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이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의 목적은 결국 이재명 대표 죽이기였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이 지난 계엄에서 이재명 대표 무죄 판결을 내린 판사를 체포하려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며 “칼로도, 법으로도, 말로도 안되니 계엄이었나. 깊은 분노를 느낀다”고
충청지방우정청이 대전 중구 일원에서 난방 취약가구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했다.우정청은 우정노조 충청지방본부 및 공무원노조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연탄은 7가구에 모두 총 2240장을 지원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으며, 우정청과 우정노조 및 공무원노조 봉사단원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허원석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연탄나눔을 통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지역사회의 여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이 괴산군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대신증권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괴산군가족센터와 청천재활원 두 곳에 직접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다문화가족 및 장애인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에 사용된다. 이 회장은 “매년 지역 시설에 방문해 직접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음에 기쁨을 느낀다”며 “기업이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신파이낸셜그룹은 올해도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는 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3일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지방행정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협의회에서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국가적으로 어렵고 엄중한 시기이며,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던 각종 민생정책과 사회·경제 정책들이 좌초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우려했다.성명서에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국민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더욱
포항시 남구청은 8일 홀트아동복지 포항후원회와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원학 남구청장과 신동규 회장을 비롯한 홀트아동복지 포항후원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직전·신임 회장 인사 말씀, 주요 사업 추진 성과 및 계획 공유, 기념 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규 홀트아동복지 포항후원회 회장은 “김찬금 전 회장님을 이어 홀트아동복지 포항후원회장을 맡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구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지속적인
산청군은 8일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이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수한 의장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며 올해까지 총 1억5000만원을 산청군향토장학회에 기탁했다.김수한 의장은 “생활과 학업 여건이 어렵지만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인재로 성장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15년 동안 변함없이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
11시간전
고사리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충북 진천군 덕산읍 한빛태권도장은 8일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300봉지와 쌀 20kg을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품은 한빛태권도장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물품으로 한빛태권도장은 지난 2000년부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병일 관장은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배려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라면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보람을 느낀다
민선 8기 4년차 전북 고창군이 김영식 전 전북도청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을 부군수로 맞으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원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김영식 부군수 취임식’이 열렸다.새롭게 취임한 김영식 부군수는 “고향인 고창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8기 고창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도에서 민생경제를 챙겼던 경험을 살려, 탄핵 정국으로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이 2일자로 공식적으로 취임한다. 신임 부시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간다. 이후에는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는 데에 이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이정우 부시장은 “대구도시철도 영천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교육발전 특구 지정 등 큰 성과를 이뤄내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영천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큰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비행기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이창호 위원장은 “제주항공 승객 181명을 태운 비행기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해 충격과 슬픔을 느낀다”며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과 국민에게 위로가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 위원장은 “이번 사고는 우리 모두의 아픔”이라며 “사고 원인이 신속히 규명되고 정부 당국의 후속 조치가 이루어져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한국에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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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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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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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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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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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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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병동’ 흥국생명, 선두 수성 장담 못한다
김연경은 팀이 개막 연승을 이어갈 때도 “리그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분명히 위기가 올 텐데, 그 위기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통합우승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단 역사상 최다인 14연승을 내달리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위기에 빠졌다. 선두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흥국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최하위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2대3으로 패했다. V리그는 세트 스코어 3대0, 3대1로 이기면 승점 3,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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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법시스템 원활하도록 소임에 최선”
울산지방변호사회는 8일 울산지방법원 2층 구내식당에서 ‘2025년 울산 법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경희 울산지법원장, 신종열 울산가정법원장, 박현준 울산지검장, 곽지환 울산지방변호사회장, 김영호 울산지방법무사회장 등 울산 법조인들이 참석했다. 서경희 법원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게 됐다.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울산 사법시스템이 원활히 기능하고 있는 것은 각 지역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울산지법은 새해에도 충실하고 신속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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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펌프트랙·MTB 연습장 만든다
올림픽 사이클 종목 중 하나인 BMX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펌프트랙이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 자전거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15억원을 확보해 ‘자전거 펌프트랙 및 MTB 연습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시설 노후화 등으로 방치된 기존 자전거연습장을 재활용해 다양한 자전거 체험이 가능한 울산의 자전거 홍보 대표 시설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사업비는 국비 15억원, 지방비 5억원 등 총 20억원이다. 오는 2월부터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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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6200만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8일 KBS울산방송국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62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주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곳과 어려운 이웃 120가구의 난방비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된다. 소유섭 본부장과 문지훈 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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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미술2024 ‘안전한 노동, 위험한 미술’ 가보니...여전히 험난한 노동자의 작업환경에 씁쓸
“노동자의 삶이 꽃처럼 피어나길 바랍니다.” 지난 7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 설치, 판화, 단채널 비디오, 3D 컴퓨터그래픽, 조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동자들의 현실을 표현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참여작가들의 지역, 작업 방식 등은 모두 달랐지만 보다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싶다는 메시지는 동일했다. 시대가 변했지만 여전히 노동자들의 안전이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전시를 보는 내내 씁쓸했다. 전시는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뿐만 아니라 배달대행, 택배 기사 등 여러 모습의 노동자를 다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