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이타현 다케타시의 해발고도 850미터에 위치하는 ‘구주 꽃공원’이 2025년 4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봄철 대형 이벤트 ‘스프링 플라워 페스타’를 개최한다.22만㎡의 넓은 부지에 연중 500여 종, 총 500만 송이의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며 장엄한 구주렌잔 산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을 다채로운 꽃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 행사는 매년 일본 내외에서 관광객들이 몰리는 대표적인 봄철 축제다.주요 꽃밭 명소축제 기간 중에는 봄을 대표하는 꽃들이 만개해 공원 곳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커플 매칭 행사는 오는 26일, 5월 3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1998~1981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포항시 거주 및 주소지를 둔 남성 40명과 경북 지역 여성 40명이다. 참가자들은 아이스브레이킹, 플라워 클래스, 로테이션 토크 등을 진행하며 최후의 선택 및 최종 커플매칭 여부를 가린다.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제주혁신도시, 법환해안도로 일원에서 성황리 열렸다.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5000여 명이 참여해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법환해안도로 등 유채꽃길을 걸으며 ‘서귀포의 봄’을 만끽했다.특히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의 일환으로 일본 구루메시와 중국 대련시 대표단 외에도 중국 베이징 걷기운동협회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걷기협회 회원들도 참여해 국대 대회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대
연제구는 4월 28일부터 똑똑PLACE에서 즐기는 '제1차 똑똑한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제1차 똑똑한 클래스'는 △재즈 제대로 알기 △두피 및 탈모관리 △퍼스널컬러 △피크닉 디저트 클래스 △정리수납법 △플라워 클래스 △니팅 클래스 △아크릴화 △힐링아트 △와인 클래스 △힐링도예 △가죽공예 등 총 12개의 강좌로 마련됐다.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제구민과 연제구 소재 직장인에 한해 1인 2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등은 학습자
충남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8일 모어댄 플라워와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모어댄 플라워는 탕정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꽃다발 10개를 후원했으며, 앞으로 매월 5개씩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모어댄 플라워 최혜영 대표는 “꽃을 받는 순간만큼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두열 탕정면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서귀포에서는 매년 이맘 떄쯤 봄이 찾아오면 유채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서귀포 곳곳에 펼쳐져있는 유채꽃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봄이 찾아왔음을 느끼곤 한다.노란 유채꽃으로 물든 서귀포를 여유롭게 걸으며 만끽할 수 있는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주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서귀포시, 일본 구루메시, 중국 대련시가 2005년부터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를 결성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채
노랗게 물든 서귀포 유채꽃길을 걷는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전모집을 시작한지 2주 만에 모집인원 목표 2500명을 모두 채웠다.특히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의 일환으로 일본 구루메시와 중국 대련시 대표단이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서귀포를 찾았으며, 북경 걷기운동협회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걷기협회 등 외국 방문단의 발길이 이어졌다.대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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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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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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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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