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를 맞아 홍보용 대형 꽃탑을 설치했다.시는 주요 경기장인 파주스타디움 정문에 높이 10m에 달하는 아치형 조형물을, 파주의 오랜 관문인 통일로 봉일천사거리에는 높이 8m에 달하는 기둥형 조형물을 설치했다.설치된 조형물에 봄꽃 25종 2만4000여 본의 꽃묘를 심어 완성도 높은 꽃탑을 연출했다.꽃탑은 성화봉송 모양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취하고 선수들의 꺼지지 않는 열정의 불꽃을 상징한다.봉일천사거리의 꽃탑은 육상, 테니스, 골프 등 참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담아 도전 정신과 힘찬 미래를 담았다.꽃탑 주변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