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삼장면 지역 복지를 책임질 ‘삼장면 복지회관’이 준공됐다. 앞으로 주민 복지와 주민 자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산청군은 25일 예산 40억 원을 들여 ‘삼장면 복지회관’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삼장면 복지회관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기존 지리산권 사회복지관을 확장해 새로 꾸몄
충북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1일 충주153GYM문화본점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주에 있는 153GYM, VD짐, 153복싱짐 총 7개의 지점의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됐으며 직원 복지와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센터는 후원금을 활용해 노후된 커피머신을 교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무실을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닌 휴식과 교류의
인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주관한 ‘사회복지박람회’가 지난 21일 구청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박람회는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민관이 함께 협의체 10년간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사회복지서비스 홍보와 전시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협의체 8개 실무분과 및 6개 동 협의체에서 운영하는 14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과 복지의 만남, 함께 그린 복지’, ▲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복지와 안전을 결합한 민관 협업모델을 추진해 취약계층 노후주택 화재위험을 개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에 앞장서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전남도는 지난 6일까지 두 달 동안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합동으로 노후주택,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과 물품 지원을 추진, 목표치를 웃도는 5천503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집중 지원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화재위험 요인을 직접 개선하고, 노후주택 전기 사용에 맞는 안전용품을 보급하는 등 맞춤형
충북 충주시는 지난 13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제28회 충북농아인 한마음체육대회’와 ‘2025년 충청북도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아인협회 충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농아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펼쳤다.농아인의 날 기념식은 ‘농인 권리 선언’ 진행과 함께 막을 올렸으며 농아인 복지와 권익 향상에 기여한
포항시는 25일 남구 대이동 새천년대로422번길 7-9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잠동 제3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 대잠3경로당은 기존 건물이 노후화되고 누수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컸으며, 공간이 협소해 여가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꾸준히 제기된 곳으로, 시는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새로운 경로당을 건립했다. 완공된 대잠3경로당은 지난 2025년 2월 착공해 연면적 108㎡ 규모, 지상 1층으로 지어졌다. 새 경로당은 노후화 문제를 해
오산시는 오는 27일 오산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2025 오산 댕댕이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와 교감 문화를 확산하고, 오산을 반려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첫 순서로 이웅종 소장이 진행하는 반려견 바른문화 산책 강의와 실습이 마련됐다.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올바른 교감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이어지는 ‘펫밀리 올림픽’에서는 기다려 대회, 펫밀리 장기자랑, 펫밀리 패션쇼, 반려견 달리기대회, OX 퀴즈
관악구가 구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477억 원을 확정했다. 구의 올해 예산은 기존 예산 대비 4.11% 증액된 총 1조 2,104억 원이 된다.확정된 추경 예산은 민생 안정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구민 맞춤형 복지와 생활 안전 강화에 중점을 뒀다.먼저 구는 새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의 자치구 분담금 ▲소상공인 아트테리어 사업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행사 지원(0
의성군이 제32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자랑스러운 군민상 및 특별공로상’ 수상자 총 10명을 선정·발표했다. 군민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신원호 △문화체육 부문에 박태주 △산업경제 부문에 김호식 △봉사효행 부문에 임영자 씨다. 신원호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장은 의성군의회 의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어르신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박태주 의성문화원장은 지역문화 발굴·보존과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혔다. 김호식 전국한우협회 의성군지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는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30상자를 기부했다.이상길 김천부항댐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하게 됐다.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에서는 댐 주변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강해수 지례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 직원들과 지역의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뵙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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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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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케(Hättke), 피부과학 기반의 알러지케어 침구 국내 공식 론칭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알러지 케어 침구 브랜드 해트케가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특히, 주 핵심 기술인 DermaTexo™은 머리카락 100분의1 이하의 미세한 굵기로 수축 가공한 첨단 기술의 폴리에스터 섬유와 세니타이즈 알러지 케어 원단으로 완성되어 위생적인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면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해트케의 다양한 침구류 제품 중, 현재 국내에는 피부를 위한 기술집약으로 개발된 베개솜이 우선 출시된 상태이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침구류 제품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피부와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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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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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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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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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체포적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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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체포적부심사가 4일 시작됐다.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체포적부심사를 진행 중이다. 심리는 당직 법관이 맡았다.오후 2시 45분께 호송차를 타고 법원으로 들어온 이 전 위원장은 "저와 함께 체포·구금된 것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라며 "이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국민주권 국가인가. 저를 체포·구금하는 덴 국민도 주권도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사법부에서, 대한민국 어느 한구석에서는 자유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입증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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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육부, 기초학력전담교사 배치 검토 .. 교육감들, 전문교사제 도입 추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가 내년부터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확보해 학생들의 학력 결손을 예방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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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금씨" 윤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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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가장 이름이 많이 불린 인물은 누구일까.주인공인 연지영은 연 숙수라는 호칭으로 주로 불리고, 이헌은 왕이라서 감히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 없다.가장 많이 등장한 이름은 바로 '길금'이다. 연지영이 도움을 청하거나 기쁨을 나눌 때마다 수시로 "길금씨"라고 외치기 때문이다.서길금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윤서아를 1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에서 만났다.그는 "'폭군의 셰프'는 장태유 감독님이 연출하고, 윤아 언니와 호흡을 맞춘다고 해서 처음부터 사랑받는 드라마가 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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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24년 암행순찰로 3만2487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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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에서 암행순찰로 단속된 건수가 3만건이 넘고 범칙금도 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암행순찰차가 단속한 교통법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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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총재된 다카이치, 일본 첫 여성총리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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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보수이자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이 4일 집권 자민당의 첫 여성 총재로 선출됐다.그는 약 열흘 뒤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사상 최초의 여성 일본 총리로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4일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치러진 제29대 총재 선거 결선 투표에서 185표를 얻어 156표에 그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을 29표 차라는 예상 밖의 큰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그는 5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 1차 투표에서는 183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고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