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는 12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16일간의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또한 12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청도군으로부터 제출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총 24억2,771만원 삭감한 7,562억7,512만원을 의결하였다.제출된 2026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 분야에서 총 5건에 17억9천7백만원 상당, 특별회계에서 1건 6억3천7백만원을 삭감하였다.삭감한 내용 중 주요 부분을 살펴보면 조금 더 심도
서산시의회는 지난 17일 ‘12월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2026년 1월 5일 예정된 제31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 설명자료 6건, 의원 협의사항 8건 총 1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 현안보고 3건 총 6건 사안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집행부 설명자료에는 △2025년도 간주예산 편성 계획, △서산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대전시의회가 2025년 회기를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조례안 40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 1건, 승인안 5건, 예산안 7건 등 6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대전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7조582억원이며, 시교육청 예산안은 4.2% 증가한 2조9141억원이다.앞서 지난 달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따른 운영 방안 마련, 공공의료 강화 및 의료법인 설립기준 완화,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방향 결정 등을 요구했다.또 청년주택 공가율
내년도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의 당초예산이 각각 5조6194억원과 2조2672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12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6건, 예산안 8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사해 37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시와 교육청의 2025년 당초예산안 등 3건은 수정 가결해 확정했다. 애초 시가 제출한 일반·특별회
의왕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9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이번 정례회는 의왕시 제9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 본예산안, 조례안 1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1건 등 3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시정연설 청취와 재의 요구안 2건을 처리하고, 2일부터 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제3회 추가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2월부터 12월 초까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추진한 ‘질병분석조사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은 관내 동물병원 15곳과 협력해 소화기와 호흡기 증상으로 동물병원에 내원한 개와 고양이 324마리를 대상으로 시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소화기질환은 파보바이러스 1건, 클로스트리디움 18건을 검출했으며, 호흡기질환은 보데텔라 4건, 파스튜렐라 2건 등 총 33건의 세균이 검출돼 소화기질환은 10.1%, 호흡기질환은 24.1%의 감염률을 확인했다. 계절적으로는 소화기질환은 봄철 발생이 높았으며
영덕군의회는 지난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0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31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건의안 3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의안 1건, 조례안 7건을 심의ㆍ의결하는 등 내실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특히,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서울일보/윤문수 기자) 영덕군의회는 지난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0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31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건의안 3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의안 1건, 조례안 7건을 심의ㆍ의결하는 등 내실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특히,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행된 2025년도 행
울산시의회는 17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 후 4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 조례안 30건·의견청취 1건·기타 6건 등 총 37건의 안건과 의장이 발의한 ‘울산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심사했다. 이 중 35건은 원안 가결됐고, ‘2025년도 의회
대전 서구의회가 34일간 진행된 제293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건, 예산안 2건, 기금운용계획안 1건을 의결하고, 서지원 의원의 ‘대전충남특별시법 12월 내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서구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535억원 증가한 1조469억원으로 확정됐다. 조규식 의장은 “올 한해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며 “2026년에도 입법 기능과 전문성을 강화해 구민의 작은 불편까지 살피는 의회를 만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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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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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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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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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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