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 조짐이 이어지자 경북 의성군이 지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면역 공백 차단에 나섰다.의성군은 소·염소 농가 789호, 5만712마리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진행하고 있다.인천광역시 강화군과 경기도 고양시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하자 정부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내륙지역에서 구제역 발생이 잇따르자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앞당겨 실시한다. 도는 당초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됐던 일제접종을 지난 2월 23일부터 오는 15일까지로 조정해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천 강화군과 경기 고양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항체 형성 시기를
GC녹십자가 개발한 수두백신 균주 MAV/06이 장기간 축적된 연구 분석에서 안전성과 폭넓은 면역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GC녹십자는 아주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관련 임상과 실사용 자료를 종합 분석한 리뷰 논문을 SCIE급 국제 학술지 Human Vaccines&Therapeutics에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1991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와 시판 후 안전성 보고, 실제 접종 데이터, 유전체 분석 자료 등 40여건의 연구가 포함됐다. 연구진은 다양한 근거
국민의힘이 코로나19 시기 곰팡이 백신 사태와 관련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거취를 압박했다.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1년 백신에서 곰팡이,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나왔는데도 질병관리청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감사 결과가 최근 나왔다. 당시 질병관리청장은 정은경 장관이었다.국회 보건복지위는 지난 10일 전체회의을 열어 코로나19 관련 협안질의를 했는데 야당 의원들은 방역 과정에서 드러난 관리 부실과 책임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정부는 당시 '과학 방역'과 'K-방역'을 내세웠지만 감사 결과를
라이브케어가 기존 축산 ICT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AI 기반 AX 축산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스마트 농업 및 축산 모니터링 시장은 2030년 42조 원 규모로 성장이 점쳐지는 딥테크의 각축장이다. 라이브케어의 새로운 플랫폼은 구제역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발열 반응 등을 시각화해 농장주에게 전송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지금까지의 기술이 카메라 영상이나 가속도 센서를 활용한 ‘외부 행동 데이터’ 분석에 치중했다면 라이브케어는 소의 위 내부에 삽입하는 ‘AI 바이오
제주보건소는 최근 개학시기와 맞물려 B형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을 당부했다.지난 2월 한달 간 제주지역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은 40.6%로, 유형별로는 A형 7.5%, B형 92.6%가 검출됐다. 특히, 7~12세에서 B형은 75%로 가장 높았다.이는 도내 5개 협력병원에 내원한 호흡기감염증 의심환자 가검물을 채취·검사한 결과다.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3가 백신으로 접종하며 9세 미만 어린이 중 첫 접종자는 4
의성군은 최근 인천 강화군에 이어 경기 고양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당초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구제역이 두 번째 발생함에 따라 접종 시기를 앞당겼다. 일제접종 대상은 소·염소 789호 5만712마리이다. 소 50두 미만 및 염소 농가는 백신을 무료로 공급받고, 공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소 5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을 통해 백신을 구매하면 구입비의 50%를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국민들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신뢰하며 백신 접종에 동참했다. 2021년 한 해에만 1억 회가 집중될 정도로 전례 없는 대규모 접종이 이뤄졌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접종률 70%’라는 가시적인 수치 달성을 K-방역의 치적으로 홍보했다. 그러나 최근 드러난 감사원 감사 결과는 그 화려한 수치 이면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볼모로 잡혔던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 결과에 따르면, 곰팡이 등 위해 이물이 발견된 백신과 동일한 제조번호를 가진 백신 1400만 회분이 국민에게 그대로 접종됐다. 질병관리청은 1285건의
동작구가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임신부와 배우자, 예비부부까지 포함한 선제적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예비부부 및 임신준비부부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백일해는 출생 직후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매우 위험한 감염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임신부와 배우자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다.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은 접종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임신 27~36주 임신부와 임신부의 배우자를 대상으
새 학기, 단체 생활이 시작되면 유행성 질환 감염 위험이 커진다. 대부분의 초등학생이 입학 전 필수 접종을 마치지만 밀집된 환경에서 바이러스 노출에 완전히 자유롭기는 어렵다.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선 주요 감염병 질환에 대한 예방접종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A형 지나니 B형 확산… 독감 유행 변이에 맞는 백신 접종 필요 9일 의료계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호흡기 감염 위험이 커진다. 특히, 3~5월은 개학 이후 단체 생활이 늘어나며 독감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로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 유형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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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안전산업 화재 현장에서 실종자 전원이 수습됐다. 소방당국은 전날 밤 11시께 동관 2층 휴게실 안쪽에서 첫 번째 실종자를 발견한 데 이어 21일 자정 이후 추가로 9명을 발견했다. 이들 모두 동관 3층 헬스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발견됐다. 이어 이날 오후 12시10분에 11번째 대상자가 확인됐고 오후 4시10분 1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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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예비후보 “포스트 APEC으로 경주 성장엔진 재가동…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APEC 정상회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 ‘포스트 APEC 프로젝트’를 핵심 성장전략으로 제시하며 관광·산업·국제교류를 연계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전환 구상을 밝혔다. 관광객 증가를 시민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고 세계 10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출마선언과 함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출마선언에서 제시한 ‘경주 제2의 르네상스’ 10대 공약을 분야별로 구체화하는 설명자료를 순차적으로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자료는 신규 공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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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숙박업 알면서 임대, 취득세 감면 취소....“추징 정당”
임차인이 오피스텔에서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용인한 임대사업자에 대해 취득세 등을 추징한 과세처분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임대사업자의 ‘인지 및 묵인’ 여부가 세제 혜택 유지의 핵심 기준임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대법원 특별2부는 임대사업자 김모 씨가 부산 수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사건의 쟁점은 임차인의 용도 위반 행위가 임대사업자에게까지 귀속될 수 있는지 여부였다.김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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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된 가운데 공공소각시설 정비기간에 적용되는 예외적 직매립 연간 허용량이 결정됐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운영위원회에서 공공소각장 정비에 따른 예외적 직매립 연간 허용량을 16만3,316톤으로 의결함에 따라 23일부터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시작된다고 22일 밝혔다.공공소각시설 정비기간 중 시·도별 연간 생활폐기물 반입 허용량은 인천이 3만5,566톤, 서울이 8만2,335톤, 경기가 4만5,415톤이다.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은 원칙적으로 직매립이 금지되고 모두 소각해 재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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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 불교계를 대표하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가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키로 했다. 덕화 스님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 스님들은 27일 박용선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연합회는 “지금 포항은 산업구조 전화 지역경제 침체, 인구 감소등 복합적인 위기를 속에 놓여 있다“며 ”분열과 대립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하나로 나아가는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연합회는 또 “박 예비후보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아우르고 갈등을 조정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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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참배식…서해수호 55용사 뜻 기려
포항시는 지난 27일 포항시보훈회관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참배식을 거행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피격사건, 연평도포격전 등 서해에서 발생한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수호하다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정하고 있으며, 2016년 제정 이후 올해 11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묵념을 통해 서해수호 55용사의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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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시 넘어 글로벌 녹색환경도시로’ 포항시환경정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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