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영유권 주장이 반복되는 가운데 올해 경기지역 청소년 200명이 독도를 2년만에 방문한다.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해 대상 수는 6배 이상, 횟수는 3회 늘어났다.▶ 관련기사 : 인천일보 2023년 3월29일자 경기도 '독도교육 조례' 관련 예산 내리막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9일 일본 기상청은 나가사키현 쓰시마 인근 해역 규모 3.9의 지진 소식을 알리면서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한 지도를 송출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1월과 2022년 1월에도 쓰
울산시교육청이 독도지킴이 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체험 활동과 연계해 독도 교육을 지원하는 등 독도 교육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최근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역사 왜곡에 대응해 독도 교육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독도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 시수를 10시간 이상 권장하고,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는 독도 교육 자료를 보급한다. ‘독도의 날’인 오는 10월25일을 전후해 독도 교육 주간을 운영, 교과·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계한 독도 교육을 지원한다. 독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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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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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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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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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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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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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자물가 전년 동월 대비 경북 2.8% · 대구 2.5%↑
지난달 경북과 대구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경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4.81로 지난해 전월대비 변동없었지만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했을 때는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는 전년 동월대비 △농축수산물 9.2% △공업제품 2.1% △전기·수도·가스 품목 4.2% △보험서비스 및 구내식당 식사비 등 개인 서비스 2.8%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 요금 등 공공서비스 1.5% 상승했다.구입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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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1분기 매출 1조 8천905억원·신규수주 1조 9천109억원 기록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4년 1분기 매출 1조 8,905억원, 영업이익 609억원 및 신규수주 1조 9,109억원이 예상된다고 2일 공시했다.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5% 감소했다.신규수주는 주택사업 7,929억원, 토목사업 2,852억원, 플랜트사업 373억원, 자회사 DL건설 7,955억원을 기록했다.지난 해 같은 기간의 연결 수주 실적 3조 2,762억원과 비교하면 금번 1분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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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진흥 계획'에 업계 반응 '냉랭'
정부가 게임산업 제2의 도약 원년을 비전으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했지만 업계와 증시에서는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정부는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게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규제 혁신 및 공정게임 환경조성 ▲게임산업 저변 확대 3대 추진전략과 12개 추진과제를 통해 연평균 5%의 시장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해당 발표에 대해 업계에서는 대체로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반응의 이유 중 하나로는 그간 업계에서 강력히 주장했던 블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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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감악르네상스센터’ 개관···강수현 시장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경기 양주시 남면 소재 복합문화시설 ‘감악르네상스센터’ 개관식이 지난 1일 개최됐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 노고를 격려했다.시에 따르면 관내 남면 지역 상권 쇠퇴와 농촌지역 인구 감소로 인한 생활환경의 질적 저하로 지역 실정에 맞는 복합 문화시설을 구축해달라는 주민들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양주시는 주민 생활의 편익은 물론 인근 군부대와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에 공모,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아 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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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로 가족소풍 오세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과 5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몽생이 가족소풍’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몽생이 가족소풍’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버블&벌룬쇼, 캐릭터 퍼레이드, 말벅지 씨름대회, 컬러-런 등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몽생이 요리교실, 말이 말이되는 윷놀이, 스탬프 투어, 몽생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렛츠런파크 제주는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초대형 야외 바운스 매직포니, 토로이 목마 미끄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