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탄생시킨 고대 그리스인들은 정치를 이끄는 자를 두 부류로 나누었다. 하나는 데마고고스, 대중의 감정과 욕망에 편승해 지지를 끌어내는 선동가였고, 다른 하나는 폴리티코스,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헤아리는 진정한 정치가였다. 역사가 투키디데스는 이 구분을 아테네의 지도자였던 페리클레스와 클레온을 통해 극명하게 보여준다. 아테네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페리클레스는 대중을 수동적으로 따라간 인물이 아니었다. 그는 누구보다 주도적으로 아테네를 이끌었고, 때로는 대중의 반발을 무릅쓰고 자신의 판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 가운데 올해 광주 지역에 직접 귀속되는 사업비가 전체의 약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NIPA로부터 제출받은 '민간 위탁·수행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6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 규모는 총 1540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382억58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원 150억7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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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증평군은 15일 군청 본관 로비에서 ‘출근길 청렴 하이 하이 캠페인’을 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활기찬 출근 분위기를 만들고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직에 하이하면, 청렴도 하이합니다’란 슬로건으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조직 전체의 청렴 수준을 높이는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반부패‧청렴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집중주간에는 청렴 전시회, 추석 명절 공직기
미국 상장 현물 비트코인 ETF가 2억167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유입세로 돌아섰다. 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반등은 블랙록 자금 유입이 대부분을 이끌었다.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는 2억59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해 전체의 약 95%를 차지했다. 피델리티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는 690만달러,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는 430만달러 순유입을 나타냈다. 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360만달러,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과적으로 적발된 화물차가 약 13만대에 달한 가운데, 적발 차량 10대 중 9대는 특정 차축에 무게가 집중된 ‘축하중 위반’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과적으로 적발된 화물차는 총 12만9702대였다.위반 유형별로는 축하중 위반이 11만5956대로 전체의 89.4%를 차지했다. 총중량 위반은 1만3746대로, 축하중 위반 건수가 약 8.4배 많았다.축하중은 차량의 각 차축이 도로에 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카드가 8월 거래액, 결제건수, 이용자 수에서 모두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8월 암호화폐 카드 결제액은 10억7600만달러로,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0억달러를 넘겼다.페이먼트스캔 집계 기준 8월 결제건수는 약 1067만건이었다. 사용 주소 수는 전월 26만1000개에서 28만3000개 이상으로 늘었다. 건당 평균 결제금액은 100.80달러였다.레닷페이는 8월 거래액 3억9010만달러로 전체의 약 36%를 차지했다.
부평구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사항과 최신 인구통계를 반영해 구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인구통계지도’ 서비스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인구통계지도’는 2024년 부평구가 구축한 지도 서비스로, 부평구와 인천시 전체의 인구 자료를 시각화해 한눈에 보여주는 통계 서비스다.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등 신설 자치구의 행정구역 경계 변화를 반영하고, ▲총인구 ▲군·구·행정동별 인구 현황 ▲내·외국인 비율 ▲연령 분포 ▲인구 변동 등을 최신 통계로 갱신했다.아울러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528명의 학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간 학생 지원 수 대비 4.7배 증가한 수치로, 올해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 이후 교육지원청의 원스톱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결과이다.주요 학생 지원 영역은 ‘심리·정서’지원이 전체의 4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가정 지원 등’28%, ‘기초 학력’10%(9
안성시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정한 납세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1,436명이며, 체납액은 총 4억 2천만 원이다. 세목별로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3억 3천만 원으로 전체의 78.7%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이고 있다.시는 특별정리기간 동안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안내한다.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과 주요 거점시설을 활용한 다국어 납세 안내를
연수구가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역 내 공공 노인돌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연수구 최초의 구립 노인요양시설인 ‘연수구립 실버케어센터’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구는 지난 10일 선학동에서 연수구립 실버케어센터 기공식을 열고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연수구는 2026년 8월 말 기준 전체 인구 41만여 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6만 명을 넘어 전체의 약 14.8%를 차지하고 있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장기요양과 돌봄 수요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민간 중심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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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반도체 인재가 기업을 만나고, 기업이 미래를 만난다!
경상북도는 9월 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과 대학·특성화고,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상북도 반도체 인재 플랫폼-매칭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경북의 우수 반도체 인재와 지역기업을 연결해 함께 성장·도약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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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제21회 한사랑은빛가요제’ 성료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은 9일 울산광역시노동자종합복지회관 1층 공연장에서 울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21회 한사랑은빛가요제’ 본선 무대를 개최했다.올해로 21회를 맞은 한사랑은빛가요제는 울산지역 어르신들이 노래를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함께 어우러지며 활기찬 노년문화를 만들어가는 실버 가요제로 마련됐다.올해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의 어르신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울산지역 주요 내빈과 관람객 등 350여명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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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미분양 감소세…물금 신축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아파트 선착순 잔여세대 분양
양산지역 미분양 주택이 최근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생활 인프라와 교통, 브랜드,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따져 신축 아파트를 선택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자료에 따르면 양산시 미분양 주택은 지난 3월 1005가구에서 7월 568가구로 줄어들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다만 미분양 물량 감소만으로 지역 주택시장의 회복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려운 만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입지와 교통, 교육환경, 금융조건 등을 꼼꼼히 따지는 선별적인 주택 선택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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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핫이슈] 내년 디지털자산 과세 어떻게…비트코인 8만달러 공방
2027년 디지털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양도·대여 소득을 모두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는 현행 체계를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매와 채굴, 스테이킹 등 거래 유형별 경제적 실질에 맞춰 소득을 구분하고 국내외 거래소와 개인지갑의 거래정보를 연계할 수 있는 과세 인프라를 먼저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디지털자산 과세 4개월 앞..."기타소득 일괄 분류 재설계해야"금융당국이 토큰증권을 조각투자에 한정하지 않고 주식과 채권, 펀드 등 기존 증권까지 확대한다. 2027년 2월 제도 시행과 함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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