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두레함께데이’ 행사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3곳이 참여해 지역 특화 관광자원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사업 최초의 B2B 행사다. 주민사업체의 판로 개척과 업계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비롯해 여행사·온라인여행사 등 124개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영암군에서는 예담은규방문화원, 우리술과힐링, 고영 등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기업과 함께 글로벌 판로 확대에 나섰다.도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열린‘2025 수출비즈니스 데이’에서 총 125건의 상담과 5건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주관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본관 다목적 강당에서 3일간 진행됐다.특히 이번 상담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전북도가 협력해 마련한 첫 공동 상담회로, 글로벌 바이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창작자의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9월부터 본격적인 판로 지원에 나선다. 창작자가 제작한 시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판매 기회를 넓혀, 콘텐츠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판로 지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5년 New 콘텐츠기록단’의 성과를 시장과 연결하는 과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완성되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으며, 36개 팀 중 15개 팀이 최종 선정돼 캐릭터와 영상 분야의 시제품을 제작했다.
한국남부발전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K-NEW 파트너데이'를 개최한다. K-NEW파트너데이는 신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과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을 집중 지원해 경제의 역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남부발전의 특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54개 발전소 기자재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참가기업들은 제품홍보관 운영과 함께 발전소 구매 담당자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에 나섰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기업
농협경제지주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서로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도시민 관심 제고에 나섰다. 이번 장터는 서울시가 지난 1월 민생회복을 위해 발표한 규제철폐 5호 ‘문화행사에 한해 공원 내 장터 개최 허가’ 방침에 따라, 공원 내 최초로 개최된 행사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해당 규제 철폐를 서울시와의 토론회에서 직접 요청하며 발언에 나섰던 농협경제지주의 제안이 실현된 결과라는 점
광명시가 지역기업의 공공기관 판로 확대의 물꼬를 텄다.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역기업 구매상담회’를 열고,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이 1대 1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상담회는 ‘광명형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자산이 선순환되는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상담회에는 일반기업뿐 아니라 사회적기업과 창업기업 등 관내 우수 지역기업 37개 사가 참여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소규모 사업장도 공공기관과 직접 연결돼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
농협경제지주와 GS리테일이 12일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활성화 및 축산농가 판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협경제지주와 GS리테일이 국내산 축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섰다.2025년 9월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와 GS리테일 오진석 플랫폼BU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이번 협약은 국내 축산물 시장의 경쟁 심화와 소
신협이 전국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의 판로 확대를 위해 ‘신협 어부바장터’를 연다.8일 신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전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다.‘신협 어부바장터’는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의 우수 농·수·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판매를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올해는 청송신협 사과, 금산비단신협 수삼·홍삼, 황간신협 포도, 익산믿음신협 기정떡, 고창신협 장어구이 밀키트, 정선신협 찰옥수수빵, 대관령신협 황태, 완도제일신협 미역
20시간전
충북 청주시는 29일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테스트베드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이범석 시장과 시 산하 23개 부서 구매 담당자, 테스트베드 신청기업 11곳이 참여한 가운데 신청기업과 수요부서 간의 구매 연계를 도모했다. 테스트베드 사업은 지역기업이 개발한 우수제품이나 혁신제품의 판로 확보가 어려울 경우 공공기관이 먼저 시험구매에 나서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태양광 발광형 표지판, LED 실내외 조명, 노면청소차 등 친환경기술 제품을 비롯한 지역 기업의
정읍의 대표 특산물인 지황이 가공상품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판로 개척의 첫발을 내디뎠다. 정읍시는 26일 오전 9시 감곡문화체육센터에서 ‘정읍 지황 가공상품 해외수출 기념행사’를 열고, 정읍지황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정읍지황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미국 LA 수출을 기념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유호연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가공업체,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수출 계획과 기대 성과를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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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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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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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송승환 의원은 29일, 급변하는 검단 지역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현재 원당동이 관할하는 당하동 223-1 일원을 아라1동 관할 구역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이는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법률로 정해진 검단구 분구 경계에 행정동 경계를 일치시켜 주민들의 행정 구역 혼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따라서 조례안은 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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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의료 공백 無' 제주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7일간의 긴 연휴를 맞아 도민과 관광객의 의료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0월 3~7일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키로 하고, 이를 위한 사전 점검과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제주도와 6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응급진료상황실을 구성해 △응급의료 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운영 점검 △의료 이용 안내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총괄한다. 빈틈없는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6개소를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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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스포츠과학과, 제주SK FC와 특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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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다자녀 가정 병원진료비 감면 확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9일 인천세종병원과 ‘다자녀 가정 병원진료비 감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계양구 조례의 다자녀 기준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으로 개정됨에 따라, 기존 병원진료비 감면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다자녀 가정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앞으로 계양구는 ‘다자녀 가정 병원진료비 감면 지원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인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