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세무 고충을 덜어주고 편리한 지방세 납부 시책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세정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세무 상담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
거제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거제시 민생지원대책위원회’가 오는 27일까지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 시의회 가결을 촉구하는 시민 1만 명 서명 운동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대책위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시민 생활이 매우 어려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고양특례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금융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 응대 환경을 개선을 위해 고양지점을 대화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했다.경기신보는 지난 20일 고양지점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완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가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을 통해 소비자에게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면서 소상공인과 시민의 '상생소비'를 유도한다. 시는 19일 농립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공공배달앱 소비 활성화 행사의 일환으로 '전주맛배달' 이용자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외식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27일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한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 완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강력히 요구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11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인‘탐나는전’을 발행·운영해왔다.특히 2025년에는 국비 지원 없이 자체 재원으로만 본예산 140억 원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 165억 원을 편성,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10~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탐나는전’
경북도는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의 국비 547억원을 확보했다.정부 전체 추경액인 4000억원의 약 14%로 전국 최대규모다.이번에 확보한 국비 547억원 중 456억원은 22개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구입 시 할인 비용을 지원하는 일반지원이며 91억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에 대해 추가 할인을 지원하는 특별지원으로 배정됐다.경북도는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로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도는 국비가 미편성된 지난해 말부터
디지털 플랫폼 ‘해피허브메타 라이브’가 전 세계 100개국에 대한 K-브랜드의 우수 제품 수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제품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수출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해피허브메타 라이브는 롯데홈쇼핑의 품질관리를 통과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사업 ‘판판대로’에 선정된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품질 신뢰도와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수수료 0
경북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원을 확보 함으로써 산불피해 5개 시군과 철강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지역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예산은 산불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미국의 높은 관세부과와 수요침체로 위기에 빠진 도내 철강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유지 지원 총사업비 70억 9500만원을 투입한다.전례 없는 대형 화재로 특별
영주시는 오는 11일, 영주시 명륜길에 위치한 영주이음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영주이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마켓은 영주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영주이음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여, 주민과 원도심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매년 열리는 이음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생활 밀착형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충남 당진시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도 전기화물차 보급사업 2차 공고를 발표하고, 총 70대의 전기화물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보급사업은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지원금은 차종과 규격에 따라 상이하다. 포터Ⅱ, 봉고 전기 화물차 기준 1857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소상공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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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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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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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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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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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2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3급 1명, 4급 3명, 5급 2명, 6급 이하 113명 등 총 119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3급▲해양수산국장 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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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오후 동국대 WISE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2025학년도 동국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문선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 류완하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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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때문에 사람을 못 써요”…전북, 현장 목소리 담는 온라인 제안창구 운영
“일손은 부족한데, 비자 문제 때문에 사람을 못 씁니다.” 전북 지역 중소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호소다. 외국인 인력을 채용하고 싶어도, 현실과 동떨어진 비자 제도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라는 말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제안창구’를 개설했다.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는 물론, 이들을 고용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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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5대 광역시 분양가 3년 새 30% 급등… 하이앤드 주거상품 대전 '그랑 르피에드' 주목
지난 10년간 전국 민간분양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988만 원에서 2066만 원으로 약 2배 가까이 상승했다. 특히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5대 광역시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에서도 분양가가 크게 올랐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 5대 광역시의 3.3㎡당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2104만 원으로 2021년 1584만 원 대비 32.8% 상승했다. 부산은 57.4%, 대전은 55.9%, 울산은 47.6%의 급등세를 보이며 3.3㎡당 2,000만 원을 넘는 단지가 다수 등장했다.올해 1분기에도 지방 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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