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물류·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는 저속전기차 산업이 칠곡에서 첫발을 뗀다. 경북 칠곡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되면서 2030년까지 국비 115억 원 등 총 197억 원을 투입해 저속전기차 산업의 기반을 구축한다. 제품 개발부터 실증, 기업 육성, 해외시장 진출, 제도 마련
충북 제천에 본사를 둔 엔지켐생명과학이 이뮤노바이오텍과 함께 물 없이 입 안에서 녹여 먹는 ‘필름형 면역 건강제품’을 개발한다.엔지켐생명과학은 이뮤노바이오텍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면역조절 소재 ‘PLAG’와 나노형 김치유산균 nF1을 결합한 건강제품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중국 시장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이후 아시아 헬스케어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복용 편의성이다. 정제나 캡슐처럼 물과 함께 삼키는 방식이 아니라, 얇은 필름을 입 안에 넣는 즉시 녹아
청도군은 7월 13일 삼성산작목반 선과장에서 '2026 청도 복숭아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청도 복숭아의 동남아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번 선적식은 올해 청도 복숭아 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출 확대를 기념하고 지속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과 작업을 마친 청도군 대표 복숭아 품종인 '금황'은 동남아 시장으로 수출되며, 뛰어난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는 미황 등 다양한 품종도
감귤과 키위, 우도 땅콩 누룽지, 한라산 화산석 초콜릿. 제주의 청정 자원을 담은 식음료 6개 기업 제품이 동남아 이슬람 시장의 관문 말레이시아로 향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26 말레이시아 국제 식품&음료 전시회'에 도내 기업과 함께 참가한다.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의 지리적 중심이자 이슬람 시장으로 통하는 관문으로 꼽힌다. 제주도는 케이-푸드에 대한 현지 관심을 발판 삼아 도내 식음료 기업이 아세안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뒷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한국 경제가 반도체와 인공지능 산업을 중심으로 ‘역대급 호황’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성장의 과실이 부동산 시장으로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한 부동산 과세 정상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실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주가와 영업이익, 세수, 경상수지 등 주요 경제지표가 일제히 좋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며 “올해 한국 경제의 명목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호황이 일시적 착시가 아닌 실질적 성장에 기반 한 것이라고 평
영국 재무부가 금융시장 토큰화의 시험 운영을 넘어 실제 시장 구축에 나섰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재무부는 크리스 우라드가 재무장관에게 제출한 첫 보고서를 공개하고, 54개사로 구성된 업계 태스크포스 출범 계획을 내놨다. 이 태스크포스는 시티 오브 런던 공사의 지원을 받아 영국 금융시장 내 토큰화 도입을 추진한다. 목표는 1년 안에 시범 운영에서 실제 시장으로 전환하는 것이다.핵심 조직은 4개 분야별 작업반이다. 작업반은 1차 발행·펀드, 2차 시장, 담보·건전성 기준, 금융시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고객들의 투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한국·미국·중국 반도체 시장에 투자하는 ETF 펀드 3종을 새로 편입했다. 국내를 포함해 미국과 중국 등 주요 반도체 시장으로 투자 대상을 넓혀 분산투자가 가능해졌다.미래에셋생명은 인덱스ETF 한국반도체, 인덱스ETF 미국반도체, 인덱스ETF 중국반도체 등 한국·미국·중국 반도체 시장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 3종을 새롭게 편입했다고 13일 밝혔다.국내·미국·중국 증시에 상장된 반도체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로, ETF 라인업 확대를
이제 경력직 채용 시장은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져지고 있다. 어떤 플랫폼에서는 기업이 인재를 먼저 찾아내는 검색 중심 시장으로 재편되었다. 또 어떤 플랫폼에서는 플랫폼에 프로필을 상시 노출하며 자신의 시장 가치와 몸값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직장의 간판에서 벗어나 개인이 증명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직무 스킬셋 중심으로의 대이동, 그 중심에 서있는 이직 플랫폼 세 가지를 알아본다. TOP 3. 리멤버: 숨은 인재를 깨우는 인바운드 스카웃!경력직 이직 시장에서 리멤버는 성격이 분명한 플랫폼이다. 채용 공고를 검색해 직접
여름방학은 대학생에게 가장 큰 단기 노동 시즌이다. 방학이 시작되면 구직자는 급증하고, 동시에 관광·외식·행사 업계를 중심으로 단기 인력 수요도 함께 폭증한다. 여름이면 더욱 거대해지는 아르바이트 시장에 대해 알아본다. 여름이 시작되면 아르바이트 시장도 함께 움직인다. 대학생과 휴학생이 방학에 들어가면서 단기 구직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동시에 관광·숙박·외식·행사 소비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알바 플랫폼 업계에서는 여름 시즌을 별도의 채용 시장으로 인식한다. 알바몬은 매년 ‘여름 알바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주삼다수가 미국 동부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최근 미국 동부 수출 물량을 선적하고 뉴욕·뉴저지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북미 시장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화산암반수로 생산되는 제주삼다수의 미국 동부지역 수출을 확정하고 지난 22일 약 40톤 규모의 1차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밝혔다.이번 물량은 미국 동부의 핵심 소비시장인 뉴욕과 뉴저지를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뉴욕은 글로벌 소비 트렌드가 집중되는 대표 시장으로, 제주삼다수가 미국 동부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히는 첫 거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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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국 전 대표, 자꾸 그렇게 하면 여론만 더 나빠져"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화가 난다고 발길질하고 주먹질하면 자기 손발만 아프다"며 자숙할 것을 당부했다.박 의원은 13일 SBS라디오 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에 조 전 대표가 SNS에 30건의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 그런 일을 하면 국민들로부터 더 멀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즉 "조 전 대표는 선거에서 실패했으니까 자숙하고 조용히 있다가 다시 도전하는 것이 좋다"는 것으로 "자꾸 그렇게 하면 여론만 더 나빠지는데 왜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안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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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코앞' 제주SK 이창민 "묵묵히 성실하게 경기장에 있는 것이 목표"
시즌 초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가, 4개월 여만에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제주SK 이창민이 12일 "묵묵히 성실하게 경기장에 있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이창민은 이날 대전과의 홈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관중석에서 볼 때는 더 집중해서 보는데, 밑에서는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도 있으니까 몸 푼다고 경기를 잘 지켜보지는 못했던 것 같다"며 "4개월 정도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서 준비를 하는데, 되게 빨리 오고 싶었던 순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처음에 진단 나왔을 때는 '별거 아니다'라고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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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 경청 타운홀 미팅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과 8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2026 제주교육의 현재와 내일을 잇는 경청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타운홀 미팅은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 안전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교육주체의 실제 경험과 제안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23일 열리는 1차 타운홀 미팅은 ‘안심하고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교육활동 보호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화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현황을 살펴보고, 학교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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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대규모 항공작전을 시작하자 미국 중앙사령부가 이란에 보복했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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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올리고 세금 빼먹고"…국세청, 물가불안 민생침해 탈세 4개 유형 적발
국세청이 12일 물가불안에 편승해 가격을 인상하면서 계열사와 사주일가에 부당하게 이익을 이전하거나 가공경비를 계상한 탈세 사례를 공개했다.조사 결과 독·과점 식품업체, 입찰담합 전자부품 제조업체,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상조회사 등 4개 유형에서 총 490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국세청은 이들 기업이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가격을 올리는 한편 특수관계자 지원과 비용 부풀리기, 사주일가 사익편취 등을 통해 세 부담을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종합식품 제조업체인 ㈜A는 시장 독·과점 지위를 이용해 제품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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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에서 피어나는 연결의 미학… 박예나 작가 "경계는 단절이 아닌 대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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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은 결핍이 아니라 서로를 이어주는 통로입니다."16일 계양 아트갤러리에서 개막한 박예나 개인전 '틈의 직조 : 경계의 대화' 전시장에서 작가를 만났다.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섬유미술 기법과 산업 재료를 결합해 '틈'과 '경계'라는 보이지 않는 개념을 촉각적이고 입체적인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박예나는 텍스타일 디자인을 기반으로 설치미술을 선보이는 청년 섬유미술 작가다. 미국 University of the Arts에서 섬유 전공을 졸업한 뒤 Cranbrook Academy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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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진단] 벼랑 끝 홈플러스, 메리츠 '2천억 수혈'로 살아날까… DIP 금융의 법적 쟁점과 공익채권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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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직전의 한계 상황에 직면했던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 홈플러스가 극적으로 생명 연장의 불씨를 살렸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기업회생절차의 중단과 파산을 막기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대출을 전액 지원하기로 최종 의결하면서다. 이번 결정은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이 대출금 전액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합의하면서 마침내 타결됐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응해 즉시항고를 제기하고 법정관리 절차를 이어갈 수 있는 최소한의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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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이사 출신' 강청희, 건보공단 신임 이사장 임명 … 20일 취임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청희 전 급여이사가 임명됐다. 약 5년 만에 기관 수장으로 복귀다.16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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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 16년 전 양자대응 구상, 비트코인 BIP-360·361의 뼈대 됐다
비트코인의 양자컴퓨터 대응 논의가 16년 전 사토시 나카모토가 제시한 설계를 다시 공식 제안의 토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특정 블록 높이를 마감선으로 정해 네트워크 암호 구성요소를 강제로 교체하는 방안을 시험 중이며, 이 구조는 현재 BIP-360과 BIP-361의 기반이 됐다.사토시는 취약 지점으로 이미 공개된 ECDSA 공개키를 지목했다. 쇼어 알고리즘을 쓰는 양자컴퓨터가 공개키에서 개인키를 도출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위험 구간은 유통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