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여고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도 사랑 주간’을 맞아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독도의 날을 전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우리 영토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학교는 매년 독도의
경북교육청이 전국민 참여형 ‘독도사랑 온라인 축제’를 통해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영토 주권 의식을 확산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선다. 단순한 기념 행사가 아니라 디지털 기반의 체험형 독도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독도 교육 생태계를 정착시키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국 내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와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경기도에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영토 주권 수호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력히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탐방단을 이끈 김용성 의원은 “이번 5일은 단순한 여정이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하이에서의 찬란한 시작부터 자싱의 처절함, 그리고 항저우의
대구중앙중학교는 지난 10월 24일,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학생들과 미스 대구·경북 등 130여 명이 참여한 ‘독도의 날’ 플래시몹이 펼쳐졌다고 밝혔다.대구중앙중은 2025학년도 독도교육 수업 실천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기르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반포하여 독도를 우리 영토로 명시한 지 12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다. 대구중앙중학교는 이 역사적 의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24일여수남초등학교에서 ‘전라남도교육청 독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독도체험관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체험 중심 독도교육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독도의 자연환경 △역사 속 독도 △여수-울릉도・독도 개척관 등 크게 3개의 전시 공간으로 건립됐다.또한 독도체험관은 학생과 지역민이 독도의 자연·역사·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전시관람과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의 아름다움과 우리 영토 주권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도
합천군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을 조사해 각종 국가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기업경영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조사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약 20% 가구와 기숙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조
충남도의회는 5일 제3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광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 영토주권 의식 함양을 위한 ‘격렬비열도’ 교과서 수록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격렬비열도는 충남 서해 최서단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이자 우리 영해의 기점으로, 역사적·지리적·안보적 가치가 매우 높은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그럼에도 초·중·고 교과서에 단 한 줄의 서술조차 없어 청소년들이 서해 영토의 중요성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근흥면에서 서쪽으로 약 55㎞
문경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해 11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조사관리요원 12명, 조사원 80명 등 총 92명을 선발한다.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농림어가 인구, 가구의 총수와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이며, 11월 20일부터 12월10일까지 인터넷 조사, 12월 2일부터 12월22일까지 방문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모집 분야는 조사 관리 요원으로 조사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 조사원 지원 및 조사 진행 상황을 관리하는 조사 관리자 9명, 조사 업무를 지원하는 조사 지원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광복 80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독도의 날 주간으로 '2025년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청소년의 해양 영토 인식과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배우고, 느끼고, 지키는 독도'를 주제로 운영했다.포항 장성고, 부산 안진초, 영덕·포항지역 청소년 등 5개 기관 585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행사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도 병행했으며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 한국수중환경안전협회 등 전문기관이 협업해 교육적 신뢰성과 생동감 있는 체험 콘텐츠를 제공했다
 충북 음성군 대소중학교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독도학교’와 ‘독립운동과 독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며 나라 사랑과 영토 주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독도학교’는 학교 강당에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설치해 운영됐다. 학생들은 조선시대 문헌과 지도를 통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사료를 직접 살펴보고, 일본의 불법적 독도 편입 과정과 광복 이후 독도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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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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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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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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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미래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전략산업 육성과 생태계조성을 지원하고자 향후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KB금융은 지난 9월 출범한 'KB금융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중심으로 세부 추진 계획을 준비해 왔다. 자본의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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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이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도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재단 내부의 40억 원대 문화유산 사업 관련 비리 의혹을 정조준하며 해당 직원의 행정사무감사 출석을 공식 요구했다.정동혁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아내 명의 무자격 업체를 통해 40억 원을 가로챈 공직자’가 경기문화재단 소속 팀장으로 확인됐다”며 “20년 넘게 재단에 근무한 직원이 업무상 정보를 이용해 부당하게 용역을 수주한 의혹을 받고 있음에도 경기도와 재단은 ‘아무것도 몰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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