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에서 처음 열리는 이색 겨울 축제인 ‘제1회 여꾸섬 빙판썰매축제’가 이달 31일 오후 가례면 요도마을 앞 하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요도마을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한 행사로 마을이 중심이 된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이번 행사는 요도마을이 의령군 ‘2026년 어울림 마을축제’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소규모 지역축제로 마을 고유의 자원과 이야기를 살려 마련됐다. 군은 축제 운영을 위해 900만 원을 지원했다.‘여꾸섬’이라는 이름은 요도마을 앞 하천에 자라는 풀
대전 대덕구가 청사 내 상설 문학 공간 ‘호연재의 뜰’을 조성, 제막식을 했다. ‘호연재의 뜰’은 역사인물 선양사업을 상시 접점 공간인 구청사로 확장해 김호연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대덕구는 본청 카페 공간을 활용해 문학 전시와 열람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직원과 방문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서가는 ‘호연재의 뜰 안에서 자라는 대덕의 뿌리와 문학의 나무’를 주제로 꾸며졌다. 김호연재의 대표 시 구절을 캘리그래피로 연출하고 작품집과 지역 작가들의 도서를 배치해 과거와 현재의 소통을 형상화했다.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여성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여성계 인사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영월 여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여성단체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단체장 신년 인사, 축하 떡 나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함께 크는 영월, 존중의 도시 영월, 포용의 영월!”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새해 결의를 다졌다.김미자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행복과 가능성이 자라는 영월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
갈퀴나물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려는 들꽃들을 보면 얼마나 신비한지 모른다.들꽃들은 우리가 보는 마음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보면 예쁘게 보이지만 무심히 보면 존재조차 희미하다.‘갈퀴나물’이라는 들꽃이 있다.여기서 ‘갈퀴’는 마른 풀이나 나뭇잎 따위를 긁어모으는 데 쓰는 기구로 대쪽이나 철사 따위를 얽어서 만든다. ‘갈퀴나물’은 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자라는 식물로 어린잎과 줄기는 나물로 사용하거나 가축의 먹이로 쓰인다.비슷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식물로 ‘갈퀴덩굴’이 있는데 두 식물은 이름도
의령에서 처음 열리는 이색 겨울 축제인 ‘제1회 여꾸섬 빙판썰매축제’가 이달 31일 오후 가례면 요도마을 앞 하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요도마을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한 행사로 마을이 중심이 된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이번 행사는 요도마을이 의령군 ‘2026년 어울림 마을축제’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소규모 지역축제로 마을 고유의 자원과 이야기를 살려 마련됐다. 군은 축제 운영을 위해 900만 원을 지원했다.‘여꾸섬’이라는 이름은 요도마을 앞 하천에 자라는 풀 ‘여뀌’를 주민들이 오래전
충남 청양군 장평면 미당1리 하정현 노인회장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하정현 노인회장은 지난 22일 장평초등학교에서 열린 청양군수 연두순방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평소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해 왔다며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양의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하 노인회장은 “고향에서 자라는 학생들이 걱정
김천시립 율곡도서관 지난 7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뮤지컬 ‘나쁜 말 먹는 괴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매회 450석 규모의 율곡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기존 2회 운영되던 어린이 공연을 3회로 확대 편성해 총 135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벨기에 작가 카시 르코크의 원작 그림책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나쁜 말을 먹고 자라는 괴물 ‘마슈말모’를 통
​한때 이 땅에서 결핵은 ‘가난의 형벌’이었다. 기침 소리 뒤에 묻어 나오는 핏자국은 절망의 상징이었고, ‘망국병’이라는 수식어는 과장이 아니었다.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우리 국민의 결핵 유병률은 5%를 상회했다. 그런 결핵이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사실상 자취를 감춘 것은 의학의 승리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이 일궈낸 전무후무한 경제 성장의 승리다.​결핵은 본래 숙주의 영양 상태와 주거 환경을 먹고 자라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질병’이다. 보릿고개 시절, 단백질 구경조차 힘들었던 국민들에게 결핵균은 무방비로 열린 문이나 다름없었다.
설 명절이 다가오면 집집마다 차례상을 준비하고, 오랜만에 가족과 이웃의 안부를 묻는 풍경이 이어진다. 예부터 설은 단순한 명절을 넘어,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 소중한 명절에 제주 만감류가 함께하길 기대해 본다.제주에서 자라는 만감류는 한겨울의 바람과 햇살을 견뎌내며 천천히 익어간다. 황금빛 과육 속에는 새콤달콤한 맛뿐 아니라 농부들의 땀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설 무렵에 출하되는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만감류는 맛과 향이 가장 깊어지는 시기로, 명절 과일로 손색이 없다.최근 소비 환경은 많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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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라벨갈이 근절 위해 100일간 특별단속 실시
"라벨갈이, 명백한 범죄입니다."정부가 라벨갈이 근절을 위해 100일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관세청은 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 경찰청, 서울시와 함께 외국산 의류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는 이른바 '라벨갈이'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100일간 범정부 합동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최근 고물가와 내수 위축 등으로 국내 의류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저가 수입 의류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는 등 불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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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파트 매매 훈풍…전세수급지수(12월 전세수급지수 115) 최고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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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 테스트넷 V2 외부 공개 ··· 메인넷 출시 초읽기
차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로커스체인이 내부 개발 및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테스트넷 V2를 공개하며 시험 운영에 돌입한다. 로커스체인 메인넷이 시험 운영을 성공리에 마치고 출시될 경우 퍼블릭 블록체인의 새로운 표준이 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블록체인 업계는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다는 이른바 블록체인 트릴레마 문제에 직면했다.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은 확장성을 위해 중앙화된 구조를 도입하거나 탈중앙화 유지를 위해 확장성을 희생하는 딜레마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절충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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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라이온스클럽, 중구노인복지관에 90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
여명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여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클럽이 지향해 온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여명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며 어르신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여명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현장에서 봉사하며 작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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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메세나가 활성화 돼야 하는 이유
지난달 초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부산메세나 신년 음악회’는 연초 공연 비수기임에도 전 좌석이 가득찰 만큼 성황리에 열렸다. 장소는 부산이었지만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초대돼 음악회의 주인공이었고, 베토벤의 대표 서곡으로 꼽히는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연주회장을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이날 객석은 시야 제한석 일부를 제외한 1900석이 가득 찼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오케스트라 뒤편 합창석엔 부산의 모 성인 합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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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경기도지사 유력 후보로 건론되고 있는유승민 전 의원이 "출마 계획이 전혀 생각없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유 전 의원은 15일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경기도지사 출마 계획을 묻는 질문에 "세 번째 말씀드리는 건데 전혀 생각 없다"며 "제게 남은 정치적 소명은 우리 정치를 바꾸는 것"이라고 답했다.그는 "보수 정치인이기에 보수정치를 바꿔서 두 번의 탄핵 이후 망해버린 보수정당을 어떻게 다시 재건하느냐. 그게 제 사명"이라며 "당이 석달밖에 안남은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상태라 보지 않는다. 어떤 역할이 있을지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