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가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김기웅 군수는 진나 8일 행정안전부 이창규 사회재난정책국장을 만나 지난 1월 화재 피해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에 관한 재건축 현황을 설명하고 총 사업비 400억원 중 국비 11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김 군수는 “서천특화시장이 화재로 시장상인 뿐만아니라 군민까지도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고 계신 만큼 우리 군도 국비 확보 등 여러 방안으로 최선을 다해서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마치겠다”고 밝혔다./서천 오
한순간 잿더미로 변한 `삶터'가 희망을 품고 다시 활짝 피어났다.도는 25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 `새출발 개장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김 지사 축사, 개장 세레모니, 시장 순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임시시장은 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700㎡ 규모 대공간 막구조의 수산동과 모듈러 방식의 일반동으로 나눠 만들었다.임시시장에는 전소 피해 점포 227개 중 193개 점포와
서천군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천특화시장 일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CSR 책임경영을 실천했다./서천 오종진기자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4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 중인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을 방문해 민생을 살폈다.이번 행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해 마련한 해수부 지원 사업으로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이날 전 부지사와 강 장관은 임시시장 곳곳을 둘러보고, 수산물을 구매해 지역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환급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3만 4000원-6만 7000원 미만 1만원, 6만 70
충남 서천군의 '서천특화시장'이 잿더미 속 좌절을 딛고 새 희망의 '삶터'로 다시 태어났다. 충남도는 25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시장 상인, 지역 주민,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출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시시장은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700㎡ 규모 대공간 막구조의 수산동과 모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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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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