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 12월 14일 개통구미시가 신 철도 교통망 시대를 맞이하며 도시 성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14일 대구권 광역철도가 ‘대경선’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했다. 지방 최초의 광역철도로, 구미에서 경산까지 총 61.85㎞ 구간을 연결하며 구미역, 사곡, 왜관, 서대구, 동대구를 경유한다.이번 개통으로 대구·경북 주민들은 더욱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지고, 교육·의료·문화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 생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금오산 등 구미의 주
13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조인제 의원은 함안군민과 창원특례시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출퇴근을 위해, 지방도 1041호선 칠원 운곡에서부터 북면 무동까지를 연결하는 도로 1.22km 개설을 촉구하였다.지방도 1041호선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과 합천군 가회면을 잇는 도로로, 총 연장은 73.5km이고 대부분의 구간이 2차선으로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도로이다.조 의원은 “함안군은 창원특례시와 경계한 도농 복합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은 직장과 교육 등 다양한 이유로 양쪽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14일 석적읍행정타운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아동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 가족 행복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함께하는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칠곡군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행사를 풍성하게 꾸몄다.쌀 전업농 조철희 씨는 정성들여 재배한 백진주미 100kg를 내어놓았고, 이경섭 이디오디자인
수원시가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연 ‘2024년 주민자치 활동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세상을 바꾸는 동네자치’를 발표한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대상을 받았다.권선1동, 매탄4동, 우만1동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금곡동·매탄3동·파장동·행궁동이 우수상, 광교2동·매산동·정자1동·평동은 장려상을 받았다.대상을 받은 율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은 ‘율천마을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세우고 지속가능한 율천동을
영주시 휴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서천 산책로에 '겨울나무 옷 입히기'를 진행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 특화 프로그램인 '겨울나무 옷 입히기' 사업은 주민들이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나무 뜨개옷 제작에는 휴천2동 주민들의 재능기부가 큰 역할을 했다. 주민들은 손뜨개로 형형색색의 나무 옷을 제작하거나 재활용 스웨터를 활용해 나무에 입혀, 추위와 해충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함과 동
하남시는 28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감이동, 학암동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학암천 정비사업’ 착공에 따른 공사 계획 및 일정 등을 설명하고,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학암마을 주민들은 위례지구 개발로 위례신도시를 통행하기 위해서는 송파구를 경유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미개수된 학암천으로 인해 우천시에는 하천 범람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이에 하남시는 학암천 0.85㎞ 중 0.58㎞를 정비하는 ‘학암천 정비공사’를 통해 제방 및 호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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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4년도 2학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지난 11월 29일 시민라이프칼리지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역연계 행사인 ‘제과제빵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하며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주민들은 실용적인 배움의 기회를 얻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시민라이프칼리지는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 과정 ▲창의 융합 메이커코딩 전문강사 2급 ▲이모티콘 제작 ▲JEIU 베이킹 스튜디오 등 모두 4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대면 강의로 운영됐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이 젊은 세대들은 떠나고 노인들만 사는 고령촌으로 쇠퇴했다.이는 문화재보호법의 과도한 규제로 지난 40년 동안 정주여건과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아왔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전재수·임오경 국회의원의 주최로 지난달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성읍민속마을의 현재와 미래’ 토론회에서 성읍리 주민들은 “내 땅에 창고 하나 짓기도 어렵다”며 전통문화와 일상생활이 공존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12~15평 초가는 비좁고 불편해서 살기가 어
하남시는 28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감이동, 학암동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학암천 정비사업’ 착공에 따른 공사 계획 및 일정 등을 설명하고,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학암마을 주민들은 위례지구 개발로 위례신도시를 통행하기 위해서는 송파구를 경유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미개수된 학암천으로 인해 우천시에는 하천 범람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이에 하남시는 학암천 0.85㎞ 중 0.58㎞를 정비하는 ‘학암천 정비공사’를 통해 제방 및 호안 1.068m를
성읍민속마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 생활과 전통문화 보존 간 조화를 모색해보는 토론회가 지난달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위성곤 국회의원과 국회 문화체육관광 위원장인 전재수 국회의원, 간사위원인 임오경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와 고윤식 성읍리장을 비롯한 성읍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인성 성읍민속마을 총무이사는 "현재 주민들은 문화재보호법과 관련된 과도한 규제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주거 환경 개선과 생계 지원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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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국회서 ‘철도 디지털 전환’ 정책 토론회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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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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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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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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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퓨얼셀파워BU 사업 양수…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사업 통합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전문 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DMI는 20일 ㈜두산 퓨얼셀파워BU의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FCP와 DMI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해 왔다. PEMFC는 ▲빠른 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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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인천시가 그린 도시철도망 사업이 '미완'으로 마무리됐다.시는 2차 계획을 통해 1차에서 이루지 못했던 사업들을 다듬어 품고, 새로운 사업들로 단절된 지역을 잇는다.시는 23일 오후 3시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를 진행했다.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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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가 23일 "대통령은 수사보다 탄핵심판 절차가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법정다툼의 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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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공항 '스마트 면세점' 임대료 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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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단일 성별 학교 3곳, 남녀공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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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인천지역 남자 중고등학교 3곳이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2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간 인천지역 단성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 희망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4개 학교가 전환 의사를 나타냈다.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