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고흥 앞 해상에서 화재 어선과 여수 항‧포구 익수자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8일 오후 7시 29분께 여수시 수정동 엑스포장 앞 해상에서 A씨가 바다에 빠졌다며 인근 안전순찰요원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해경은 신고 접수 후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였으며, 구조대원들이 입수하여 구명부환을 붙잡고 있던 익수자 A씨를 구조했다.익수자 A씨는 건강 상태 이상 없이 119구급대에 인계
전남 여수 해상과 고흥 해상에서 각각 항포구 익수 사고와 어선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인명구조와 화재 진화가 마무리됐다. 1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9분쯤 여수시 수정동 엑스포 앞 해상에서 A씨가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구명부환을 붙잡고 있던 익수자 A씨를 무사히 구조하고,
제주 해상에서 모터보트를 몰던 60대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포구 인근 해상에서 18톤 모터보트를 몰던 60대 남성 ㄱ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 조사 결과 ㄱ씨는 모터보트 스크류에 이상이 생기자, 바다에 들어가 선체를 살피다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해경은 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고 있다.
제주은행 모슬포지점은 지점 ‘커뮤니티Zone’에서 대정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제작한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전시 작품은 폐플라스틱 뚜껑, 바다에 버려진 유리병, 조개껍질, 커피원두의 찌꺼기 까지, 버려지는 자원으로 아이들의 감성을 더해 만든 예쁜 공예작품들이다.공방 이유 안소희 대표의 도움으로 24명의 아동센터 아이들이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제주은행 모슬포지점은 약 100여 평의 ‘커뮤니티 Zone’에 다목적 회의실을 비롯,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 200권 이상의 서적을
전통 타악기 연주자이자 국악·재즈 작곡가인 김지혜가 20일 첫 정규 음반 '파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김지혜는 한국 장단에 뿌리를 두고 음악을 창작하는 타악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에서 풍물을 전공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음악대학교에서 재즈 작곡을 수학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에서 한국음악 작곡을 본격적으로 공부했으며 2023년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 경연대회 작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지혜의 정규 1집 음반 '파도'에는 파도, 해무, 별빛 등 바다에
해양경찰교육원은 11일 백석대학교에서 경찰학부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바다와 해양경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우리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찰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해양경찰의 임무와 미래 비전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에서 한 원장은 바다에 대한 동·서양 인식 차이와 미래 해양의 가치 등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바다이야기를 쉽게 설명했다.또한, 해양경찰의 사명과 역할, 그리고 직원들의 복지 등을 33년간의 근무경험을 토대로 생생히 설
만화 원피스를 보며 ‘바다의 해적이 되리라’ 꿈을 키웠던 아이는 어느덧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청년인턴이 됐다. 바다 가까운 곳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는 넓은 바다를 궁금해했다. 만화는 그런 아이에게 바다의 환상을 심었고, 넘쳐버린 호기심은 ‘해양경찰 청년인턴’으로 만들었다. 바다에 대한 허황한 꿈으로 가득 찬 아이가 자라나, 해양경찰 구성원으로 일하며 느낀 ‘바다’를 적어보고자 한다.어릴 적부터 영상 제작과 포토샵 등을 배우며 전공 이론 지식을 쌓았다.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근무하게 되었지만, 방송보다 홍보를 하고 싶다는 꿈
룰루 작가의 개인전 ‘Tech Flower’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공간오름에서 열리고 있다.작가는 전시를 통해 이주민으로서 자신이 바라본 제주의 모습과 자본 논리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바다에 버려진 폐비닐을 수거해 꽃으로 재탄생시키고, 직접 작곡한 음악에 도시 소음을 샘플링한 사운드 아트를 통해서다.전시장 안에는 거친 엔진 소리, 인쇄소의 기계 소리 등 도시에서 채집된 소음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울려 퍼지고 아름다우나 기괴한 꽃 화분이 제자리를 돌고 있다.제
제주 먼 바다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먼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500여척이 제주도 주변으로 긴급 피신했다.17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중이던 중국 어선 500여척이 도내 항구로 피신하는 '피항'을 신청했다.이는 지난 2016년 1200여척이 피항한 이래 최다 수치다.현재 제주남쪽과 제주서쪽 먼 바다에는 초속 14m 이상의 강풍이 부는 등 풍랑경보가, 제주도 동쪽과 서쪽, 북쪽 주변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해경은 중국 어선들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동해해양경찰서는 6일 삼척 임원항 내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해해경은 이날 오후 3시 58분께 삼척 임원항 내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받은 동해해경은 즉시 임원파출소 해상순찰팀, 해안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후 4시 2분께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A호 옆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를 발견했다.곧바로 동해해경은 임원파출소 구조사 2명이 직접 바다에 입수했고, 구조과정에서 민간해양구조대 해병호 선장과 함께 신고 접수 6분만에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동해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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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리더들, 미래 협력의 첫걸음 내딛다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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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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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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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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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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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근 울릉군의원, 공공하수처리장 운영 전문기관 위탁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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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근 울릉군의회 의원은 지난 21일 제283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울릉군의 공공하수처리장의 운영실태 현황 및 향후 울릉읍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에 관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홍 의원 먼저 “전국 하수처리율이 95% 정도인 반면 울릉군의 처리율은 5.5%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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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풍수해방재대책연구회, AI기술 활용해 재해 방재대책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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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가 AI기술을 활용한 풍수해 방재대책 혁신에 나선다. 경북도의회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는 지난 2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AI기술을 활용한 경북지역 풍수해 방재대책 구축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병현 경북대 교수는 이날 AI기술과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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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충무 영주시의원, SK스페셜티 매각 적극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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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은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SK스페셜티 매각과 관련하여 지역 경제와 시민 안전을 위한 영주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우 의원은 “매각으로 안전 설비 투자 축소, 고용 불안,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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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음악회 ‘살롱 드 실내악’ 27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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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음악회 ‘살롱 드 실내악’이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와 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수성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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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경북도의원, 급식실 환기 시설 엉망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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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은 최근 교육위원회의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개선 사업의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우선 “교육부 지침에 의한 급식실 환기시설개선사업은 급식 현대화 사업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 올해 270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