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매년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점검과 관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광역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도 김천시 1위, 칠곡·울진군 3위, 의성·청송·고령군 4위, 경주시가 5위를 차지
충북 진천군은 환경 기술 역량이 부족한 영세기업 등 오염물질 배출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업체별 현장 진단을 통해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법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방지시설 진단 △적정 운영 방법 교육 △노후시설 개선 방안 제시 △환경법령 이행 지도 △자율점검 참여 안내 등이다. 군은 환경기술인 10년 이상 경력자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원팀을 현장에 파견해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지원 후에는 각 사업장에 결과보고서를 전달해 오염물질
경북도가 전국 최고의 환경관리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환경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칠곡군은 지난 4일 알케이 2공장에서 포남 공단에 위치한 16개 배출업소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칠곡군 환경관리과 대기관리팀이 직접 주도하며,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준수사항,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에 관한 준수사항, 그리고 폐기물 처리업 및 재활용 관련 준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칠곡군청 환경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단 내 업체들이 환경 관련 법규를 철저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당 교육은 배출시설 운영에 있어 반드시 준수해야 할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KCC글라스는 최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노들갤러리에서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와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신인 디자이너들에게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공모전이다.1989년 시작돼 올해로 37회를 맞이해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KCC글라스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홈씨씨를 통해 2010년부터 16년째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최대 24종의 가상자산을 빌릴 수 있는 '코인 렌딩 서비스'를 17일 정식 오픈했다. 원화·BTC·USDT 등 12종 자산을 담보로 설정할 수 있으며, 개인별 대여 한도는 최대 10억원까지다.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복합 담보 설정'을 도입한 점이다. 단일 자산만 맡기던 기존 서비스들과 달리, 여러 코인을 원하는 비율로 묶어 담보를 구성할 수 있어 자산 운용 유연성이 크게 높아진다.상환 구조도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강제상환 시 시장가 매도로 처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자산의 원
서울 동북권의 교육 수요와 상권이 동시에 집중된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가 학원 운영에 최적화된 입지로 학원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총 4,915세대의 고정 배후 수요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약 4만여 명의 대학생 및 교직원 유동 인구를 동시에 확보한 복합형 상권 구조 덕분이다.학원가는 2026학년도 대비 수강생 모집 경쟁이 2025년 겨울방학부터 본격화된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내 학원 입점을 검토하는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분
쿠팡이 연말 홈파티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 프레시위크'를 이달 23일까지 연다고 17일 밝혔다. 프리미엄 프레시는 '특별한 날의 상차림'을 키워드로, 우미우·설로인·청담새벽집, 바이킹마켓·완도맘, 사토리·룩트, 위고에빅토르·연리희재, 해운대 암소 갈비집·쵸이닷 등 15개 이상 고급 브랜드 상품을 큐레이션했다. 빵·정육·수산·과일·간편식까지 카테고리도 넓게 구성했다.행사 기간에는 프리미엄 프레시 전 품목 최대 20% 즉시 할인, 제휴 카드 사용 시 최대 20% 추가 혜택이 붙는다. 새벽·당일 배송으로 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