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에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20여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을 지속하고 있다.이번 기탁은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한화는 연말을 맞아 각 사업장과 연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한화에어로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 전력인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양산에 본격 돌입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8일 방위사업청과 총 7054억 원 규모의 L-SAM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2030년까지 대탄도탄 요격 유도탄과 발사대 등을 군에 공급하게 된다. L-SAM은 고도 40km 이상에서 탄도탄을 요격하는 상층 방어 체계로, 천궁II·패트리엇이 담당하는 하층 방어와 함께 다층 방어망을 완성하는 핵심 무기다.특
한화그룹은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40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20여 년간 매년 연말 성금을 기부해왔다. 올해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한화그룹은 이와 함께 전국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연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이동 지원 사업인 ‘구르미카’와 김장, 방한용품 나눔을 진행한다.한화생명 임직원들은 ‘오렌지 산타’로 지
한화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40억 원을 기탁했다.한화그룹은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의 가치를 바탕으로 올해도 성금을 전달하며 2003년부터 20여 년째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에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화는 연말을 맞아 전국 사업장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이동 지원 ‘구르미카’ 사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 전력 생산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과 7054억 원 규모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30년까지 대탄도탄 요격 유도탄과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L-SAM은 탄도탄 하층 방어를 담당하는 천궁II와 패트리엇에 이어 상층 방어를 맡는 무기체계로, 전력화가 완료되면 한국형 미사일 방어 체계가 완성된다. ABM에는 공기가 희박한 고고도에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방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수출과 개조·개발을 위한 자체 무기체계를 보유하게 됐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3사업장에서 연구개발 및 마케팅용 K9A1 자주포 출하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출하된 장비는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에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그동안 국내 방산업체들은 전시회 참가나 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일정 기간 대여해 활용해 왔다. 그러나 올해 7월 국회를 통과한 방위사업법 개정안에 따라 수출 또는 국방 연구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사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상생 스텝’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상생 스텝은 1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으며 원가관리와 설계분석, 원가 혁신 등 3단계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내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40여 개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처리와 용접 등 특수공정 교육을 진행했다.회사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만 진행하던 미국·중동
누리호 4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은 내후년까지 진행될 5·6차 발사에 이어 7·8차 발사도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또 이번 발사에서 누리호의 엔진 성능이 증명됐다며 향후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했다.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종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등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4차 발사 결과 발표 브리핑을 진행하며 이렇게 전했다.다음은 윤 청장, 박 단장, 손 대표 등과의 일문일답.-- 이번 4차 발사에서 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과 소형무장헬기용 공대지유도탄 ‘천검’의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검 2차 양산 사업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맺고, 오는 2028년까지 유도탄과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2254억 원이다.이번 계약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체결한 1623억 원 규모의 1차 양산 물량을 포함해 총 3877억 원 규모의 천검 생산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방사청은 현재 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에도 천검 탑재를 추진하고 있어 추가 사업 확대
경찰은 낙찰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입찰업체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챙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을 검찰에 넘겼다.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배임수재 등 혐의로 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권활성화 국비 96억6000만원 확보
             충북 보은군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96억6000만원을 확보하고 내년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상권 활성화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 교육부, 환경부 등 총 4개 부처 공모에 도전해 100억원에 육박하는 국비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중소기업청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에서 받은 19억6000여만원이 지금까지 보은군이 당해 확보한 상권 관련 국비 중 최고액이었으나 이번에 당시의 약 4.9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지연 서구의원, 지방의회 우수조례 ‘우수상’ 수상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이 ‘2025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최 의원은 같은 조례로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 중심 재난 입법의 완성도와 지속성을 연이어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한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 의원의 조례는 중앙정부 기준이 미처 포괄하지 못한 재난 사각지대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구조적으로 보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례는 ‘서구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풍령역 승하차장 연결통로 본격 추진
  충북 영동군 추풍령역 이용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승하차장 연결통로 설치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영동군에 따르면 2026년도 정부 예산에 총 사업비 138억원 가운데  15억원이 우선 반영돼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승객들이 철도 선로를 횡단해 승강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위험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길이 65m, 폭 3m 규모 통로와  엘리베이터 설치가 사업의 핵심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가철도공단이 사업을 맡아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할 시행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양을 삼킨 여자'안이서, 10개월간의 '민수정' 여정 마무리 "곧 다시 만나요!"
배우 안이서가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에게 가슴 벅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총 125부작의 긴 호흡을 자랑했던 이번 드라마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속에서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10개월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안이서는 극 중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로, 재벌 2세의 혼외자이자 재색을 겸비한 민강 유통의 전무 '민수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안이서는 매회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럭셔리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시의회 제185회 2차 정례회 모두 마무리
  충남 계룡시의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85회 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도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계룡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계룡시장이 제출한 3326억 8200만원, △2025년도 제3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431억 9800만원으로 위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