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는 지난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윤정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아울러 김광범 인천본사 사장과 엄득호 편집국장 겸 이사를 재선임하고 이민우 전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이사로 선임했다.최 대표이사는 중앙대 교육학 박사로 중앙대 강사와 수원과학대학 초빙교수, 중부일보 부사장을 거쳐 2018년부터 중부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그는 “고 임완수 회장님의 유지를 잘 받들어 옳고 담대하게 올바른 정론직필의 중부일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디지털, 뉴미디어 관련 사업에 좀 더 집중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1일 집무실에서 정형진 지휘자를 화천군 여성합창단 지휘자로 위촉했다.정 지휘자는 중앙대 성악과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JOAN LLONGUERES 음악원 합창지휘과정을 마쳤으며, 국내외 다수의 성악과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해왔다.한편, 화천군립예술단 여성합창단과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달 28일부터 단원 공개모집을 진행 중이다.
비전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는 중앙대학교와 이미지·영상에 대한 설명을 텍스트로 생성하는 거대멀티모달모델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 기관은 CCTV의 안전 관련 영상분석 이벤트를 텍스트 데이터로 전환해주는 멀티모달AI을 개발한다. 인텔리빅스는 이 멀티모달AI를 활용해 지능형 CCTV에 찍힌 모든 영상을 데이터로 전환해 언제, 어디에서 어떤 재난재해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빅데이터를 만들고 대형언어모델을
인터넷신문을 접하는 이용자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인터넷신문 윤리는 ‘광고성 기사’인 반면, 인터넷신문 종사자는 ‘표절’이 가장 큰 문제라고 인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이번 조사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유홍식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나온 것으로, 이용자 300명과 인신윤위의 자율규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서약매체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5점 척도를 기준으로 문항을 구성해 지난 3월 15일에서 22일까지 진행됐다.◆이용자는 ‘선정적 내용
소설가 김지연은 진주여고 32기로 졸업하고 중앙대 예대 문예창작학과로 진학했다. 그는 현재 『일신문학회』회장을 맡고 있고 문단은 1968년 월간 『현대문학』에 「山影」 으로 등단한다. 박경리 이후 중앙문단 정통파로는 그의 선배 김여정이 같은 해 『현대문학』인데 이들은 나란히 활발히 활동하면서 전국 가는 곳마다 요새말로 하면 진주여고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김지연의 등단 이력은 복잡하고 화려하다. 써놓고 보면 화려해 보이지만 본인으로서는 배배꼬이는 시간을
마스턴투자운용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곤 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최 사외이사는 중앙대 경제학과와 UT 오스틴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장, 기업공시제도실장, 광주전남지원장, 하노이사무소장, 증권시장팀장, 워싱턴주재원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한국외국어대와 동국대 등에서 금융교육 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새로운 시선의 금융과 재테크’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마스턴투자운용은 신임 사외이사 선임으로 선진적인 내부통제 체계 확립에 전력을 다한다는
HJ중공업 건설부문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완석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완석 사장은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토목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2021년부터는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역임했다.업계에서는 “김완석 대표가 약 36년간 현장과 경영에 이르기까지 건설 전 분야에 몸담은 대표적인 건설전문가로서, 특별히 토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엔지니어이자 영업통”이라며, “HJ중공업의 실적 개선을 이끌 적임자”라고 기대를 드러냈다.김완석 대표는 취임사에서 “8
지난해 대한민국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CEO 119명의 출신 대학별 분포를 보면 인하대 출신이 5명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1000대 기업에서는 인하대 출신이 25명으로 10위였다. CEO를 다수 배출한 톱10 대학에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등이 포함됐다.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하대 동문 현주소를 인하대총동창회의 협조를 얻어 학부 기준으로 파악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
안양시민들의 음주와 흡연율이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시민들의 흡연율이 27.5%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고위험 음주율은 9.1%로 전년에 비해 5.1% 줄었다.도 평균 흡연율은 33.1%, 고위험 음주율은 16.3%여서 안양시민들의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은 각각 5.6%, 7.2% 낮은 수준이라고 시는 밝혔다.반면 걷기 실천율은 58.1%로 전년 52.4%보다 5.7%p 증가해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중앙대 의대에 위탁해 시민 건
대학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4 U리그가 막을 올린다. 2022년부터 1, 2부 디비전과 함께 승강제가 적용되면서 대회를 보는 재미가 더 커진 U리그에는 올해 총 80개 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U리그1와 U리그2로 나뉜다. 1~4권역으로 이뤄진 U리그1은 3월 29일, 5~10권역으로 이뤄진 U리그2는 4월 5일 개막한다. 9개 팀씩 편성된 U리그1은 팀당 16경기를 치른다. 인천대는 1권역에서 명지대, 배재대, 상지대, 가톨릭관동대, 숭실대, 중앙대, 건국대, 한남대와 경쟁한다. 인천대는 29일 오후 3시 인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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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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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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