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스티븐 킹의 소설 '쿠조'의 리메이크를 발표했다.11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스티븐 킹의 호러 장편 소설 '쿠조'는 차 안에 고립된 상태로 광견병에 걸린 대형견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영화는 프로듀서 로이 리가 제작을 이끌 예정이다. 아직 작가와 감독, 출연진은 확정되지 않았다.1981년 출판된 스티븐 킹의 소설 '쿠조'는 앞서 1983년에 루이스 티그 감독에 의해 영화로 처음 각색됐다. 영화는 600만달러(약 87억1920만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2025년 효문화웹툰 ‘HYO툰’ 작가 7명과 약정을 체결했다.효문화웹툰은 8컷의 만화 형식으로 효문화 관련 이야기를 담아 효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웹툰캠퍼스 입주 작가와 연계해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2025년 효문화웹툰은 대전웹툰캠퍼스 입주 작가 7명이 제작에 참여하며 ‘꿈씨패밀리와 함께하는 HYO 타임머신 여행’이라는 주제로 3월부터 월 1회 연재될 예정이다.매월 제작된 효문화웹툰은 진흥원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
넷플릭스는 한국영화아카데미와 공동으로 'KAFA X Netflix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앞서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 산업의 인재 양성과 교류를 위해 마련한 '그로우 크리에이티브 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넷플릭스는 한국 창작자들 교육과 지속가능한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에쿼티 펀드'를 조성, 해당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총 5일간 진행된 교육은 작가와 감독들의 창작 역량을 확장하고, 영화 제작 기술을 TV시리즈 제작에 적용하는 것에 중점을
김해시는 ‘2025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빛과 멜로디’ 등 4권을 선정해 5일 장유도서관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홍태용 시장과 독서 관계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도서를 소개하고 독서릴레이 주자로 활동할 시민에게 도서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대표도서 조해진 작가, 어린이도서 김성운 작가와 만남의 시간, 사인회가 마련돼 성황을 이뤘다. 2025 김해시 올해의 책은 ▲대표도서 부문 ‘빛과 멜로디’ ▲청소년도서 부문 ‘나는 복어’ ▲
경기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시크릿가든 안에 개나리를 테마로 하는 토피어리 정원을 조성했다.영흥수목원은 시크릿가든을 재정비해 개나리를 중심으로 한 토피어리 정원을 단장했다.'수원골드'를 포함한 개나리 8종을 감상할 수 있다. 개나리 터널를 만들고 지역 작가와 협업한 개나리 토피어리 작품 10점을 배치했다.로키향나무길과 다양한 풀꽃 종류를 심어 화사한 봄 정원을 연출했다.토피어리 정원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화분을 사용했다.영흥수목원 관계자는 "올해는 개화 시기가 늦어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개나리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
충남 홍성교육지원청홍성도서관은 오는 22일 ‘홍도 그림책방’의 3월의 그림책 작가로 선정된 동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홍도 그림책방은 그림책 작가 초청과 함께 초청 강연 전 사전 활동을 통해 그림책 작가와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3월의 그림책 작가는 제1회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 대상 수상작이자 2025년 아침독서 초등학생 추천도서인 ‘해든분식’의 저자 동지아 작가이다. 지난 15일 초등 1~3학년 학생들이 동지아 작가의 그림책으로 사전 활동을 진행했으며, 사전 활동에
충북도립극단의 첫 해외교류 프로젝트인 ‘해외신작 낭독극 페스티벌’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공연은 지난 14일과 15일 청주시 씨어터제이 극장에서 낭독극 ‘망고나무 만세!’와 ‘고등학생의 일상’ 두 편을 선보였다.린콴팅 작가의 ‘망고나무 만세!’는 세대차이로 갈등이 큰 두 부자를 통해 대만의 역사와 대만 사회의 현실을 고찰한 작품이다.국적을 초월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리청쥔 작가의 ‘고등학생의 일상’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일상적인 대화로 표현했다.공연 후에는 대만 작가와 함께하는
현대해상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가 함께 나아가는 법’ 영상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 영상은 '수영과 항해'를 주제로 소녀, 어머니, 할머니 세 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일러스트레이터 ‘피도크’ 작가와 협업으로 제작됐다.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소녀, 그 과정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어머니, 그리고 이들을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끄는 할머니의 모습을 그리며 새로운 도전과 따뜻한 연대를 통해 확장되는 여성들의 힘을 은유적이고 동화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현대해상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영상 캠페인을 선보였다.현대해상은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으로 ‘우리가 함께 나아가는 법’을 테마로 영상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공개된 영상은 ‘수영과 항해’를 주제로 소녀, 어머니, 할머니 세 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숏폼 애니메이션이다. 일러스트레이터 ‘피도크’ 작가와 협업으로 제작됐다. 도전과 연대를 통해 확장되는 여성들의 힘을 은유적이고 동화적인 방식으로 표현했다.현대해상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여성 고객과의 긍정적인 연결고리를 만들고, 동행
제천문화재단은 「2025 올해의 작가전」 ‘일상속의 변주’ 라는 주제로 공모를 개최해 일반미술 부문에 장범순 작가와 미술/수묵화 부문에 박태준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앞서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2월 4일부터 21일까지 총 17일간 만 30세 이상으로 5년 이상 제천에 주소를 둔 시각예술분야 지역작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작품 심의는 외부심의위원회의 공정한 면접 심사를 거쳐 장범순, 박태준 작가를 각각 최종 선정했으며 지난 12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작가 선정증과 창작지원금 5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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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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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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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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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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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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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크루즈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크루즈 터미널과 함께 세관과 출입국심사·검역 등 항만의 3대 수속 과정을 총괄하는 'CIQ 운영'의 최적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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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희망의 손길… 2억원 구호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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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전북자치도는 31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박하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전북도는 기탁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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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학생 아침밥 지원 사업 확대… 용진중·고산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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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중학생들의 아침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31일 완주군은 용진중학교와 고산중학교, 용진농협,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중학생들의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중학교 아침결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부터 용진중학교에서 시작된 아침밥 제공 사업은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고산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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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20주년 맞아 새로운 슬로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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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순창장류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낼 새로운 슬로건을 찾는다. 이는 최근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전통 장류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슬로건 공모전은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순창장류축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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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최대 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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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다문화가족에게 모국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들이 고향을 방문해 행복한 가정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완주군가족센터를 통해 접수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이유로 고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