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로 제주 수출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이 겹치면서 이중고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수출기업 4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84.1%가 경영상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매우 크다’는 응답이 45.5%, ‘다소 있다’는 38.6%로 집계됐다.기업들이 가장 큰 애로로 꼽은 요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63.6%를 차지했다. 이어 ‘물류비 상승’
강권종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연동의 인구 특성을 반영한 ‘1인가구 안전·안심 업그레이드 정책’을 공약했다.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연동지역 1인가구 수는 총 9285가구로, 전체 2만275가구의 45.8%에 달했다. 강 후보는 “연동은 청년과 직장인부터 어르신까지 1인가구 비중이 높아 주거 안전과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한 정책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주거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위해 현관 2중 잠금장치, 호신용 경보기, 콘센트 부착형 화재 패치, 응급
대전 유성구가 아동·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한 부모·실무자 교육 프로그램 ‘우리아이 마음 로그인’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유성구 청소년 중독실태조사에서 중독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응답자의 45.1%가 ‘부모에게 상담하겠다’고 답한 결과를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 중독의 이해, 부모의 대처 방안, 전문의가 들려주는 청소년 심리 이해, 청소년 중독 사회와 중독 범죄, 자녀 마음 이해와 심리적 면역력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에 관심있는 부모와 관련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복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군인과 경찰, 소방, 교정 공무원에게 가전과 모바일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다. 행사 규모는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됐다.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은 군인·경찰·소방·교정 공무원 등 제복 공무원이며, 삼성전자 B2B 고객사 임직원 전용 온라인몰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에서 행사가 열린다. 기존 연 1회 운영하던 방식을 올
제주지역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3일 기준 피해지원금 1차 대상자 4만 4849명의 74.1%인 3만 3224명이 196억 원을 수령했으며, 나머지 도민은 오는 8일까지 받을 수 있다.지원금을 받은 도민의 53.1%는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수령했다. 4월 30일 자정 기준 전국 평균 23.8%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탐나는전 수수료율은 매출 구간에 따라 0.15~1.15%로, 0.40~1.45%인 신용카드 수수료율보다 낮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는 물론 가
최근 주택시장에서 친환경 입지가 하나의 주거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히 교통이나 가격 중심의 선택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자연을 얼마나 가깝게 누릴 수 있는지가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는 흐름이다.실제로 작년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8%가 "집 근처 공원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고, 도시 전체 기준에서도 45%가 녹지 공간 부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거 선택에 있어 공원과 녹지 접근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 같은 변화는 도심 내에서도 자연과 연결된 입지를 갖춘
충북 청주산단의 LS일렉트릭이 글로벌 데이터센터 관련 전력 인프라 수주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1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LS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766억원, 영업이익 1266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38%, 영업이익은 44.96% 증가했다.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설비 투자 증가,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특히 북미 시장이 성장을 이끌었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조치가 오는 5월 9일 종료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고 있다.유예 종료 이후에는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매도 시 최대 80%를 웃도는 세부담이 적용되는 만큼 절세를 위한 막판 거래와 증여가 급증하는 등 시장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정부에 따르면 현행 양도세 기본세율은 6~45%지만 유예 종료 이후에는 조정대상지역 기준 2주택자에게 20%포인트, 3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30%포인트가 각각 가산된다. 여기에 지방소득세까지 포함하면 실효세율은 최대 82.5%까지 상승한다.다
26년 3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7% 증가한 45.7억 달러, 수입은 32.2% 증가한 22.8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8.5% 증가한 22.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3월 수출은 16.3% 증가한 8.2억 달러, 수입은 17.6% 증가한 6.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0.0% 증가한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화공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전기전자제품, 철강제품은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감소했다. 수입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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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돌봄부지사 신설...‘제주형 통합돌봄 2.0’ 공약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돌봄부지사 신설 등 ‘제주형 통합돌봄 2.0’ 공약을 7일 발표했다.김 후보는 “돌봄부지사를 도입해 돌봄·복지·보건·의료·주거·노인정책을 총괄하고, 분산된 돌봄행정 통합 콘트롤타워를 구축해 읍·면·동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또한 초고령사회 대응 전담 부서를 설치해 돌봄을 부서 하나의 업무가 아니라 도정 핵심 전략으로 격상시키겠습니다”고 약속했다.이어 “제주사회서비스원을 확대 개편해 방문간호·재가돌봄·공동급식 통합 연계와 경로당·복지관·마을돌봄 네트워크 구축, 돌봄 인력 교육·지원체계를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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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태양광 관련 실체 뭔가?...의혹 제기에는 근거 제시해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고의숙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교육청 태양광 사업 관련해 자신과 업체간 정경유착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의혹 제기에는 반드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며 고 후보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의혹을 제기할 때는 이를 입증할 근거를 제시해야 하지 않느냐"며 "구체적인 근거 없이 언론보도를 대부분 인용한 만큼,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근거 제시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또 "태양광 발전장치에 대한 우수조달품목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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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EXPO KOREA 2026’서 로봇 특화단지 유치 총력
경상북도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구미시,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경북 로봇산업의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의 최적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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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자산 162.4억달러, 자본 42.2억달러
금융감독원은 7일 ’25년말 기준 12개 보험회사가 11개국에서 46개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25년 중 생보사 해외점포는 1개 순증, 손보사 해외점포는 1개 증가했다.'25년 당기순손익은 1억 9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790만달러 증가했다.다만, 신규 편입 및 매각된 해외점포 실적 제외 시 기존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50만달러 감소했다.’25년말 자산은 162.4억달러로,전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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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육군3사관학교 '견학·진로체험' 실시
홍종오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8일 육군3사관학교 편입을 희망하는 특별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육군3사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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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사모운용사 CEO 초청…상품 경쟁력 강화
한국투자증권이 우수 사모운용사와 자문사 CEO들을 초청해 협업을 강화한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우수 사모운용사 및 자문사 대표들을 초청해 ‘CEO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장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투자증권은 주요 사모운용사 및 자문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 투자 상품을 공동 발굴하고 있다. 운용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한국투자증권에서만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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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추진
충북 진천군이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며 농촌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릴레이 행사로 농업 현장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 실천 역량을 높여 건강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캠페인을 위해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농촌 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농작업 안전수칙 홍보와 사고 예방 실천 결의를 다졌다. 특히 군은 최근 증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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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학교용 물품’ 적법 통관 가이드 안내
관세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학습 교구 및 학생용 물품에 대해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사용한 변칙 수입 방지를 안내하고, 학교명의를 통한 정식 수입 절차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안내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준비하는 물품이 규정에 맞게 반입되도록 돕고, 유해 성분 우려가 있는 미인증 제품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학교용 물품은 개인 직구가 아닌 ‘기관 명의 수입신고’의 대상이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해외직구 시 개인이 직접 자가사용하는 물품에 한해 이용 가능하므로, 학교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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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공급 감소 본격화… 민간임대주택 관심급증
서울 주택시장에서 공급 감소가 가시화되면서 민간임대주택이 실수요자들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공사비 상승과 사업 지연, 금융 규제 강화 등이 맞물리며 서울 내 주거 진입 장벽이 높아졌다.부동산114 RAPS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지난해 3만 7103가구에서 올해 2만 7127가구로 약 26.9% 감소한 데 이어 오는 2027년에는 1만7012가구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2년 만에 아파트 공급 규모가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며 공급 절벽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는 모습이다.공급 감소 국면에서는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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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숙명여대와 창업자 회계·세무 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역투명성위원회는 지난 12일 숙명여자대학교와 '창업자 회계·세무 역량 강화 및 신뢰받는 회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의 회계·세무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계·세무 리스크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업자 대상 회계·세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인회계사와 창업자를 연계한 1:1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창업기업 회계·세무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