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28일, 부산참여연대가 선정하는 ‘제6회 구·군 좋은 정책상’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축제 ‘낙동독서대전’으로 ‘자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6회째를 맞는 구·군 좋은 정책상은 부산참여연대가 정책 혁신으로 공공성과 자치성, 혁신성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초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북구, 사하구, 수영구 총 3개 구가 선정되었다.북구의 낙동독서대전은 지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래, 꾸준히 독서를 매개로 주민, 지역 도서관, 서점, 독립출판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축제로
산청군은 단성향교 단성향교 명륜당에서 목조문화유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산청소방소와 추진한 이번 훈련은 문화유산 피해 예방과 화재 시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에서는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속한 신고, 화재 초기 진화, 컨설팅 교육, 진화 등이 이뤄졌다.특히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축물 특성을 고려 단성향교 관계자, 문화유산 안전경비원의 초동대응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권순혁 산청군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도 화재로 인한 문화유산 재난피해 예방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7년 전통의 직영 외식기업 SFG가 29일 서울시 도봉구 소재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상생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 SFG의 이번 기부는 ‘제21회 SFG 인정 나눔 캠페인’으로 기획돼 창동과 맺은 인연을 오래도록 지켜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오래, Always’란 타이틀로 진행됐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부식에는 최영대 창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백승혁 SFG 대표이사, 강지민 SFG 마케팅 본부장 등 양측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의 발전 및 복지 향상에 서로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SFG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는 지난해에 이어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함께 글로벌 디지털 리터러시 캠페인 ‘잠시만요 2024’를 한국에 런칭, 책임감 있는 커뮤니티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잠시만요 캠페인은 이용자들이 온라인에서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정보를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디지털 리터러시 캠페인이다.유튜브는 2022년부터 전 세계 74개 국가에서 잠시만요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한국에서는 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앞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 관련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패 방지 청렴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부패 방지 청렴 인증 기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비영리법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서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 향상에 힘쓴 기관에 수여하는 것이다.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는 5등급에서
부천시가 지난 15일 경기도가 주최한 ‘제2회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 시·군 선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기도는 인권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인권 존중 공동체 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도내 각 시군의 인권 제도 및 정책에 대한 4개 영역, 14개 항목을 정량·정성·가점평가로 각각 심사했으며, 이중 우수 시군 5곳을 선정했다.특히 부천시는 인권 관련 행정 및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권을 존중하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인권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
제주도내 폐쇄회로TV에 쓰러지는 사람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등 인공지능이 도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도민안전망 구축사업이 이달 말 완료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사각지대 최소화와 관제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생활안전 사각지대 방범용 CCTV 55개소 확대 구축, 노후 CCTV 160대 교체, 스마트 선별 관제 200대 확대 및 기능 고도화 사업 등을 진행했다.제주도는 올해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총 115개소 방범용 CCTV 493대를 새로 설
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재무특약 위반과 관련, “회사채 원리금 상환에는 문제가 없다”고 21일 밝혔다.롯데그룹은 “2018년 이후 화학산업은 신규 증설 누적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수급이 악화하고 중국의 자급률 향상에 따라 손익이 저하됐다”며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이 일부 공모 회사채의 사채관리계약 조항 내 실적 관련 재무 특약을 미준수하게 됐다”고 했다.이어 “관련 조항은 최근 발행한 회사채에는 삭제된 조항으로 롯데케미칼은 사채권자들과 차례로 협의하고 있다”며 “차주 중 사채권자 집회 소집공고와 내달 중 사채권자 집회 개최를
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세일포인트가 ‘아이텐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머신 ID 관리, 특권계정관리를 보완하는 특수 권한 작업 자동화, AI 활용 온보딩 등 여러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능을 세일포인트 통합 아이덴티티 보안 플랫폼 ‘아틀라스’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보안과 관리 편의성을 높인다.PAM 보완하는 PTA, 생산성·보안성 향상 도와이날 공개한 기능 중 PTA는 액세스 권한이 필요한 반복적인 작업의 실행을 자동화하고 위임해 기업의 생산성과 보안성 향상에
플루티스트 이월숙과 황효정이 20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온 무대에 오른다.'클래식 온' 시리즈는 지역 예술인에게 활동 무대와 공연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예술적 기량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월 개최되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공연이다.2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온’ 시리즈 공연에는 플루티스트 이월숙과 황효정이 함께 출연해 플루트 듀오의 진수를 보여준다.29년 동안 플루트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월숙은 계명대학교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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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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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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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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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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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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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하면 양국 관계 완전히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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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전쟁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의 무기 지원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날렸다.24일 러시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한-러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장기적인 국익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무모한 조치가 자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북한군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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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중국 음식"... 중국 일부 누리꾼들, 문화 침탈 심각
2시간전
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자국의 음식인양 온라인 상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아 확인해 보니 중국 SNS에 '#김치', '#중국'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서 교수는 "중국 SNS 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곳에 퍼져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지난 2021년 약 2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 유튜버 리쯔치가 김치 담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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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드림스타트 사회문화탐방 '페인터즈히어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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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서울 경향아트힐에서 뮤지컬 ‘페인터즈히어로’를 관람했다.이번 문화탐방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더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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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산불 취약계층 맞춤형 산불예방 대면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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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철 영농시기 도래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및 습관적인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활동은 주로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대규모 관광지에서 산림 관련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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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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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