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직속 정신건강정책혁신위원회 출범을 선포하고 ‘예방-치료-회복’ 전주기를 아우르는 정신건강정책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정책의 핵심은 100만명 심리상담,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확대, 정신장애인 재활·자립 기반 마련 등이다.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로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시작했다.윤 대통령은 “우리가 아무리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 글로벌 문화강국으로 도약했다고 해도 한 사람 한 사람의 국민이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