 1988 아론비행선박산업㈜ 주2동, 주3동, 주4동. 이 물건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이 폐점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주변 공동화를 막으려면 창원시가 더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창원시는 올해 5월 건물 활용 방안을 마련할 전담팀을 구성했다. 경제일자리국장을 단장으로 지역경제과, 도시재생과,
요즘 이런 대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요즘은 부동산이야, 주식이야?”예전엔 정답이 있었다. “당연히 부동산이지.”하지만 지금은 다르다.서울 중심을 제외한 집값은 멈췄고, 돈의 향기는 점점 증시로 옮겨가고 있다.이젠 ‘건물’이 아니라 ‘칩’과 ‘데이터’가 부를 만든다.이 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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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서하이패스IC 인근서 5중추돌 ... 2명 부상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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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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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묵호항 해상에서 항만방호·대테러 합동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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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14일,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항만방호 및 해상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묵호항 동방 해상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미식별 선박을 발견한 뒤, 항만 방호 및 대테러 합동작전을 전개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훈련에는 해군 제1함대, 육군 23경비여단,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해경 경비함정과 해군 고속정 등이 투입돼 실전 같은 대응 훈련을 펼쳤다.동해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능력 강화 ▲항만 침투 대응태세 확립 ▲특공대 공중강습 역량 향상 ▲유관기관 간 합동작전 수행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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