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적극적인 환대서비스로 외국인관광객들을 감동시켜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금남여객 버스 기사 전형원씨에게 지난 5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최근 전씨가 운행한 버스로 제주 여행에 나섰던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씨의 친절서비스에 감동받은 칭찬글을 온라인 채널에 잇따라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관광객들은 자국 언어로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주는 전씨의 배려 깊은 친절서비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칭찬글을 올렸다.전씨는 “요즘 버스 승객의 70%가 외국인 관광객이며, 주로 20~30대가 큰

항공사 이용에 불만을 품고 대구국제공항 홈페이지에 흉기 난동 예고글을 올린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협박 협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대구국제공항 홈페이지에 흉기 난동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게시물에는 "특정 항공사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겪었다.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있으면 흉기 난동을 벌일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공항 측은 A씨가 전날 오후 실제 항공표를 예약하자 신원을 파악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이후

항공사 이용에 불만을 품고 대구국제공항에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협박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대구국제공항 홈페이지 게시물에 “모 항공사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겪었다. 다음에 이런 일이 있으면 흉기 난동을 벌일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공항과 해당 항공사 측은 A씨가 전날 오후 실제 다음 날 오후 해외로 출국 예정인 B항공사의 항공표를 예매한 것을 확인, 신원을 파악해 경찰에 신고했다.

전국 시장을 돌며 현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시장 상가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30대 A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15분께 남구 한 시장 식품점에 침입해 현금 17만원을 가져가는 등 신정·수암시장에서 2건의 절취와 1건의 절취 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 인천에 있는 시장 상가 2곳을 포함 총 현금 150만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해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