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는 24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예산안을 의결했다.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는 올해 적정공사비를 확보하고, 물량 창출을 통한 지속 가능한 건설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와 제도개선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급자재 발주 관련 제도 개선, 산업안전보건 관리비 요율 상향, 50억원 미만 공사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공구 분할 없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울산 건설업 발전 유공자와 우수 공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지난 25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회원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및 위험성 평가방법 설명회를 개최했다.회원사 대표이사,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설명회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김효종 과장은 최근 최근 주요 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과 위험성 평가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한국건설경영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건설유관단체 및 건설사 CFO 등 건설업계 초청 간담회에서 건설업계 애로사항과 부동산PF 연착륙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김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건설업은 약 200만개의 일자리와 국내총생산의 5.7%를 담당하는 한국경제의 버팀목”이라면서, “하지만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으로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며 금번 건설업계 간담회의 의미와 필요성을 언급했다.특히, 부동산PF는 건설과 금융이 상호연계되는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5일 회원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협회는 이 자리에서 2023 회계연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결산, 2024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건설산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유정선 충북도회장은 “고금리, 고물가, 자재비와 인건비 급등 등으로 올해도 건설업계는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건설공사 물량 창출과 적정공사비 확보 및 각종 불합리한 건설 관련 제도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형모 선임기자
KBI그룹은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경상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으로 성금 5,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최근 박 회장은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김용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을 만나 극심한 저출생으로 인구절벽 시대의 위기 상황을 대비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박 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명대로 떨어졌고 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 회원국 중 유일하게 1명 이하인 나라로 인구위기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
대한건설협회는 어제 입장문을 통해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건설사 연쇄부도 위기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조속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인 노력에 대해 일제히 환영한다”고 밝혔다.협회는 “건설업계는 부동산 PF위기 속에 미분양 적체, 공사원가 급등, 고금리 등 첩첩히 쌓인 악재로 인해 건설사들의 위기설이 점차 현실화 되면서 지역·민생경기 회복에 큰 걸림돌이 될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정책은 지난 1월 10일 정부의 건설경기 보완방안 후속 조치로,
지역 대표 건설 기업 중 한 곳인 HXD화성개발이 모범적 경영으로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HXD화성개발은 18일 열린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제44회 정기총회’에서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 HXD화성개발은 하도급 업체들과 뛰어난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등 모범적인 경영 행보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HXD화성개발은 협력 업체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 등 상생 경영을 실천 중이다. 표창 수상에 따라 HXD화성개발은 향후 건설업자 간 상호 협력 평가 및 시공능력 평가에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속에서 충북도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 시장 마케팅 공략에 나섰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904만달러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몇 년 전 어느 식물원에서 이스라지를 처음 보고 그 고운 자태에 푹 빠져 버렸다. 흰 바탕에 연분홍 립스틱이 옅게 번진 듯한 색으로 물든 단아한 꽃잎은 꽃말처럼 `수줍음'을 타고 있는 듯했다. 오랫동안 헤어진 연인을 만난 듯 발걸음을 떼기가 어려웠다.그런데 이스라지가 어느 나라 식물이지? 우리말은 아닌 것 같고 외국에서 도입한 종인가? 도감을 찾아보니 우리나라가 원산지란다. 세상에 이런 일이! 이런저런 이유로 또 꽃이 좋아 십몇 년 동안 산을 찾았는데 이스라지가 우리나라 것이라는 것을 몰랐다니. 물론 모든 자생종을 다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