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에 호응해 대남 소음 방송을 멈춘 것으로 보인다.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늘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된 지역은 없다"며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합참 관계자는 "어젯밤 11시 넘어서까지 소음 방송이 청취됐으나 오늘 0시 이후에는 전 지역에서 들리지 않는다"면서 "원래는 지역에 따라 새벽에도 소음 방송이 청취됐으나 지금까지 소음 방송이 청취되는 지역은 없다"고 말했다.다만 이 관계자는 "북한이 대남 소음 방송을 중단한 것인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우리 군
북한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에 호응해 대남 소음 방송을 멈춘 모양새다.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늘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
서귀포시는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
12일 합참은 “오늘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된 지역은 없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를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로 지정해 시군,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11일 도에 따르면 도는 2023년 전국 최초...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를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로 지정해 시군,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앞서 도는 2023
중부뉴스통신 = 김포시의회는 9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제177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北 대남방송 소음 피해 대응 및 주민지원
충북 청주시와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9월까지 교통소음 유발행위 및 운행차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배달 대행 서비스로 발생하는 이륜차 소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시와 관계기관은 지난 25일 복대동 충대사거리 일원에서 이륜차 경음기 추가부착 여부, 소음허용기준 초과 여부 확인 등 소음 유발 행위를 중점적으로 합동 점검했다. 또 이륜차 불법 튜닝, 사용신고 미이행, 번호판 미부착, 난폭운전 등 법규 위반사항도 확인했다. 시는 소음진동관리법 개정으로 운행차 수시 점검이 의무화됨에 따라 매달 이륜차 합동
양구군이 2025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으로 소음 대책 지역으로 지정된 마을 주민에게 4억여 원을 지급한다.군 소음피해 보상금 지원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 등을 추진해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고 군사 활동의 안정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양구군은 올해 1~2월 2025년 군 소음 피해보상금을 접수했으며, 최근 군 소음피해 보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2085건, 총 3억 9414만여 원의 지급 대상자와 보상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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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
'돈대에서 평화음악회!' 국방유적지인 강화 돈대에서 음악회가 열리다니! 음악회는 '소음의 전쟁 가고 평화 와라!'라는 주제가 붙었다.불과 며칠 전만 해도 강화도 민간인통제선 마을엔 견디기 힘든 소음 전쟁이 있었다. 특히, 접경지역은 북한 쓰레기 풍선과 함께 대남 확성기를 통한 도발이 이어지고 있었다. 좀처럼 알아들을 수 없는 괴성을 내보내면서 애먼 주민들만 소음 지옥 속에 빠져들었다. 밤잠을 설치고 생활 리듬마저 깨졌다.새 정부에서 전단 살포 금지와 함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자 북에서도 대남방송을 자제하고 있다. 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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