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반지하 창문 틈 사이로 목욕하던 여성을 훔쳐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미추홀구 한 빌라 반지하에서 창문 틈새로 목욕하던 여성 B씨를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일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이전에도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는지와 범행 수법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가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여성 안심 지킴이센터’를 지원한다.제주도는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상담소를 통해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세대주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도어벨 ▲휴대용 호신벨 ▲창문 잠금장치 등으로 구성된 여성 안심 지킴이세트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스마트 도어벨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앞을 확인하거나 홈캠으로 사용 가능한 장비다. 또 휴대용 호신벨은 위기 상황 발생 시 경보 발생과 위치 파일을 전송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창문 잠금장치는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차단하는
밀양 한 테마파크에서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났다.경남소방본부는 1일 오후 6시 38분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밀양션샤인파크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소방 당국은 화재 10분 만인 오후 6시 48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인접 건물 벽면 5㎡가 그을렸고, 창문 1점이 파손돼 40만
검찰의 추격을 받던 보이스피싱범이 오피스텔 8층에서 투신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경 서구 한 오피스텔 8층에서 여성 A씨가 창문 밖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날 부산지검 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돕기 위해 ‘여성 안심 지킴이세트’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여성 1인 가구 및 여성세대주들이 주거 침입이나 도난, 성폭력 등 범죄에 대한 불안을 덜고 안전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공모를 통해 사단법인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상담소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한다.올해 지원하는 물품은 △스마트 도어벨 △휴대용 호신벨 △창문 잠금장치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돕기 위해 ‘여성 안심 지킴이세트’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여성 1인 가구 및 여성세대주들이 주거 침입이나 도난, 성폭력 등 범죄에 대한 불안을 덜고 안전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공모를 통해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상담소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한다.올해 지원하는 물품은 △스마트 도어벨 △휴대용 호신벨 △창문 잠금장치로 3종 물
충주경찰서는 14일 전국을 돌며 주차된 택시 창문을 깨고 현금을 훔친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 충주, 대전 등 전국 7곳에서 새벽 시간에 드라이버로 택시 창문을 깨고 27회에 걸쳐 금품 2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지난 5일 오전 2시15분쯤 경기...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축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2024년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빗물의 건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층 및 1층의 출입구나 반지하 주택의 창문, 지하주차장 입구에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8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업비 총 5,000만원인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에 총 34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은 33건이고, 단독주택은 1건이다.시는 현장 확인을 통해 이
고비사막~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의 영향으로 경북지역의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17일 02시 기준으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황사는 18일까지 대구·경북을 비롯해 경북을 비롯해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에 경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
안양시는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상가,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설치비의 8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하층 또는 1층의 출입구나 반지하 주택 창문, 지하주차장 입구에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소규모 상가·단독주택은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은 1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시는 빗물 유입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거쳐 장마 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최대호 시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양=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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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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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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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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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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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내 정치인 중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넘겼다. 인천 14명의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중 박찬대 국회의원이 이 대표에 이어 유튜브 개인 채널 구독자가 많았지만, 당선인 대부분은 1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개인 유튜브 구독자는 7000여명으로 집계됐다.27일 유튜브에 따르면 이 대표 채널인 ‘이재명TV’의 구독자가 101명을 집계됐다. 인천은 물론 국내 정치인 중 구독자 100만명을 넘긴 자는 이 대표가 유일하다.100만 구독자를 넘긴 이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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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구 씨 별세, 박상현·영자·정희 씨 부친상, 김동희·김곤좌 씨 장인상, 한경희 씨 시부상=27일 오전, 빈소: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01 대한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29일 오전 8시, 장지:화성 함백산추모공원 ☏ 02-992-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