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7월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으로, 시설 입소자들이 코로나19에 걸릴 경우, 중증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이에 경남도는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팀 3개팀 18명을 구성·운영하여 중앙-지자체-감염취약시설 간 합동전담대응팀 연락체계 구축, 시설 출입자, 종사자, 입소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환기 및 시설·개인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