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에서는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주관으로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국제지하도상가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이중섭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서귀포 원도심 내 문화예술 관광의 핵심 거점 기능을 수행할 이중섭미술관 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이 5월 11일까지 '도슨트 아카데미' 교육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25세 이상 진주시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의 기본 소양과 전문성을 갖춘 문화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우리나라 미술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들이 대구대학교에 모여 실력을 겨루며 눈부신 가능성을 펼쳐 보였다. 대구대학교는 디자인예술대학주관으로 지난 10일 경산캠퍼스 일원에서 ‘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재능 있는 예비 미술 작가 및 디자이너를 조기 발굴 및
충북이 미술 불모지로의 인식을 벗어나기 위해 근대기 충북 미술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북문화관은 기획아카이브전 개최를 맞아 지난 13일 라운드테이블 토론회 ‘충북 미술의 지형도를 읽다’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재관 쉐마미술관 관장, 김정희 화가, 박문현 충북미술협회장, 연지민 작가 등이 토론자로 나와 충북문화관의 아카이브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미정 근현대미술연구소 상임연구원은 “충북미술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으로 조선미술박람회 도록을 비롯해 신문기사
충북 청주시 남이면에 위치한 나노갤러리가 충북권에서 유일하게 2025 아트부산에 참여한다.나노갤러리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아트부산에 출전한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아트부산은 국내외 주요 갤러리와 작가, 컬렉터, 기관을 연결하는 아시아 대표 아트페어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전 세계 17개국의 108개 갤러리가 참여해 메인, 퓨처, 커넥트 섹션을 통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제시한다.나노갤러리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임상빈 작가의 단독 부스를 운영해 작가의 회화와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공원 용두산공원에서 봄의 정취와 함께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축제가 열린다.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6~27일 중구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Art 페스티벌 龍’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술의 거리’ 작가협회, 한글손글씨디자인협회와 협력해 진행되며 국내외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 전시를 감상하고 캘리그라피·드로잉 등 다양한
서귀포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이중섭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서귀포 원도심 내 문화예술 관광의 핵심 거점 기능을 수행할 이중섭미술관 시설확충사업을 5월 말부터 본격 착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중섭미술관은 지난 2002년 개관 이래, 이중섭 화백의 예술세계와 삶을 소개해온 대표적인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해왔으나 개관 이후 20여 년간 시설 노후와 전시환경의 변화에 따라 재정비가 필요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19년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여 전시 효율성 저하 및 공간 협소, 급증하는 관람객 수용의 한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백남준 판화 展'기획 초청 전시가 열린다.백남준은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이자, 미디어아트를 하나의 예술 장르로 정립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이다. 그는 전통적인 매체의 경계를 허물고,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여 동시대 미술의 지형을 새롭게 개척하였다. 특히, 그의 비디오아트는 전 세계 현대미술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인이 창조한 최초의 예술 장르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퍼포먼스와 설치 작업을 기록하고, 역사적
3일전
박문희 작가의 작품은 제목만큼이나 수수께끼 같다.고전적인 미술작품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박문희 작가의 비형식적인 작품 앞에서, 무엇을 감상해야할지 난감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이유는 작가의 작품이 전통적인 미술의 범주에서 많이 벗어나 있기도 하고, 전시된 입체물이 어떤 것은 작가가 만든 것도 아닌 것 같고, 아리송하다. 보통은 조각 작품이라면 나무나, 돌, 금속 등을 깎거나 다듬어서 형태를 만들어, 작가가 의도하는 예술관을 담는다. 그러나 박문희 작가의 작품은 여러 가지 사물이 조합되어있다. 작가는 오래전부터 오브제를 수집하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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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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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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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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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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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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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창간 36주년 기념식, 성희롱·산재예방 교육도
본사는 15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울산 최초, 최고의 신문을 기치로 창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6주년을 맞게 됐다”며 “그동안 어려운 시기가 없지는 않았지만, 울산 최고의 언론사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쉼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마음을 모은다면 못할 일은 없다”면서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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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10명 중 8명(86%) “반드시 투표하겠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유권자 10명 중 8명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6·3 대선을 20일 남겨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또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10명 중 3명은 사전 투표를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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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울산 찾아 이재명 지원 유세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은 15일 지원 유세를 위해 울산을 찾아 울산상공회의소와 전통시장 등에서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울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이선호·송철호 상임선대위원장, 오상택·박성진 울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안도걸 국회의원 등 민주당 관계자와 울산 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과 상공인의 제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중구 태화루사거리 거리유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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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을바다 거닐며 ‘2025바다미술제’ 즐겨요
올 가을 부산 다대포 해변이 거대한 예술 무대로 변신한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37일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2025바다미술제’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바다미술제는 홀수 해마다 부산 바다에서 개최되는 현대 미술 축제로 1987년 88서울 올림픽의 사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 축제는 ‘Undercurrents-진동하는 물결’을 주제로 낙동강 하구와 남해가 만나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생태를 여러 관점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진행된다. 공동 전시감독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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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명선거 상황반 운영…공무원 중립 강조
울산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4월17일부터 ‘공명선거 상황반’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공명선거 상황반은 선거인 명부 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행정안전부와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선거 관련 행정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명선거 상황반 운영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선거법상 금지·제한 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더욱 중요하게 운영되고 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