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예·적금에 자금이 몰리면서 4월 통화량이 증가했다.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4월 평균 광의 통화량은 4235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0.2% 늘었다.지난 3월 23개월 만에 첫 감소를 기록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외 머니마켓펀드,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