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
울산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대형 건설사 본사를 찾은 데 이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들 기관과 ‘울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하나로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도로교통공단 울산면허본
건설기술大賞-신안건설산업㈜ 국내 건설산업 발전·주거문화 창달 견인한다47년동안 ‘정직·신용 바탕 국가와 사회공헌’ 기업 철학 실천청년 기술인력 양성·협력사와 동반성장 등 ESG 경영 강화대한민국 대표 종합건설기업 신안건설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건설산업 발전은 물론 주거문화 창달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건설기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978년 설립한 신안건설산업은 47년째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
경남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 도내 건설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LH는 건설산업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상생협력을 위해 경남도와 함께 도내 건설자재·부품 제조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생산성 저하와 품질 문제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올해는 도내 정보통신기술 미적용 중소기업 14개 사를 선정해, 생산설비, 생산공정, 물류공정 등에정보통신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솔루션 연동 자동화 장비·제어기·센서 설치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지난 5일, 토목회관에서 재단법인 영진건설기술교육원과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토목분야의 신기술, 신공법을 활성화하고, 부산, 울산, 경남지역 건축, 토목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할 함께할 것을 협약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토목 분야의 네트워크 기반 건설기술 전문인력양성 및 건설산업 정책, 기술 관련 공동연구 ▲건설기술인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연구를 위한 경제적 지원 ▲강사 구성에 있어 학회 전문인력의 참여 ▲협력기반 사업모델 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회장단과 지역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최동석 도 건설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 김종언 세종시·충남도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회는 △공공공사 현장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감리 요청 △소규모 공사 설계 기준 적극 반영 및 적용 대상 확대 △민간 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위한 충남개발공사의 노력 등을 건의했다.이에 김 지사는 인건비, 자재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건설업계 실정
건설특화 생성형 AI ‘SAI’ 개발… 업계 최초 ‘스마트 AI 건설대상’ 수상RAG·TAG 기반 5종 AI 챗봇 가동… 건설산업 디지털 혁신 선도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업관리 및 건축설계 전문기업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1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대상’ 시상식에서 업계 최초로 ‘스마트 AI 건설대상’을 수상, 건설산업 디지털 혁신 선도기업으로의 명성을 자랑했다.올해 삼우씨엠은 건설산업에 특화된 생성형 AI 시스템 ‘SAI(SAMOOCM Arch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 등 5개 분야분야별 국토부장관상·공공기관장상 등 총상금 3억 스마트 건설기술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스마트건설 챌린지’가 개최, 올해 5개 분야에서 첨단 건설기술을 선정한다.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 혁신을 이끌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 8월 29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28일 청주에서 대형 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건설사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
경북과 대구지역 건설 현장의 고령화가 심화하고 있다. 청년층 유입은 정체된 반면, 중장년층 비중은 지속해서 높아지며 인력 불균형이 구조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표한 ‘지역별 건설산업 및 건설근로자 통계’에 따르면, 경북지역 건설근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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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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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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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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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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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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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마인 이더리움 보유량 100만 ETH 돌파…매집 가속
13일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추가 이더리움 구매 자금 조달을 위해 주식 발행 한도를 245억달러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는 지난 9일 45억달러에서 5배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 회사는 지난달 24일 이미 45억달러로 확대한 바 있으며, 이번에 245억달러로 재확대하는 것은 이례적인 규모다. 조달 자금은 이더리움 구매 외에 비트코인 구매와 채굴 사업 확장에도 충당될 예정이다. 비트마인은 지난 11일 전주 대비 31만7000 ETH를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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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 비트맥스 전환사채 350억원 투자...가상자산 신사업 본격화”
이니텍은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 비트맥스 전환사채 총 350.1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니텍은 향후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비트맥스는 12일 기준 비트코인 51.1142개를 추가 매입해 551.2376 BTC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상장사 중 49위, 국내 상장사 기준 1위라고 이니텍은 전했다.이니텍은 비트맥스가 발행한 제4회차와 제5회차 전환사채를 각각 지난 6월과 7월에 취득했다. 해당 전환사채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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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IB투자, 약 67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운영자금 조달
아주IB투자가 약 67억원 규모 교환사채를 발행한다.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지난 12일 공시에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총 66억5463만원 규모의 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만기일은 오는 2028년 8월 19일이다. 교환가액은 2625원이며 교환청구기간은 오는 2025년 9월 19일부터 2028년 7월 19일까지다. 교환대상은 아주아이비투자 보통주 253만5098주로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2.09%에 해당한다.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날인 2027년 8월 1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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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스 소비 방식 변화…'선호 출처' 기능 도입
구글이 사용자가 선호하는 매체의 뉴스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선호 출처 기능을 도입한다고 12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이 기능을 사용하면 특정 사건을 검색할 때 검색 결과 상단의 상위 뉴스 섹션에 원하는 매체의 기사가 우선 노출된다. 구글은 선택한 매체의 기사를 모아 보여주는 별도의 내 출처 섹션도 새롭게 추가했다.선호 출처 기능은 지난 6월 일부 사용자에게 시험 적용됐으며, 현재 미국과 인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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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 맥북 프로, 올해 출시 없다…2026년 공개 가능성
애플이 M5 맥북 프로 출시를 2026년으로 연기할 가능성이 커졌다.1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밍치궈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는 최근 투자 노트에서 M5 맥북 프로가 2026년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이전까지 올해 출시가 예상됐던 일정과는 다른 흐름이다. 밍치궈는 애플이 M5 맥북 에어를 2026년 초에 출시하고, 고성능 M5 프로 및 맥스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는 같은 해 말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도 최근 M5 맥북 프로가 올해 출시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