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 소재 한 공장에서 6일 낮 12시 35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소방력 63명, 소방장비 28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약 3시간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현재 굴착기로 불이 난 건물을 해체하면서 남은 불을 끄고 있으나 섬유 제품 등이 많아 완전
배우 박서준이 "외모 지적을 제일 많이 받는다"고 고백했다.2일 박서준은 고창석의 유튜브 채널 '감독 고창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오존, 허준석, 고창석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영상에서 오존은 박서준에게 "서준 님은 외모에 비해 연기력이 저평가된 배우라고 생각한다. 소신 발언"이라고 밝
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2월 22일 오늘의 운세36년 운이 불길해 가정은 불화하고 목표 성사 어렵다.48년 장애 많아 소망 이루기 힘드니 새로운 방법 찾아야.60년 계획한 일이 어려워도 꾸준히 밀고 추진하면 소망
이전 달 대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기상 변화가 심한 12월에 미끄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동절기 수도권 미끄럼 교통사고 분석결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분석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
국립순천대가 국립목포대와 대학통합을 위한 구성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반대하는 의견이 많아 최종 '반대' 판정을 했다. 24일 국립순천대에 따르면 구성원 투표는 22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교원, 직원·조교, 학생 등 3개 직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체 투표율은 60.99%로 전체 대상자 6976명 중 4255명이 참여했
얼마전 중국 남경에서 개최된 종돈 관련 컨퍼런스에 다녀오게 됐다. 중국은 모돈 숫자만 4천만두 정도라 하니 대충 계산하면 우리의 40배이고, 세계 양돈의 절반을 차지한다. 하지만 중국의 양돈업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돈이 많아 내년에 모돈 100만두를 줄인다는 얘기가 여러 양돈뉴스에 나오기도 했다. 이런 나라에서는 종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1. 염포염포는 북구 염포동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포구이다. 신라 때는 하곡현, 고려 때는 지울주군사, 조선시대에는 울산군의 관할 아래에 있었다. 염포라는 이름은 예로부터 소금밭이 많아 ‘소금 나는 갯가’라 해 붙여졌다.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염포진이 있어 수군만호가 주둔했다. 문헌상에는 이곳에 성이 있어 둘레가 1039척이 되고 성내에는 우물이 3개 있다고 했다.1426년 부산포·제포와 함께 삼포에 왜관을 설치할 때 염포에도 일본인의 거주가 허락됐다. 삼포의 왜관 규모
한강유역환경청은 내년 2월까지 경기도 파주시, 포천시 등 경기 북부 6개 시·군의 자동차 정비공장을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자동차 정비공장은 도장과정에서 미세먼지 전구물질과 악취물질의 원인이 되는 시너, 페인트 등을 다량 사용함에도 주거지에 인접해 있는 경우가 많아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에 더욱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점검대상은 파주시, 포천시 등 경기 북부 6개 시·군에 소재한 자동차 정비공장이며 해당 지역에 위치한 2
15일 충북은 전날 내린 비가 밤상이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출근길이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1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5일 충북 아침 기온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전날보다 3도 가량 떨어져 매우 춥겠다.충북지역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4~8도가 되겠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날 내린 비·눈이 얼어 붙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3일 서귀포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업체와 감리자, 예방나무주사 직영방제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방제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벌목작업 안전수칙 등 안전 작업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기계․장비 사용과 벌목작업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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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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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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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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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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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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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행이 자신을 둘러싼 상간 의혹에 대해 침묵을 택했다.숙행은 30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의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일부 게시물에서는 셀카 사진도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최근 불거진 상간 의혹과 관련해 누리꾼들이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을 잇따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