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 대구시 연합회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4년 대구경북행정통합 지지성명서'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군위군청에서 40여 명의 연합회 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에 대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대구경북행정통합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후남 대한어머니회 대구연합회장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위해 우리 여성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10월 28일 12:00,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경북·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날로 비대해지고 있는 수도권에 비해 인구감소는 물론, 여전히 경영여건과 투자여건이 불리한 지방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일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법인세 지방차등제 건의 등 비수도권에서 공통으로 겪고 있는 문제를 조금이라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충남도와 대전시가 1989년 분리한 지 35년 만에 통합을 추진한다.인구 360만 명, 지역내총생산 190조 원 규모의 초광역경제권을 구축,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경제 거점을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21일 대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발표했다.도와 대전시는 공동선언을 통해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 소멸을 방지하기 위
대구경영자총협회는 대구와 경북이 당면한 경제적, 사회적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보고, 11일 이를 적극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구경영자협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대구경북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두 지역이 하나의 경제권으로 단합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은 수도권에 기업과 인재들이 쏠리며 양극화가 매우 심하며, 기업은 인구와 산업이 집중된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의 인재들은 또다시 기업을 찾아 지방을 떠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으나, 대
지난 10.21 경상북도지사, 대구시장, 행안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은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대구경북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 단추를 끼웠다.진정한 지방시대의 실현! 본 회의소에서는 그 동안 누차 강조하며, 청년이 모이고 기업투자가 끊이지 않는 메가시티 실현을 꿈꿔왔다.지방에 입주한 기업에 대한 법인세·상속세는 물론, 지방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에 대한 근로소득세를 깎아달라고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으며, 그렇지 않고는 지방이 살아나기 힘들다고 주장해 왔다.경북상공회의소는 물론, 경
  예산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예산군 삽교읍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예정지를 비롯한 충남도내 5개 지자체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산업통상자원부 평가 및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지정됐으며,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고 활성화해 지역 경제적 자립 도모 및 지방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군은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지구에 바이오 약품 생산공장을 구
대한민국은 초저출생과 초고령화로 인구 감소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소멸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수도권과 대도시로의 인구이동으로 지역 자체가 사라질 위험에 놓인 것이다. 2019년을 기점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을 추월했다. 수도권 면적은 대한민국 전체의 11.8% 수준에 불과하지만, 2024년 8월 기준 50.8%의 국민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흐름이 계속된다면 수도권 집중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통계청 장래 인구 추계에 따르면, 2030년에는
화요일인 10월 29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브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맑겠다. 목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강수 >오늘 저녁까지 수도권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북부내륙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인천광역시는 지역 11월 21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자재·인력·장비의 적극적인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협력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 21개 사와 인천지역 건설사 100여 개 업체, 관련 협회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인천의 건설업 규모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에 위치한 특성상 기술과 자본이 풍부한 서울 및 경기 지역 건설업체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 재경 경남인 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고향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재경 경남도민회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경남 출향인 30만여 명을 회원으로 하는 단체로, 박완수 도지사는 당연직 명예회장이다.정기총회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효석 재경 경남도민회장을 비롯한 경남 지역구 국회의원, 경남 출신 국회의원 등 재경 출향인사 80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재경향우 도지사 표창 수여, 도지사 격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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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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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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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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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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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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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게시판 논란에 "분란 만들어 당 대표 끌어내리겠다는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이재명 대표 선고하고 숨통이 조금 트이는 것 같으니 이제 본인과 가족 명의의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이 올라왔다는 의혹 관련 당 대표를 흔들고 끌어내려 보겠다는 것 아니냐"고 강력히 반발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이슈를 정치적으로 어떻게든 키워서 과거 있었던 '읽씹'이든, 총선백서 등 해서 당 대표를 공격하고 흔들려고 하는 연장선 상"이라며"그런 뻔한 의도에 말려들어 갈 생각이 없다"며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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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8.8인치 게이밍 태블릿 PC, 레노버 리전 탭 Y700 2세대
현재 국내에 출시된 대부분의 태블릿 PC는 10인치를 넘는 사이즈다. 화면이 큰 만큼 영상 콘텐츠를 더욱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예 14.6형 디스플레이를 품은 초대형 제품까지 등장했을 정도다.그러나, 이런 제품들은 휴대성이나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불편한 경우가 있다. 지하철같이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태블릿 PC를 가방에서 꺼내는 것조차 쉽지 않다. 또한, 게임을 즐길 때는 거대한 화면 크기로 손의 동선이 커지기 때문에 정교한 조작이 어려운 상황도 발생한다.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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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 시작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새롭게 시작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은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협력해 진행된다.이를 위해 교촌은 지난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내달,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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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x 인천어린이과학관, 과학관 해설사 양성과정’ 성료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11월 14일 인천어린이과학관과 연계하여 진행된‘2024 인천어린이과학관 해설사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과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과학문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과학해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과정은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4차시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되었다. 특히, 인천어린이과학관의 대표 전시 공간을 중심으로 한 해설 교육이 포함되어, 실질적이고 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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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생이 재조명하는 부평풍물대축제
2024년 11월 28일, 인천대학교 인문문화예술기획 연계전공 학생들이 제 28회 부평풍물대축제에 참여하여 많은 청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하고 축제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치열하게 토론하고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진다.2024년 융복합 교육과정 확대를 위하여 신설된 인천대학교 융합자유전공대학 융합학부는 지난 6월 16일 부평구 축제위원회와 인천광역시의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인천의 거점국립대학인 인천대학교는 인천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부평풍물대축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