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산불 피해 가족 유치원생 보호자 대상의 연수 '꽃이 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위로하고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계플러워팜 대표 김해숙 강사가 초빙돼 △꽃이 심리 안정에 주는 효과 △자녀의 불안 증상 이해하기 △치유 프로그램으로서 꽃 케이크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성호 교육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상처를 받았지만 이번 연수가 산불 피해 가
김만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충북도청 연못정원에서 ‘장미 육성 계통 평가 및 화훼 품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
무화과는 꽃이 안쪽에 숨어피는 협죽화과식물로 종교적으로, '숨겨진 진실'을 상징한다.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영화
김만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장마가 평년보다 5일 정도 빠르게 시작됨에 따라 장마기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대추
지난 산청·하동 산불이 종료된 지 두달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교훈을 주고있다. 산불조심기간이 끝나 갈때 도로가에는 아까시나무 꽃이 가득하고 길을 지나는 어
누가 요즘 아이들이라고 했던가. 오천 년 전 고대 수메르 때도 '요즘 아이들'을 염려하는 점토판이 발견되었다고 하니 교육 문제는 예나 지금이나 걱정거리였나보다.교육제도를 처음 만든 수메르부터 지금까지 교육의 꽃이라면 단연 글쓰기다. 이번 경남청소년문학대상 글 잔치에도 만화 의 바모라가
국립수목원이 올해 6월의 나무로 덜꿩나무를 선정했다. 이름이 생소해 검색해보니, 꽤 자주 보았던 나무다. 꽃 모양이 눈에 익다. 갈색 가지, 녹색 잎에 작은별모양 꽃이 무리 지어 피어난다. 내 취향으로는 6월 무렵 피어나는 산딸나무꽃을 사랑하지만, 덜꿩나무꽃은 그것대로 좋아한다. 산딸
봉화군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온실에서 시험재배하고 있는 여름딸기가 수확을 앞두고 지역농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딸기는 한 작기를 ‘화방’이라고 부르며, 보통 1화방부터 5화방까지 출하된다. 딸기는 한 줄기에서 나오고 수확되고 나면 새로운 줄기에 꽃이 펴서 열매를 맺는
함안군이 '꽃 관광특구'로 거듭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함안군은 법수면 악양둑방과 대산면 악양생태공원, 칠서면 강나루 생태공원 등에서 계절마다 꽃 잔치가 열린다. 꽃이 한창이면 주말과 휴일 이곳을 찾은 이들이 붐비면서 주차장은 만원이 되고 일대 교통 혼잡현상까지 초래할 정도다.사
문경시에서는 6월 14일 문경새재 3관문에서 1관문까지 청소년 가족체험을 운영했다.이번 가족체험은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문경새재 1관문에서 2관문까지를 주로 탐방하는 것과는 달리 새로운 곳을 알아보고자 3관문 코스를 중점으로 탐방을 계획했다.3관문에서 시작되는 코스에서는 바위에 이름을 지어주는 미션을 시작으로 장원급제길, 낙동강발원지, 상처난 소나무, 교귀정, 조령원터, 마당바위, 지질공원, 조선시대 한글 비석, 의병활동 묘비까지로 1관문까지 탐방을 진행했다.가족체험 1회차인 5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교육원, ‘찾아가는 맞춤형 임업교육’ 실시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은 지난 23일 거제시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귀농·귀촌 교육’을 시작으로 경남 관내와 부산, 울산, 대구, 경북지역내 임업인을 찾아가는 맞춤형 임업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과정은 거제시산림조합에서 임업에 관심 있는 지역민의 원거리 교육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해 진행했다. 양산교육원은 거제시산림조합의 의뢰를 받아 거제시 임업종사자 확대와 임업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양산교육원은 각 지역에서 임업 교육 요청 시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GPU 확보 경쟁을 넘어서, 혁신적 AI 전략에 집중할 때
정부가 국내 AI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올해 GPU 1만 개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운영할 사업자를 현재 공개 모집 중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거대언어모델을 비롯한 차세대 AI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카카오, NHN, 쿠팡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이 이번 공모에 참여 의사를 밝히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GPU는 국민 세금으로, 기업은 기회를 잡는다이번 사업이 업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문화재단, '2025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 공모 선정
강원 고성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성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고성의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성 청소년 인문학교 ’라는 명칭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운영된다. 대상은 고성군 내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 문화의 집, 달홀문화센터 등 지역 거점 공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에너빌 '10만 고지' 머잖았다 … "정책+수급+차트 삼박자"
두산이 핵심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로보틱스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순자산가치가 증가분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며 탄력을 받고 있다.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책 기대감으로 지주사들의 주식이 부각되는 가운데 두산은 전자BG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과 핵심 자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충분한 요인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핵심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는 트럼프 정부 이후 미국의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과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구, 자율협의체와 합동 환경정비 실시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환경공무관 50명과 중구 자율환경협의회 회원 100명 등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흥동3가 서해대로180번길 일대에서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 자율환경협의회는 중구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40개 민간 기업의 협의체로, 민관 합동 청소 등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목표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