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5월부터 7월까지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시민 그림책 학교’를 운영한다.‘진짜 코파는 이야기’를 쓴 이갑규 그림책 작가와 함께 5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올해는 다양한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시민을 우대해 모집한다.프로그램 종료 후 그림책이 만들어지면 ‘출판기념회’와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의 방 기획전시를 연다.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의 꿈을
지난 9일, 신한라이프가 서울시 중구청,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거리 아트갤러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거리 아트갤러리’는 발달 장애인 작가들의 다양한 회화 작품을 서울시 중구의 한전 지상기기함에 부착하여 지역사회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예술작품을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신한라이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 비용과 발달 장애인 작가들에게 지급되는 작품 창작비로 1억 원의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18시간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독창적인 캐릭터와 에너지 넘치는 작품을 보여주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성낙진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스노우피크x성낙진 콜라보레이션은 아웃도어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맞춰 스노우피크의 헤리티지와 경쾌한 캐릭터를 활용한 3가지 컨셉의 아트웍으로 선보인다.첫번째 아트웍은 행복의 근원인 가족과 함께 캠핑을 하며 여름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으며, 두 번째는 캠핑의 즐거움을 자연과 캠핑 장비를 활용해 유니크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색채로 한데 담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강렬하고 활기찬
천지창조를 모래작품으로 만나다해운대구는 2024 모래축제 주제를 ‘세계 미술관 여행’으로 정하고, 해운대해수욕장 그랜드미술관을 5월 24~27일에 오픈한다.한국을 대표하는 최지훈 지대영 김길만 작가와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외국 작가 9명 등 모두 12명의 세계적인 모래작가가 20개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모래 작품이 14개였는데 올해는 대폭 늘렸다.올해 메인 작품은 세 명의 작가가 협업한, 건물 3~4층에 맞먹는 12m 높이에 가로·세로 각 25m의 대형 작품이다. 바티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루브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에 높이 22m의 거대한 '한글벽'이 세워진다.7일 뉴욕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와 함께 문화원 청사에 대형 벽화를 만드는 '한글벽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강 작가는 공유된 한글 문구 중 1000개를 엄선해 문화원 청사의 대형 벽화를 만드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현재까지 배우 한효주, 이하늬, 한지민, 류승룡, 이병헌을 비롯해 그룹 보이넥스트가 프로젝트의 취지와 중요성에 공감하며 문구 작성에 참여했다. 이외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는 밀양시와 협력해 운영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 ‘해맑은 상상의 희곡공간’ 시즌 2가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모한 ‘2024년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해맑은 상상의 희곡공간’은 경남연극협회가 밀양아리나 공간을 활용해 경남과 전국의 신진·기존 희곡 작가와 기획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한 레지던스다. 창작 공간 안정적인 지원을 통한 창작 역량 강화는 물론 경남의 문화 자원 등을 활용한 희곡 콘텐츠를 발굴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레지던스 프
서울 동숭동 대학로가 한국 연극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은 대략 1980년대 말부터였다. 이 시기 대학로에는 50여 개가 넘는 중·소극장들이 하루가 멀다고 공연을 올렸다.작가와 연출가, 배우, 스태프 할 것 없이 공연이 끝난 늦은 밤이면 대학로 술집 여기저기서 쫑파티가 벌어지는 풍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한 마디로 한국 연극의 르네상스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학로 연극판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다.하지만 그들 못지않게 바쁜 사람들이 있었으니 문화부 기자가 바로 그들이다. 그들은 대학로 극장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
제주국제평화센터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의 숨결: 자연과 풍광 속으로' 전시를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평화센터는 제주의 자연과 풍경에서 느껴지는 숨결을 주제로 따뜻한 작가의 눈으로 바라 본 순수한 아름다움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수묵화가 유창훈 작가와 공필화가 이미선 작가는 한라산과 오름, 바다와 동・식물이 어울어진 제주의 독특한 경관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제주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담아냈다.유창훈 작가는 “먹의 농담과 붓이 만나 가능한 거의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락킨코리아주식회사가 웹툰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있는 창작자 육성을 위해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창작 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생 사이의 도제식 멘토링을 통한 청년 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락킨코리아는 2024년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되었다.락킨코리아는 200여 명의 작가와 800여 개 이상의 IP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해외에서 300여 개의 작품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청정 활동 하나로 일러스트 작가 히조와 함께 한정판 아트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인도네시아어로 ‘초록빛’이라는 의미의 히조라는 활동명에서 알 수 있듯 히조는 청정 자연 배경의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친환경 에세이도 집필했다. 테라는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초록병’을 적용했다. 출시 후 핵심 가치인 ‘청정’에 중점을 둔 친환경 프로젝트를 펼쳐왔다.하이트진로는 2022년 김선우 작가와 협업에 이어 이번 ‘테라 X 히조’ 한정판을 통해 두 번째 ‘세이브 더 그린(SAVE the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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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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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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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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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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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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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화천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10일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도내 군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했다.최문순 군수는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5개 항목 합산 총점 83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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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국에 방문해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났다. 양측은 한일중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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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주조 "막걸리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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