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6일 저녁 7시 40분,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별가든 밤 – 치유와 위로』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약 1만 5천여 개의 캔들라이트가 정원을 수놓으며 환상적인 야경을 만든다. 고품격 클래식 선율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위로,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무대에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클래식 5중주 ‘앙상블 톤즈’가 올라, 클래식명곡과 영화음악, 지브리
울산 울주군 중남초등학교는 지난달 31일 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중남초와 100주년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는 천창수 울산시교육감과 이순걸 울주군수, 동문, 지역 주민, 학생, 교육청 관계자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 장학금 전달, 기념비 제막, 관현악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1925년 6월10일 개교한 중남초는 지난 100년 동안 졸업생 8544명을 배출했다. 100주년 추진위원회는 100주년 기념비를 설치하고, ‘중남초 100년사’ 책자를 발간했다. 또 재학생
순천시는 6일 저녁 7시 40분,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별가든 밤-치유와 위로’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약 1만 5천여 개의 캔들라이트가 정원을 수놓으며 환상적인 야경을 만든다. 고품격 클래식 선율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위로,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무대에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클래식 5중주 ‘앙상블 톤즈’가 올라, 클래식명곡과 영화음악, 지브리 OST
충북환경운동연대가 4일 개최예정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개교 120주년 기념식을 두고 후안무치한 행위라며 맹비난했다.연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교통대는 6월4일 오후 2시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지역인사 등을 초청해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면서 “충북대학교로 교명을 내주고 대학본부를 내준 그 당사자들이 무슨 낯으로 이런 기념식을 개최한단 말인가, 지역과 동문을 얼마나 능멸하고 싶은가”라고 지적했다.연대는 “지역과 동문을 무시하며 강행하는 일체의 통합논의를 즉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는 지난 17일 울진군청 동문 앞에서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아픔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울진 5일장을 찾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행사에는 여성 회원 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당시를 재현한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500개를 손수 만들어 배부했다. 준비한 음식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금세 동이 나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종훈 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수량을 준비해 빈손으로 돌아가는 주민이 없도
순천향대학교는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6층 1강당에서 총동문회와 함께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AI의료융합 특성화 대학’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대학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실행 동력을 결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송병국 총장과 신응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동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AI·의료·빅데이터 기술의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 방안과 대학의 비전, 전략 등이 논의됐다.특히 순천향대학교는
강원대학교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에서 '강원대학교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교기념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헌영 前 총장, 신흥주 강원대 총동창회장 등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동문, 수상자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강원대학교헌장 낭독 ▲부문별 시상 ▲정재연 총장 기념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랑스러운 강대인상’, ‘발전기금 후원’, ‘장기근속 교직원’, ‘연구 최우수상 및 연구우수상’, ‘교육상’, ‘최우수 단과대학·학과·부서’,
횡성군은 전통시장내 고객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6일부터 7월 26일까지, ‘횡성전통시장 장터데이’행사를 진행한다.횡성시장조합이 주관하는 장터데이는 5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횡성전통시장 동문~서문 구간에서 방문객들에게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다육식물과 허브 만들기 체험, 제철 농산물 판매,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대상 사은품 증정,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장터데이는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이른바 '준수도권'으로 만들겠다며 광역 교통망 확충 계획을 밝힌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시장에 장밋빛 기대감이 물씬 풍기고 있다.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내리막길을 걷던 강원특별자치도의 아파트 매매가격 내림세는 주춤한 상태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이 6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매 가격 변동률은 낙폭을 축소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부동산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지표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측한다. 새 정부의 주요 공약으로 △GTX-B 춘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동문회는 지난 21일 함덕 서우봉 일대와 북촌 해안도로에서 ‘함께하는 면앙, 소통하는 면앙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약 50여명의 동문, 가족, 재학생,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플로깅’ 활동을 중심으로 자연을 걸으며 환경을 정화하고, 세대 간 소통과 유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 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제주플로깅 전용 모바일 앱을 활용해 쓰레기 수거 활동을 기록·인증하고 지역 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참여했다.문승찬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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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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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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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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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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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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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대피 훈련
산청군이 27일 시천면 상지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사전대피 훈련을 했다. 훈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행됐으며, 산청소방서와 산청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군은 주민대피체계 구축,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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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농협, 월영동에 '사랑의 쌀'전달
마산시농협이 최근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행정복지센터에 농촌사랑기금 100만 원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지역 소외 계층과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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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서울이 좋아서 vs 창원이 싫어서
2023년 기준 창원 전체 인구 중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23.9%다. 5년 전 27.5%에 비해 많이 쪼그라들었다. 청년층 성별 비중은 남자 54.9%, 여자 45.1%다. 남성이 여성보다 거의 10%포인트나 많다. 전국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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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역 특성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 추진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경남·부산·울산 지역공약으로 해양수산부 이전을 약속했고, 최근 국무회의에서 연내 해수부의 부산 이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새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전재수 의원을 지명했다. 민주당은 환영의 목소리를 냈고, 충남지사와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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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서둘러야 한다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