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27일 ‘사회연대 경제기본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지난 3년간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은 사회연대 경제를 제도적·법적 기반 위에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우리나라에는 3만여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자원순환 등 시장과 정부가 해결하기 어려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담당자로서, 제가 맡은 일의 무게와 보람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소비쿠폰 사업은 이제 상권 곳곳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일궈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소비쿠폰 덕분에 매장이 활기를 되찾았다"고 기뻐하는 모습
산청 남사예담촌이 국민이 직접 뽑은 '2025 농촌여행 스타마을 20선'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스타마을은 고유한 지역 특색과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 전략을 가진 마을을 발굴, 농촌관광과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스타마을은
오늘은 IT와 경제를 다루는 이 칼럼에서, 잠시 숨을 고르듯 부동산을 이야기하려 한다.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인간의 삶을 떠받치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는 여전히 ‘집’이기 때문이다.부동산을 주제로 글을 쓰면 묘한 데자뷔가 찾아온다. 지금의 풍경이 문재인 정부 초기와
지난 6월12일은 인천 강화군과 경기도 파주 등 접경지역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은 날이다.전날 우리 군이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자 북한도 대남 확성기 방송 중지로 화답한 것이다.대통령 취임 일주일 만에 체감한 정책적 효능감이 아닐 수 없다.앞서 지난
부산 서구는 올해부터‘30년 장인 정신으로 맥을 이어온 서구 맛집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음식점들을 격려하고, 이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번에 선정된 ‘30년 장인 맛집’은 갈대집·편의방만두집, 동경초밥, 수궁식당, 대궁삼계탕, 봉봉분식·산동성, 동성식당·삼천포 식당·하동집, 대성식당·신풍식당, 북경반점·총각횟집
전북특별자치도가 일본 오사카에서 문화와 경제를 함께 내세운 외교 행보에 나섰다.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무역사절단을 격려하며 수출 지원에 힘을 보탠 이번 일정은 전북이 세계 무대에서 문화와 산업을 동시에 수출하는 전략 행보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26~27일 일본을 방문해 이시카와현 합동공연, 오사카 엑스포 전북홍보관 점검, 재외도민 간담회,
인공지능 발전이 경제를 재편하는 가운데, 월 1만달러 기본소득이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23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 오픈AI 연구원 마일스 브런디지가 최근 엑스를 통해 "기존 1000달러 수준의 실험보다 월 1만달러 기본소득이 더 큰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주장한 내용을 전했다.테크 업계에서는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대비해 보편적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바 있다. 기존 UBI 실험은 주로 50
제주특별자치도가 휴가지 원격근무과 배움여행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7개 부서 및 기관이 참여하는 ‘워케이션 워킹그룹’을 출범시켰다.제주도는 22일 오전 ‘워케이션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휴가지 원격근무와 배움여행 수요에 대응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한 것이다.워킹그룹은 도 인구정책담당관을 주축으로 11개 사업 추진 부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고문 안톤 코브야코프가 미국이 스테이블코인과 금을 활용해 국가 부채를 감축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러시아다이렉트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코브야코프는 미국이 1930년대와 1970년대처럼 글로벌 경제를 활용해 재정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에는 '크립토 클라우드'를 이용해 부채를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함으로써 가치 하락을 유도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김천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서진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항면 소외계층에게 훈제 돼지고기 22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상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후원 물품과 함께 이웃들이 이번 추석 명절을 더욱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태술 부항면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명절에 풍성한 먹거리를 더해주고,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은 10일 시의회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국·공유지 정비계획 입안 제안 및 조합설립 절차’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평동측구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이날 간담회는 부평 지역구 박종혁 시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최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에 따라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공유지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간담회에는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박종혁 의원, 부평동측구역 주민 대표 20명과 인천시 주거정비과·도로과·공원조성과·재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13개 협업기능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행정시·재난관리책임기관·민간단체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제주도는 10일 오후 2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가을철 태풍, 집중호우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와 행정시 관련부서,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13개 협업기능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태풍 북상 시에는
드림에이지는 이달 17일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이 회사는 여기서 아키텍트에 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뜻으로 ‘아키팩트’라는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차세대 대작 MMORPG로서 아키텍트의 지향점과 핵심 요소, 차별점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향후 서비스 운영 방향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쇼케이스는 아키텍트 개발을 총괄하는 아쿠아트리 박범진 대표의 스피치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17일부터 ‘성동사랑상품권’을 26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성동사랑상품권은 지난해 추석 명절 발행 규모인 180억 원보다 80억 원 늘어난 26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할인율도 기존 5%에서 7%로 상향되어 상품권 구매 시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추석맞이 성동사랑상품권은 오는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한도는 1인당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