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 '오피셜트럼프'를 가장 많이 보유한 인물은 저스틴 선 트론 창립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선 창립자는 자신이 오피셜트럼프를 가장 많이 보유한 지갑의 소유자라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찬에 초대받았다고 엑스를 통해 주장했다. '선'이라는 사용자 이름의 이 지갑에는 약 1900만달러 상당의 밈코인이 있었다. 선 창립자는 오는 22일 만찬에서 암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트론 네트워크에서 10억달러 규모의 USDT를 추가 발행하며, 트론의 승인된 USDT 공급량이 이더리움을 추월했다고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테더의 투명성 페이지에 따르면 5월 14일 기준 트론의 USDT 공급량은 737억달러, 이더리움은 745억달러였으나 이번 발행으로 트론의 공급량이 847억달러로 증가했다. 테더는 이번 발행이 향후 USDT 수요 증가에 대비한 조치라고 밝혔다. 순환 공급량 측면에서도 트론은 736억
트론 DAO X 계정을 탈취한 해커가 4만5000달러 상당 자금을 부당하게 모금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트론에 따르면 2일 트론 DAO X 계정에서 광고를 빌미로 송금을 요구하는 메시지가 전송됐다. 해커는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활용해 내부 계정을 침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은 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도난 자금 동결 요청을 무시했다고 비난했으나, OKX 창업자 스타 쉬는 이를 부인했다. 이후 선의 게시글은 삭제됐다.커브파이낸스도
테더가 트론 네트워크에서 10억달러 규모 USDT를 추가 발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테더 투명성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발행으로 트론 네트워크 USDT 총 공급량은 714억달러로 증가했다. 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 USDT 공급량은 728억달러로, 트론과 격차는 14억달러로 좁혀졌다.트론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USDT 발행량에서 이더리움을 앞섰지만, 이후 이더리움에서 180억달러 규모 대규모 발행이 이뤄지며 순위가 역전됐다. 현재 테더 전체 시가총액은 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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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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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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